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 원 전달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60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년 동안 누적 후원금으로 약 2억 2000만 원을 기부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 정년 연장 등 논의 시작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상견례 개최.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교섭 예상. 이전에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140자]
옥수수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한화첨단소재, 유한킴벌리에 생분해성 소재 공급한화첨단소재와 유한킴벌리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생분해성 소재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하고, 친환경 원료 개발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의 기술 혁신을 통해 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경협, 佛 메데프와 경제 회의…미래 신산업 협력키로한국과 프랑스 경제계, 미래 산업 협력을 모색하고 협의체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 항공, 우주, 신소재,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스타트업 교류, 문화와 산업 결합 등을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 항공분야의 탄소배출 저감과 우주산업에 대한 논
韓 기업인 만난 매카시 "한미관계 계속성장을…향후 100년 중요"한국을 방문 중인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은 한미관계를 계속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는 탄탄한 유대를 가진 국가로, 앞으로 100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러시아, 북한, 중국, 이란의 움직임을
한경협, 매카시 전 美하원의장과 회동…경제협력 논의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류진과 한국 기업인들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미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삼성D,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량 100만대…"출시 2년 반만의 성과"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모니터가 출하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QD-OLED는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색 재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이밍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QD-OLED 출하량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호감지수 2년 연속 '긍정'…"기업들 국가 경제에 기여"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기업호감지수’에 따르면 국민들의 43.8%는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 '국가 경제 기여'를 꼽았다. 올해 기업 호감지수는 53.7점으로 지난해보다는 낮았지만 2년 연속으로 호감 기준선인 50점을 넘겼다. 국내 기업에 대한 호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취항 1년간 10만 명 수송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1주년 기념 10만여 명 탑승객 달성. 뉴옥 노선 인기의 이유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접근성. 최고령 고객은 98세, 최연소 고객은 259일. 특가 항공권 판매 및 여름 성수기 기간 운항 증편.
KH2 그룹, Q2A JSC와 탄소 중립 프로젝트 체결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탄소중립사업이 꽝닌성에 설치된다. 이 프로젝트는 생활 폐기물을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소각하여 석유로 재활용하는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출범 1주년 한화오션… 적자 벗고 주력사로 성장한화오션은 인수 후 주력 회사로 성장하며 수익성을 높였고, 신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시가총액도 크게 늘어났으며, 기업신용등급도 상승했다. 한화오션은 특수선과 해양 사업에 집중하고 타법인 취득과 인수합병
현정은 현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정주영 명예회장 씨앗 뿌린 곳, 100년 기업 만들자"[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는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이라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 위업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2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전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현정은 회장과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의 40주년을 축하했다. 40주년을 되돌아보는 연혁영상 상영과 ESG경영 슬로건 선포식, 올 초 출범시킨 장애인합창단 공연, 환경정화와 기부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캠페인, 바비큐 파티를 겸한 스킨십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하며 ESG경영 정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주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장애인합창단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 합창단은 지난 1월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실천 협약’에 따라 창단했다. 오후에는 참석 임직원 모두가 충주시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행사에서는 외래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걸음수 만큼 회사가 적립금을 모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1개월 전부터 1걸음당 1원씩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목표걸음 1억보를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억원의 기금을 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수인재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재천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故)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성장가도를 달렸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 돌파에 이어 1993년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 해외에 진출했다. 1999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2001년 엘리베이터용 카-브레이크 시스템, 2015년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2018년 점프엘리베이터 상용화 등 국내 최초 기록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0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260m 개발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유지관리 서비스 MIRI(미리) 출시했다. 최근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신사업으로 삼고, UAM 이착륙장인 ‘H-PORT’를 선보였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LG, 유네스코와 ‘AI 윤리 플랫폼’ 만든다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가 AI 윤리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 윤리 교육 코스 개발 및 전문가 자문 그룹 구성이 이루어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유네스코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윤리 인식 증진
LS전선, 멕시코에 배전시스템 ‘버스덕트’ 공장 건설… 내년 상반기 완공전력배전시스템 제조사 LS전선이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매출은 2030년에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시에 생산공장·신사옥 착공로봇 플랫폼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종시에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해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AI 로봇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최첨단 공장을 통해 로봇 부품 및 완
테슬라 제쳤다… SK시그넷, 美 전기차 충전 보조금 점유율 1위SK시그넷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충전기 공급사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SK시그넷은 NEVI 프로그램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부지 중 75곳의 사업을 확보하여 약 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NEVI 프로그램은 2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차전지소재 투자 축소 없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개선을 기대하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경쟁 우위 확보를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HD현대重, 벌써 임단협 갈등 예상… 상견례 결렬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는 교섭 일자와 근무 인정 시간을 놓고 사측과 의견이 엇갈려 상견례가 결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와 사측은 또한 타임오프제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화해할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HD
포스코퓨처엠, 탄소발자국 국제표준 검증 완료 “시장 신뢰도 상승”포스코퓨처엠이 탄소 발자국 국제 표준 검증을 완료했다. 양·음극재 제품의 신뢰도 향상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한 생산 공정 분석 등에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캐즘에도 투자 안 줄여"…철강회사 회장이 매달 찾은 이 사업장은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는 2차전지소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쟁력 확보를 당부하고 있다. 그는 2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이 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을 챙기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임직원들에게 그룹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 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60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년 동안 누적 후원금으로 약 2억 2000만 원을 기부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 정년 연장 등 논의 시작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상견례 개최.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을 요구하며 교섭 예상. 이전에는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140자]
옥수수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한화첨단소재, 유한킴벌리에 생분해성 소재 공급 한화첨단소재와 유한킴벌리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첨단소재는 생분해성 소재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하고, 친환경 원료 개발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의 기술 혁신을 통해 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경협, 佛 메데프와 경제 회의…미래 신산업 협력키로 한국과 프랑스 경제계, 미래 산업 협력을 모색하고 협의체 대화를 정례화하기로 합의. 항공, 우주, 신소재,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스타트업 교류, 문화와 산업 결합 등을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 항공분야의 탄소배출 저감과 우주산업에 대한 논
韓 기업인 만난 매카시 "한미관계 계속성장을…향후 100년 중요" 한국을 방문 중인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은 한미관계를 계속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는 탄탄한 유대를 가진 국가로, 앞으로 100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카시 전 의장은 러시아, 북한, 중국, 이란의 움직임을
한경협, 매카시 전 美하원의장과 회동…경제협력 논의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류진과 한국 기업인들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론되는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미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삼성D,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량 100만대…"출시 2년 반만의 성과"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모니터가 출하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QD-OLED는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색 재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이밍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QD-OLED 출하량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호감지수 2년 연속 '긍정'…"기업들 국가 경제에 기여"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기업호감지수’에 따르면 국민들의 43.8%는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 '국가 경제 기여'를 꼽았다. 올해 기업 호감지수는 53.7점으로 지난해보다는 낮았지만 2년 연속으로 호감 기준선인 50점을 넘겼다. 국내 기업에 대한 호
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취항 1년간 10만 명 수송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1주년 기념 10만여 명 탑승객 달성. 뉴옥 노선 인기의 이유는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접근성. 최고령 고객은 98세, 최연소 고객은 259일. 특가 항공권 판매 및 여름 성수기 기간 운항 증편.
KH2 그룹, Q2A JSC와 탄소 중립 프로젝트 체결 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탄소중립사업이 꽝닌성에 설치된다. 이 프로젝트는 생활 폐기물을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소각하여 석유로 재활용하는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추가
출범 1주년 한화오션… 적자 벗고 주력사로 성장 한화오션은 인수 후 주력 회사로 성장하며 수익성을 높였고, 신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시가총액도 크게 늘어났으며, 기업신용등급도 상승했다. 한화오션은 특수선과 해양 사업에 집중하고 타법인 취득과 인수합병
현정은 현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정주영 명예회장 씨앗 뿌린 곳, 100년 기업 만들자"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는 정주영 명예회장이 씨앗을 뿌려 싹을 틔운 대한민국 산업의 한 축을 이끄는 거목이라며 지난 40년이 그랬듯 기술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 위업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23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전날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현정은 회장과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의 40주년을 축하했다. 40주년을 되돌아보는 연혁영상 상영과 ESG경영 슬로건 선포식, 올 초 출범시킨 장애인합창단 공연, 환경정화와 기부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캠페인, 바비큐 파티를 겸한 스킨십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슬로건 ‘같이행동 가치동행’을 선포하며 ESG경영 정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주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를 넘어 산업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장애인합창단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 합창단은 지난 1월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맺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실천 협약’에 따라 창단했다. 오후에는 참석 임직원 모두가 충주시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행사에서는 외래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걸음수 만큼 회사가 적립금을 모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1개월 전부터 1걸음당 1원씩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목표걸음 1억보를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억원의 기금을 백혈병 어린이재단, 우수인재장학금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재천 대표는 “지난 40년이 글로벌기업들을 따라잡기 위한 숨가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1989년 고(故) 정몽헌 회장이 부임하며 성장가도를 달렸다.. 1992년 엘리베이터 1만대 생산 돌파에 이어 1993년엔 중국 합작법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 해외에 진출했다. 1999년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 2001년 엘리베이터용 카-브레이크 시스템, 2015년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2018년 점프엘리베이터 상용화 등 국내 최초 기록을 갖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2010년 분속 1080m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2020년 분속 1260m 개발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를 개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유지관리 서비스 MIRI(미리) 출시했다. 최근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신사업으로 삼고, UAM 이착륙장인 ‘H-PORT’를 선보였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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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쳤다… SK시그넷, 美 전기차 충전 보조금 점유율 1위 SK시그넷이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충전기 공급사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SK시그넷은 NEVI 프로그램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부지 중 75곳의 사업을 확보하여 약 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NEVI 프로그램은 2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차전지소재 투자 축소 없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개선을 기대하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경쟁 우위 확보를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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