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기자회견 Archives - Page 2 of 14 - 뉴스벨

#기자회견 (270 Posts)

  • 기자회견서 김건희 국정 개입 의혹 질문 나오자 윤 대통령 입장: 지금 뭘 들은 건가 싶다 의혹에 선을 그었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주가 조작, 국정 관여 의혹 관련 질문에 사과하면서도 의혹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김 여사의 인사개입이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라며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치르고,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
  • [윤 대통령 7일 대국민 담화] 정권 위기감에 김건희 여사 문제 입장 밝힐 듯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운영 방향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지율 하락과 여권 위기감 속에서 조기 발표가 결정됐다.
  • “협회와 미팅 있었다”… 차기 한국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카사스 감독, 직접 입 열었다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 헤수스 카사스가 대한축구협회와 미팅을 인정하며, 한국과의 경기에서 큰 도전을 예상했다.
  • 해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등장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기자회견 밈'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아주 솔직하게 털어놨고, 가슴 찌르르~하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1차 기자회견이 밈이 된 것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27일 오후 9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을 주제로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 25일 진행된 1차 긴급 기자회견 당시를 떠올리며 "기자회견이 밈이 되고 하는 게 너무 상처였다"며 "힘들게 이야기했고 처절한 이야기인데 희화화되어서 밈이 되고 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고 전했다.이어 민희진 전 대표는 "지인들이 보내줘 누가 'Ditto'로 밈을
  • “훈련장에서 울먹였다…”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또다시 감쌌다 손흥민은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휘말린 동료 벤탄쿠르를 용서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우리는 형제고 함께 나아간다"며 우정을 강조했다.
  • [TN 포토] 부천을 애니메이션으로 물들일 ‘BIAF2024’, 출발을 알리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 측이 개막을 앞두고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직접 상영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가수 솔라, 이사강 감독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특별전, 심사위원 등이 소개됐다. 이날 BIAF2024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여름 뜨거운 예선을 통해 엄선된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될 것”이라며 “BIAF2024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 ‘성매매방지법’ 20주년...여성사회 “성착취 여성, 피의자 될까 도움 못 청해”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을 맞아 여성시민사회단체가 국회에 성매매방지법 개정안 발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이하 전국연대)는 2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성매매방지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개정안 발의를 요구하는 ‘성매매방지법 20년, 이제는 성매매처벌법 개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성매매방지법은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보호, 피해회복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법안이
  • 극명히 갈린 尹 국정브리핑 평가...“소통 의지 적극 반영” vs “딴 세상 사람”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민생을 살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회견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딴 세상 사람 같았다’고 혹평했다.29일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4+1 개혁(연금·교육·노동·의료 개혁 및 저출생 대응)’을 비롯한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것과 관련, “정부와 함께 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국민이 변화를 체감
  • #고개숙인 홍명보 감독 #축구 관람 방해하는 토트넘 선수 #뉴진스, 여전히 아름다워라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않겠다고 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해 논란을 일으켰던 홍명보 감독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이 모델 같은 비주얼이 경기 관람을 방해 아닌 방해를 했다. 민희진 대표의 딸 걸 그룹 뉴진스가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어떤 질책과 비…
  • #고개숙인 홍명보 감독 #축구 관람 방해하는 토트넘 선수 #뉴진스, 여전히 아름다워라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기 않겠다고 했다가 돌연 입장을 번복해 논란을 일으켰던 홍명보 감독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이 모델 같은 비주얼이 경기 관람을 방해 아닌 방해를 했다. 민희진 대표의 딸 걸 그룹 뉴진스가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어떤 질책과 비…
  • 아버지 문제로 속앓이 심하게 한 박세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활짝 웃어 보였고 '역시 골프 전설 다운 정신력이다' 싶어 엄지가 척 올라간다 "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지난 18일 '부친 고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던 박세리가 일주일이 지난 오늘(26일) 활짝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다시 섰다.박세리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세리는 이 자리에서 부친과의 갈등에 관한 말은 최대한 아끼면서 첫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림픽 감독으로 현장에 있었던 적은 있지만, 해설위원은 처음 하게 됐다"며 "최대한 선수 입장에서 생각
  • 마음고생 중인 박세리에게...19일 정말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부친의 법적 문제로 고생 중이지만,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세리는 감사의 말과 용기를 다시 낸다는 글을 SNS에 올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 꾹 참고 당당하던 박세리…'이 질문'에 결국 눈물 터졌다 피날레에서 눈물을 보인 골프선수 박세리,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인생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버지의 또 다른 범죄 혐의에 대한 형사적 조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 모범이 되어 후배들에게 꿈을 꾸게 하는 것이
  • 박세리 “빚 갚아주면 또 빚 생겨…아버지와 대화 안 한다” 박세리,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와의 문제를 인정하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언급. 해결 가능한 범위가 점점 넓어지며 문제는 여러 개라고 밝혔다. 집 경매 관련 보도는 거짓이라고 하며 현재 상황은 처음 겪는 일이라고 언급. 아버지의 법적 잘못에 대해 자세히 알지
  • 손흥민, 끊이지 않는 이적설에 불편감 호소하며 '작심 발언'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은 재계약과 이적에 대한 소문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으며, 계약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손흥민 “중국전 이겨야”, 김도훈 “손흥민이 핵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이 중국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도훈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주장 손흥민은 핵심 플레이어로 꼽으며 빠른 축구로 중국을 격파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중국전 기자회견에 나와 "수월한 경기는 없다"며 "다른 이유를 떠나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게 정신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선을 다해야 하고 대한민국 팬들이 기대하시기 때문에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특유의 거친 플레이는 경계할 점이다. 벼랑 끝에 선 중국은 배수진을 치고 나올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당연히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잘하기만 하면 분명히 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우리가 할 걸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주민규..
  • '누명' 벗었단 민희진, 문제는 '배신'이야 [이슈&톡] 어도어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누명을 벗어서 너무 개운합니다”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는 지난달 31일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두 달여간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스스로 ‘누명’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전날 내려진 가처분 기각 결정 덕분에 “누명을 벗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흥미로운 건 법원의 기각 결정문에 불륜이나 반역 스토리에서나 언급될 만한 ‘배신’이라는 단어가 쓰였다는 점이다. 이는 재판부가 민 대표의 행위를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법원이 지목한 민 대표의 배신 행위는 크게 세 가지다.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려한 것과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려 한 것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는 것이다. 법원은 민 대표의 배신 시도가 “분명하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민 대표는 ‘배신’은 말장난이며, 감정적 표현이라고 애써 의미축소했다. 배신의 원인은 하이브가 먼저 제공했다고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하이브에 화해의 제스처를 내밀었다. 마치 본인이 넓은 마음으로 하이브를 품겠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배신의 원인제공자가 누군지를 가리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민 대표가 그간 내뱉은 말에 적잖은 거짓이 섞여 있었다는 점에 비추어본다면, 하이브를 일방적 원인제공자로 단정짓기는 어려워 보인다. 백번 양보해, 민 대표의 주장처럼, 하이브가 배신의 동기를 제공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서 뉴진스를 빼돌리고, 어도어를 사유화하려는 민 대표의 행위가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하이브가 이를 인지하고도 묵인한다면, 하이브는 주주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를 자행하는 것이 된다. 배신을 모의한 자회사 대표와 합의하는 것은 야합이나 다름이 없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재능있는 경영자라고 치켜세웠다. 그런 자신을 쫓아내려는 하이브를 속좁은 ‘개저씨’들로 간주했다. 속사포처럼 내뱉은 말들 어디에서도 막대한 자본을 지원해 자신의 경영을 지원한 하이브에 대한 최소한의 공치사조차 찾아보기 어려웠다. 민 대표의 화법대로라면 성공은 오로지 자신의 능력에서 비롯됐고, 모든 문제는 하이브의 견제나 간섭에서 기인됐다. 확실한 것은 민 대표가 본인을 지금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자본의 역할을 크게 간과하고 있단 점이다. 비빌 언덕 없이 민 대표가 지금의 어도어와 뉴진스를 만들 수 있었을지 의심이다. 민 대표는 단순 자본뿐 아니라 구성원과 조직의 존재도 철저히 무시해 왔다. 어도어의 성공을 위해 분한 하이브 내 구성원들의 노력을 짓밟고 자신의 경영 능력만을 앞세웠다. K팝 아이돌 한 팀이 데뷔해 궤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돈’과 ‘손’이 필요하다는 건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사실이다. 뉴진스 멤버들의 수련, 데뷔, 활동 과정에는 민 대표와 그의 사람들 외에도 하이브 내 다양한 손들의 지원사격이 있었다. 민 대표는 이런 노력들에 대한 언급은 아끼며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의 능력과 성과만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왔다. 기자회견 당시 자아 비대란 표현에 스스로 콧방귀를 뀌었지만, 더 나은 표현을 찾을 수 있을까 싶다. 레이블 문제를 지적하며 잔다르크 흉내를 냈지만 하이브란 조직 내부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도, 지지를 이끌어내지도 못한 이유를 곱씹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에 남긴 상처도 있지만, 민 대표가 자신을 치켜세우기 위해 엔터 분야 전반에 남긴 상처도 짚어야 할 때가 됐다. 그는 엔터 산업 고도화의 문턱에서 ‘아이돌 빼가기라는 배신이 여전한 곳’이라는 누명을 K-팝 전체에 씌워버렸다. K-팝 생태계에 과연 양질의 자본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인가. 화려한 무대 위 등장을 꿈꾸는 수많은 청소년들, 중소 엔터사의 기적을 꿈꾸는 수많은 기획사들은 ‘민희진 사태’ 이후 더 좁고 긴 고난의 길을 가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KLPGA] 이예원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 이예원(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처음으로 3승 고지에 선착한 이예원(KB금융그룹)이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출전 계획 등 향후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최종일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는 배희경이 지난 2014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기록한 더스타휴 코스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과 같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이예원은 특히 이번 대회 3라운드 54홀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4홀 노보기는 이예원이 KLPGA투어 데뷔 후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이예원은 대상 포인트와 상금에서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올 시즌 목표로 밝혔던 다승 부문에서도 공동 선두였던 박지영(한국토지신탁, 2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음은 이예원의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 이예원(사진: KLPGT) - 우승 소감 챔피언조 앞 조로 플레이하면서 욕심보다는 자신 있게 내 플레이 하려고 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아직 얼떨떨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시즌 3승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 지난 이틀에 비해 오늘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는데 달랐던 점은? 달랐던 점은 없었다. 그냥 똑같이 플레이에 임했는데 그냥 마지막 날이다 보니까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했는데 오늘은 제가 생각했던 대로 뜻대로 다 잘 돼서 이제 낮은 스코어를 칠 수 있었다. - 노보기 우승을 하게 된 비결과 기분은? 우선 노보기를 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을 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36홀 노보기라고 생각하고 좋아했었는데 오늘까지도 이렇게 노보기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숏 퍼팅이 많이 좋아지면서 실수를 한 개도 하지 않아 노보기로 이어진 것 같다. - 버디를 많이 잡은 라운드가 더 좋은지, 보기를 안 하고 적게 하는 라운드가 더 좋은지? 보기를 안 하는 게 더 좋아다. 보기를 하면 심리적으로 기분이 좋았다 안 좋았다 이렇게 흔들릴 수 있지만 보기를 하지 않으면 계속 집중력이 더 생기는 것 같고 기회가 더 많아진다. - 3년을 꾸준히 잘하길 쉽지 않은데, 비결이 있는지? 우선 매년 한 가지라도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생각보다 잘해와서 올해도 작년만큼 확실한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기다리면서 좀 쉬어 갈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까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와지지는 것 같다. -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참가를 결정한 이유와 그 대회에서 얻어오고 싶은 것은? 시기적으로도 괜찮고, 코스도 한국 선수와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참가를 결심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결심했다. ▲ 사진: KLPGT 스스로 승부욕이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승부욕이 우승의 원동력이라 생각하는지? 네 저도 승부욕이 세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승부욕이 연습할 때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고 시합할 때도 누굴 이겨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좀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 플레이를 한 것 같다. - 대회를 우승하려면 3라운드 내내 컨디션과 샷 감을 유지해야 하는데, 유지하기 위해 하는 어떤 루틴이 있나? 경기 때는 잠을 많이 자려고 한다. 잠이 부족하면 집중도 되지 않고, 샷도 흔들렸던 것 같아서 충분한 잠을 잔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꼭 빈스윙을 하고 자는데, 이게 다음날 좋은 샷 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 빈 스윙은 몇 번 정도? 클럽을 들고 하는지? 정하지는 않았는데 감이 올 때까지 하고 잠든다. 주로 롱 아이언 샷을 위한 클럽을 들고 연습한다. - 이번 시즌 3승을 했는데, 몇 승까지 해보고 싶은 게 있는지? 목표는 작년보다 1승 더였는데, 우선 4승을 채우고 다시 고민해보겠다. - 연습을 통해 롱 아이언 샷이 어느 정도 극복했는데, 더 채워야 하는 부분은 뭐가 있는지? 체력이 떨어져서 집중이 안되는 걸 느껴 체력훈련에 필요성을 느낀다. 살이 빠져서 정타에 맞지 않았을 때 비거리가 조금 짧아졌다고 느끼는데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 - LPGA 투어 참가 전까지의 국내 대회 일정은? 7월 초에 열리는 롯데오픈까지 출전하려고 한다.
  • #한소희의 어제 오늘 #민희진 두 번째 긴급 기자회견 #이달의소녀 이브와 아르테미스 [D:주간 사진관]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한소희가 하루 사이에 분위기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달의 소녀 이브와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비슷한 시기에 쇼케이스를 열어 서로를 응원했다.<어제도…
  • 민희진, '맞다이' 제안하더니…사과보다 화해 급 제안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맞다이로 들어오라"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이번엔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다만, 자신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시작된 논란들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하이브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향후 갈등 상황이 예의주시된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법무법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전날 민희진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어도어 대표직을 지켜낼 수 있게 됐다. 다만 바로 다음날 오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희진의 측근이자 기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가 해임되고, 하이브 추천 인사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 이사회는 하이브 쪽에 힘이 더 실리게 된 셈이다. 이후 민 대표는 같은 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돌연 화해를 제안했다. 특히 법원이 자신의 손을 들어준 것을 정당성 삼아 "감정적인 부분은 다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이 되는 방향을 통해 다시 생각해 봐주길 바란다. 그게 이익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도리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4월 진행한 1차 기자회견과는 상반된 태도다. 민 대표는 자신의 경영권 탈취 시도, 배임 의혹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단순한 사담 수준이었음을 강조하거나, 타 아티스트를 언급하는 등 눈물과 욕설을 섞은 '감정 호소'식 해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이브를 향해 "맞다이(맞대결)로 들어와라"고 폭주한 민 대표다. <@1> 하지만 1차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의 배임 행위 정황, 근거들을 제시했다. 또한 '뉴진스 맘'으로 정평난 민희진이 뉴진스에 대해 뒷담화 한 카톡이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일련의 논란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이브에게 화해를 요청하기 전에 뉴진스 뒷담화 카톡에 대한 해명, 민 대표로부터 의도치 않게 피해 입은 타 아티스트에 대한 수습도 필요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2차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비하 카톡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 ""3년 전 메시지를 다 기억하냐"며 회피했다.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아일릿 등 피해받은 아티스트들에 대해서도 "뉴진스는 물론 모두가 다 상처받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히려 그분들을 생각하면, 상처 주지 않으려면 언급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한다. 자꾸 끄집어내는 거 자체가 상처라 생각한다. 궁금하더라도 참아야 한다. 쟁점이 아니지 않냐. 그게 보호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부인한 '밀어내기'를 재차 주장하며 "권유받았던 건 사실이다. 하이브 측은 '그냥 담배 타임에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했다'라고 했는데, 내 말은 농담으로 안 받아들이면서 그걸 농담이라 하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민 대표의 2차 기자회견 후 'KBS 뉴스 9'에서 출연해 "모두를 위해서, 특히 멤버들을 위해서 빠른 결정(고소·고발 취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접어두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재차 뜻을 전했다. 반면 하이브가 민희진과 뜻을 함께할지는 미지수다. 법원이 민희진의 손을 들어준 것은 맞으나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봤다. 하이브는 이러한 '배신' 행위에 주목해 가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양측의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1 2 3 4 5 6 7 14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제니부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까지, 여기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입니다

    연예 

  • 2
    옛날이었으면 “상상도 못했다”…옆집 엄마 회춘 비결, 전 세계서 ‘인기 폭발’ 하더니

    경제 

  • 3
    58세 김성령 "동안 비결=피부과, 돈 어마어마하게 써" 솔직 (전현무계획2)[MD리뷰]

    연예 

  • 4
    ‘앞치마에 셰프 모자’ 그리고 ‘장난감’→유로파 리그 감독의 기괴한 동기부여 전략 ‘충격’…‘효과 만점’→3연패 마감→강등권 탈출 ‘겹경사’

    스포츠 

  • 5
    신진서, 농심 신라면배 5연패 이끌며 18연승 기록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마크 러팔로가 직접 설명하는 '미키17' 속 생애 첫 악역

    연예 

  • 2
    “KBO 2루수 순위? 난 없다, 3년 이상 꾸준히 잘해야…” 조성환 소환한 롯데 25세 2루수, 애버리지를 채우는 시간[MD타이난]

    스포츠 

  • 3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평창 황태 식당 맛집 위치

    여행맛집 

  • 4
    김혜성, 메이저리그 적응 문제없다…실력으로 승부

    스포츠 

  • 5
    안준호 감독, 태국전 승리에도 수비 조직력 문제 지적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