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베트남 정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국내 기업 수출 지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기관 과학기술혁신연구소(VISTI)·표준품질연구소(VSQI), 베트남 한인상공회 연합회(KOCHAM)와 각 기관 사무실에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KTC 안성일 원장, 이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박무원 베트남사무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선 KTC는 10월 2일 VISTI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갤럭시탭 터치 한번에 TV화면부터 조명까지…거실이 '파티룸' 변신삼성전자와 에쉴리퍼니처의 협업으로 테네시주에 스마트홈 매장이 열렸다. 다양한 공간 변환 기능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최윤범 회장, 2.7조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진심 담은 간절한 결정”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맞서기 위해 추진하는 2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회사,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국민 여러분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다”고 말했다.최윤범 회장은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의 혼란과 회사의 비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신속하게 수습하고자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정부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에 부
[유통가 투데이] 이마트, 10월 가격파격 행사… 한돈 990원 시금치 67% 할인 판매 外2024년 10월 2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이마트, 10월 ‘가격파격’ 행사… 한돈 990원 시금치 67% 할인 판매이마트는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10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10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다. 10월 가격파격 핵심 상품으로 ‘시금치’, ‘바나나’, ‘국내산 돈 앞다
"엄마·아빠 마음도 사로잡았다"… K뷰티 축제 '서울뷰티위크'[르포]양손 가득 화장품 증정품을 받은 고객들이 바쁜 걸음을 옮긴다. 각가지 화장품 브랜드 부스를 체험하기 위해서다. 여기저기서 내 피부에 꼭 맞는 맞춤형 화장품을 만들어보거나, 뽑기 이벤트로 다양한 제품들을 받을 수 있다. 오늘만큼은 '공짜'가 가득. 이곳은 서울뷰티위크 현장이다.국내 명소 중 한 곳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는 '서울뷰티위크'가 한창이다.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와 국내 뷰티 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서울의 대표 뷰티 박람회다.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의 뷰티행사로 자리잡은 '서울뷰티위크'. 3년 연속
현대위아, KADEX에서 경량화 자주포·차량 탑재 박격포 공개현대위아는 KADEX 2024에서 경량화된 105㎜ 자주포와 차량탑재형 81㎜ 박격포를 공개하며, 국방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출효자 '아반떼·엑센트' 1000만 클럽…현대차, 새 기록 쓴다[biz-플러스]현대차가 글로벌 누적 생산량 1억 대를 달성하며 전기차 시대를 선도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거점 확대를 통해 품질과 생산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인수 '9부능선' 넘어…“연내 완료”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열관리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연내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어서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열관리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연내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어서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 품에 안기게 될 전망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
美 해군 장성, HD현대·한화오션 R&D센터 찾아 협력 확대 ‘속도’미 해군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장성들이 9월 27일 HD현대, 한화오션의 국내 연구·개발(R&D) 시설을 잇따라 둘러보며 함정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인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미 함정 유지·보수(MRO) 시장에서 경쟁하는 양사가 미 해군 측과 교감을 넓히며 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HD현대와 한화오션은 9월 27일 토마스 앤더슨(Thomas J. Anderson) 소장과 윌리엄 그린(William Greene) 소장 등 미 해군 장성들이 각사 R&D센터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토마스 앤더슨(T
AI로 열교환기 결함 찾는다… SK이노, ‘스마트플랜트’ 진화 잰걸음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SK이노베이션은 60년 이상 정유·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쌓은 운영 기술과 노하우에 AI, DT를 적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데 이어 최근 지역 AI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지역 AI기업인 딥아이(DEEP AI)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IRIS)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1년 36
정의선 회장, 고성능車 'N 페스티벌' 깜짝 방문 "모터스포츠 발전 응원"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2024 현대 N 페스티벌을 깜짝 방문, 고성능차 개발 지원 의지를 밝혔다. N 브랜드의 성과와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강조했다.
첨단부품 '맛집' 현대차 잡아라…삼성·SK·LG, 공급 총력전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또 하나의 ‘주거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자연스레 소비자의 눈높이는 높아만 간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기술이 자동차로 집약한다.삼성, SK, LG그룹은 최근 차량용 부품 공급을 위해 각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이유다. 반도체와 배터리, 차량용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등 차량에 탑재 가능한 모든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핵심 파트너로서 현대차그룹과 접점을 더 넓히기 위한 3사의 경쟁이 막 올랐다.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분야
'수조원' 들어도 꼭 할일…협력사 ESG 경영 돕는 재계국내 대기업이 대규모 비용을 들여 협력사 ESG 챙기기에 나섰다. 협력사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삼성, SK, LG는 협력사가 달라진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중소·중견기업도 ESG 경영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하지만 고효율 생산설비 전환, 환경·안전설비 추가 등 ESG 관련 투자는 당장 매출에 기여하기 어렵고 투자 회수에 장시간이 소요돼 어려움을 호소한다. 환경·안전 친화적 시설과 설비 투자는 많은 비용이 들어 중소기업이
삼성, AI 탑재 보급형폰 '갤럭시S24 FE' 공개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S24 FE’를 27일 공개했다. 갤럭시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부터 글로벌 출시를 시작하는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갤럭시 AI로 고품질 결과물 제공갤럭시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했다.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IPTV·생성형 AI 콜라보… 통신업계 '똑똑한 TV' 경쟁 격화통신업계가 성장세가 멈춘 인터넷TV(IPTV)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재도약을 노린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모두 앞다퉈 '똑똑한 TV'를 내세우며 고객을 유혹한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IPTV 가입자는 2092만5902명으로 2023년 상반기(2081만4402명)보다 0.54%(11만1500명)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2020년 4%대를 기록한 가입자 증가율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떨어지고 있다. 회사별로 KT 882만7392명, SK브로드밴드 668만4857명, LG유플
[유통가 투데이] 롯데온, ‘디자이너 쇼룸’ 열어 外2024년 9월 26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롯데온, ‘디자이너 쇼룸’ 오픈… 할인쿠폰 제공롯데온은 26일 ‘디자이너 쇼룸(Designer Showroom)’ 오픈을 기념해 10월9일까지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는 10%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 자체 행사 쿠폰을 더하면 최대 40%대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롯데쇼핑에 따르면 최근 가치 소비가 중시되면서 개인 취향을 공략하는 높은 품질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흥행이 이어지고
LG유플러스, 콜센터품질지수 평가서 최우수 기업 선정[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유플)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업종 기업 중에서는 ‘우수기업’도 수상했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각 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접근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콜센터품질지수 조사는 올해 총 65개 업종의 27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게만 ‘최우수기업’ 상이 제공된다. LG유플은 이번 수상에 대해 AI 기반 상담 채널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든 경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고 개선한 결과로 풀이했다. 우선 LG유플은 AI를 활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에 집중했다. AI가 고객 응대를 도와주는 콜봇, 챗봇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상담 창구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개인 성향에 따라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 또한 LG유플은 상담 품질, 콜 관련 수치, 상담 내용 등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을 고도화하는 등 기본적인 사항을 수시로 점검 및 개선했다. 실제로 전화 연결 시 막연하게 대기하는 것에 대해 불편을 느낀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예상 연결 대기 시간과 대기 인원 수를 사전에 제공해 체감 대기 시간을 줄이기도 했다. 상담 시 주변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고객을 위해 소음 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사용하는 키보드를 모두 저소음 모델로 교체했으며 사무실 공사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고객 응대 인사와 종료 멘트 수정, 바른 언어 표현법 제작, 친절과 정중함, 공감과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실행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 관점의 언어를 구사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담 제공을 통해 ‘고객 감동’을 만드는 LG유플만의 상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임직원 3명도 개인상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Best CCO(Chief Customer Officer)에는 서남희 LG유플 CV담당이, Best Leader에는 노규선 LG유플 홈고객센터 역량혁신센터장이, Best Manager에는 전현선 LG유플 모바일고객센터 CS품질실장이 선정됐다. 김새라 LG유플 CX센터장(전무)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가입부터 변경, 해지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쏟아 부었던 노력들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감동 상담과 AI 서비스를 중심으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TV·폰은 날씬해야"…‘슬림 유니버스’에 진심된 삼성삼성전자가 스마트폰·태블릿·TV 등 기기 전반을 ‘슬림화’하고 있다. 성능은 높이면서 얇고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다. 최근 얇은 두께를 강조하며 기술력을 과시 중인 중국 기업과 경쟁이 본격화 한 여파도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소모적 타이틀 경쟁보다는 완성도를 중시해왔다. 하지만 더이상 두께 경쟁에서도 뒤처져선 안 된다는 내부 목소리가 커지면서 자존심을 건 맞대응에 돌입했다.25일 관련업계 에 따르면 폴더블폰 진입이 한발 늦은 중국 기업은 최근 갤럭시Z폴드6를 압도하는 얇은 두께의 제품을 잇따라 공개하
"과도한 규제가 벤처스타트업 성장 발목…네거티브 규제가 해법""현재의 규제 체계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신사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네거티브(원칙 허용·예외 규제) 방식의 사전 허용을 원칙으로 접근해야 합니다.""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조성해야"이용균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장(알스퀘어 대표)은 25일 열린 '22대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위축된 벤처스타트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벤처 생태계는 금리·물가·환율 상승과 전쟁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여기
[식품가 투데이] CJ제일제당, 호주 B2B 사업 본격화 外2024년 9월 24~25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CJ제일제당, 호주 내 B2B 사업 본격화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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