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XT와 신규 갤럭시 브랜드 음원 공개삼성전자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와 협업해 새로운 갤럭시 브랜드 음원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17일 공개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6∙Z플립6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가치인 '개방성(Openness)'을 강조하기 위해 갤럭시 앰배서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Open Always Wins' 음원을 제작했다.삼성전자는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인 'Open always wins'를 202
삼성전자, '이동형 로봇 안전SW 프레임워크' 국제 인증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이동형 로봇용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국제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국제 규격 'IEC 61508'과 'ISO 13849'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다. IEC 61508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설계, 개발, 검증 및 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ISO 13849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계류의 안전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이다. 안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한다
TJ미디어 “집중 호우 침수 피해 노래방 업주에 무상 수리 지원”TJ미디어가 호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에게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를 제외한 전 모델이며, 세척, 점검, 부품 교체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침수 시 최소화 방법도 안
정부가 키우는 ‘사용 후 배터리’… 성능 진단·재활용 업체 웃는다정부가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배터리 성능 진단 시장과 재활용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배터리 성능 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이 이에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대기업들도 배터리 재활
"中엔 없고 인도엔 있다"…이재용의 1만㎞ 왕복 이유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1일부터 3박 4일간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 출장을 마쳤다.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참석과 삼성전자 현지 법인 임직원 격려 차원의 방문이다.이재용 회장이 왕복 1만㎞가 넘는 거리를 단숨에 다녀온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14억명 인도 시장의 '잠재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구가 비슷한 중국 시장에서 완제품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삼성전자로선 인도 시장에 더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미중 무역분쟁 등 한국을 둘러싼 외교·정치적 역학관계
줌·팀즈 훨훨 나는데…업무용 협업툴 시장서 힘 못쓰는 네카오업무용 협업툴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한국 기업들이 해외 기업 공세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업무툴이 편의성 면에서 외국 솔루션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여기에 줌과 팀즈 시장 선도 기업은 이용자에 특화한 생성형AI 기능까지 갖춰 격차를 벌리고 있다. 해외 솔루션이 상위권 독식16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최근 5개월 간 협업툴 MAU는 해외 솔루션이 1위부터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업무용 협업툴 줌 워크플레이스는 6월 200만2784명의 MAU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줌
공중전화 쇠락·군 휴대폰에 설자리 잃은 '콜렉트콜'이통사에 쏠쏠한 수익원 역할을 하던 수신자 부담 전화 서비스 '콜렉트콜'이 통신 시장 환경 변화로 설자리를 잃고 있다. 매개체 역할인 공중전화가 쇠락하고 군대에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무용지물이 됐다는 분석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8월 31일부로 콜렉트콜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다. 이번 LG유플러스의 결정은 2020년 4월부로 국제전화 콜렉트콜 서비스를 종료한 SK텔링크 사례 이후 4년 만이다.종료 대상은 국내 콜렉트콜 08217, 1633 서비스와 국제 콜렉트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종료 이유로 이용자가 거의 없
갤럭시·아이폰 판매 호조...삼성전기·LG이노텍 '호실적' 예고스마트폰을 비롯한 IT제품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자 부품 업계 실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엔 갤럭시Z 폴더블폰 신작과 아이폰16 출시가 예정돼 있어 후방산업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이달 말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전방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잠정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수익성이 한층 높아졌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소공인 해외 진출 위한 베트남에 상설 뷰티 매장 준비 중”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베트남 하노이에 상설 뷰티 매장을 개장한다. 매장은 화장품 제조 소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전과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애플, 인도서 연매출 33%↑…脫중국화에 힘애플이 지난해 인도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해 탈중국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애플이 지난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80억달러(11조8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애플이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 애플은 현재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도 시장에서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세븐브로이맥주, 위스키 만든다세븐브로이맥주는 캐스크 수입 기업 윌로우드와 위스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위스키 제조 ▲오너캐스크 사업 ▲위스키 체험 투어 ▲캐스크 대여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윌로우드는 미국, 스페인을 중심으로 오크 캐스크를 수입하고 있다.세븐브로이는 2021년 익산 신공장을 건설 초기부터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 생산을 위해 증류 장치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증류주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김재경 세븐브로이 전무는 “위스키 출시까지 나아가야 할 길이 많지만,
에프앤에스전자,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첫 납품에프앤에스전자가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에 유리기판 제품을 처음으로 납품했다. 유리기판은 반도체용 기판으로 표면이 매끄러워 미세 회로를 새기기 좋고, 기판 두께를 줄이고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에프앤에스전자는 이를 통해 국내외 고객을 확보하며 유
코아시아세미, 대만 패러데이에 405억 투자 받아대만의 반도체 디자인하우스인 패러데이 테크놀러지에 40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한 코아시아세미. 이를 통해 설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 혁신의 최전선에…생명과학부터 AI까지 선도"SK그룹 회장 최태원은 미국 현지 팀을 방문하며 SK가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고 밝혔다. SK의 현지 팀과의 중요한 임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도 방문했다. 앱솔릭스는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
조현민 한진 사장, 美 사업장 현장점검…글로벌 행보 확대조현민 한진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이커머스 시장 현장실사에 나서며 글로벌 행보를 넓히고 있다. 조 사장은 미국에서 사업 로드맵 수립 등 미래 전략을 구상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한진은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7월 8일부터 5일간 미국 현지에서 K-브랜드 이커머스 물류 시장 선점을 위한 현장실사와 사업 로드맵 수립 등 전략 방향 협의를 진행하며 미주법인 풀필먼트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한진은 K-브랜드들이 북미 진출시 필수 요건인 현지 직배송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풀필먼트 확장을 통해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황정아 의원 '전세사기 국가 책임 강화 패키지법' 대표발의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가구주택 등 전세사기 피해 구제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예방과 처벌을 강화하는 ‘전세사기 국가 책임 강화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전세사기 국가 책임 강화 패키지법’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공인중개사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5개의 개정안으로 구성됐다.황 의원은 특히 다가구주택에 대한 피해 구제 사각지대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전세사기 피해에도 특별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
SK하이닉스 곽노정, 美서 AI 반도체 사업 협력 논의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가 미국에서 학계, 반도체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AI 반도체 사업 관련 미래 성장 전략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SK 글로벌 자문위원회 미팅'에서 미국 학계·반도체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 성장 전략 및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SK하이닉스에선 김주선 사장(AI 인프라 담당), 안현(N-S 커미티 담당)·김종환(D램 개발 담당)·최우진(P&T 담당)·신상규(기업문화 담당)·김호식(메모리시스템 연구
운항편 늘리니 여객도 ‘쑥’… 中 노선 회복 기지개올해 중국 노선 운항과 여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사들은 운수권 유지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중국 노선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 여객 수를 회복할지는 미지수이다. (139자)
딜레마 빠진 엔비디아 투자자 "얼마나 보유해야 적정한가"엔비디아 주식의 급등으로 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져있다. 주가 상승 폭이 엄청난 만큼 리스크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를 보유한 펀드의 수익률은 소유하지 않은 펀드보다 훨씬 높았으나, 단일 종목에 집중하는 것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현대차·기아, 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개선…시험센터 구현대차·기아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인 확대와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제조사와 충전기 시스템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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