[TD포토+] '같은 사람 맞아? 민희진 대표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지난 1차 기자회견과 정반대 패션으로 등장했다 . 민희진 대표는초록색 맨투맨, 파란색 볼캡 등 기자회견과 어울리지 않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나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뉴진스 맘' 민희진, 노란 옷 입고 기자회견 등장…바로 폭풍 눈물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임시주주총회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어려운 선택을 안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자들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연락을 주신 지지자들에게 보은을 약속했다.
"이길 줄 알았으니까"…민희진 변호인, 가처분 승소 후 남긴 심경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이숙미 변호사가 민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후 남긴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SNS에 "은은하게 웃는 이유는, 이길 줄 알았으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지난달 25일 열린 '어도어 경영권 찬탈 의혹 부인' 기자회견에서 격분하는 민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이 변호사는 민 대표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이에 이날 …
민희진, 오늘(31일) 2차 기자회견…임시주총 관련 입장 발표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측인인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가 추천한 3명이 새 이사로 선임됐다.어도어는 3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브 사내 임원인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 이사진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애초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안도 상정했지만, 민 대표가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전날인 3…
민희진, 또 긴급 기자회견 연다 "임시주총 입장 설명"[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31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진행된다. 앞서 이날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가 열린 가운데, 하이브 측은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대표이사는 전날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됐으나 민희진 측 기존 어도어 이사 2명은 해임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은은하게 웃은 이유?"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변호사가 단 한문장으로 답했고,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무너뜨린 자신감이 확! 느껴진다일잘러의 모습이란 이런 것일까.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승리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자신을 해임하려는 대기업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민 대표를 두고 업계에서는 '기각'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민희진의 승리였다. 법원은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라며 민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고, 하이브 변호를 맡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은 패배했다. 가처분 인용 다음 날 민희진 측 이숙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희
삼성전자 노조 '파업' 선언…사상 처음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처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하면서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를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노동의 대가를 원하는 것이다.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임금 1~2%의 인상이 아니라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고, 인센티브 역시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달라고 하는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날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의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이 재차 결렬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는 5개 노조가 활동 중인데 조합원 수가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전삼노가 대표 교섭권을 갖고..
[조성준의 와이드엔터]위기 관리에 취약한 엔터 업계, 무엇이 문제?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경영권 탈취 여부를 둘러싸고 충돌하는 과정에서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보여준 언행들, 음주운전 후 뺑소니와 증거 인멸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이뤄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구속은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인적 리스크' 대응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인적 리스크'의 충격을 최대한 줄여 향후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 관리 매뉴얼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나는 홍보 실패 사례들로, 달리 보면 이들처럼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걸 알려주는 '반면교사'이기도 하다. 하이브와 민 대표는 이번 다툼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양쪽 모두 일정 부분 패자가 될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렸다는 게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의 진단이다. 비난을 퍼붓는데 급급했던 기자회견과 섣부른 프레임 전환으로 자초한 여론의 역풍 등 분쟁 초반 경쟁이나 하듯이 저마다 수준 낮은 위기 대처 방식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선 민 대표는 '단군 이래 가장 흥미진진했던 기자..
[ST포토] 서울 삼성으로 복귀한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기자회견 참석한 농구선수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국내리그로 돌아온 농구선수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기자회견 끝낸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 후 자리를 나서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대성, 해외 진출 1년 만에 리턴[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는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가스공사와 상황 설명하는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이대성, '진정성 있는 가스공사 오퍼 없었다'[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ST포토] 서울 삼성 입단 과정 설명하는 이대성[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농구선수 이대성이 22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농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클롭이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직접 찍은 사진 그리워질 것을 대비해서
정준영 사생활을 폭로한 제보자, KBS에게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한 제보자가 KBS에게 압박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19일 BBC뉴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는 “정준영의 전 연인 A 씨가 KBS 측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증거가 불충분하면 당신이 무고죄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고백했다.당시 정준영은 KBS2 ‘1박 2일’의 고정 멤버였다. A 씨는 지난 2016년 2월
KBS, 정준영 감싸려 피해자 압박? "증거 불충분시 무고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한 A 씨가 당시 KBS로부터 압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BBC뉴스코리아에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는 "정준영의 전 연인 A 씨가 KBS 측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증거가 불충분하면 당신이 무고죄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정준영은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멤버였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6년 2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을 발견해 그를 고소한 바 있다. 고소를 당한 정준영은 A 씨의 동의를 얻은 걸로 착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설 포렌식업체에 맡겼다고. 이후 A 씨는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그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탄원서를 제출한 건 KBS 측 변호사가 A 씨에게 접촉한 뒤 한 일어난 행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정준영은 2016년 9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당시 그는 "몰래 촬영한 영상은 아니었고 제가 바쁜 스케줄로 여성분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겨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여성분이 신고를 한 것"이라며 "촬영이 강제적으로 이뤄지거나 자신의 의사에 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검찰이 확인했고 사건은 두 사람의 일로 조용히 마무리 될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의 주장에 당시 피해자를 비판하는 여론도 이어졌다. 이후 정준영은 버닝썬 게이트의 일원으로 여러 성범죄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결국 2019년 3월 구속기소됐고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정준영은 지난 3월 19일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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