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폰 접고' 양평서 '캠핑'…삼성·LG, 신제품 체험 공간 확대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가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사 신제품을 알린다. 양사는 이를 통해 2030세대와 접점을 늘린다.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등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이 위치한 '서피비치'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
‘탕후루’ 지고 ‘요아정’ 뜬다…상반기 인기 알바는?MZ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요아정'은 알바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요아정의 검색량은 지난해 대비 796.0% 증가하였고, 매장 수도 170여 개에서 350여 개로 확대되었다. 또한, 팝업 스토어와 클라이밍이 인기를 얻으며 알바 구직 수요가
신소재에 양극재까지…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톱 5' 첫 진입LG화학이 글로벌 화학 기업 순위에서 한국 기업 중 최초로 톱 5에 진입했다. LG화학은 매출이 6.5% 증가한 4위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소재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화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도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LS MnM, 어린이 과학캠프 개최…구동휘 "미래세대 위한 후원 지속"LS MnM이 울산 온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12회 사이언스 캠프에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환경'을 주제로 전기차 모형 만들기, AI 블록 교실, 드론 코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LS MnM 대표는 온산초등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현대차·기아, 프랑스 판매 신차 10대 중 6대 친환차현대차·기아가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출시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판매량은 2만 8354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59.9%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62.4%, 기아는 57.5%로 나타났다. 현
황현식 LG U+ 사장 "우리 강점은 데이터…빨리 AI 사업화 추진"“우리의 강점인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AI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인공지능 세계 4대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9일 오후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한 앤드류 응 교수는 황현식 사장과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황현식 사장 외에도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전병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실물 신분증처럼 쓴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PASS(패스)의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고 31일 밝혔다.PAS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절차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 가능하다
3700여 곳 ‘티메프’ 입점 지원했는데…‘46억’ 피해로 돌아와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큐텐 계열사에 입점한 업체 중 23개 사가 46억 원을 정산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는 재무 건전성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받았다. 중기유통센터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민 돈으로 해외 인수에 '영끌'"…규제 사각지대가 만든 티몬·위메프 사태e커머스 산업의 규제 사각지대로 인해 티몬·위메프 사태가 발생했다. 정산 시스템이 혼란스러워지고 신뢰도가 떨어지며, e커머스 산업 전반에 흔들림이 나타나고 있다. 대금 지급과 에스크로 시스템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
여야 뼈 때리는 질책에 큐텐·티메프 “믿어달라” 호소만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는 최근 정산지연으로 대규모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 ‘티메프 사태’의 모기업 큐텐그룹 청문회였다.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큐텐그룹, 티몬, 위메프를 비롯해 금융당국을 질책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티몬·위메프는 계속된 질의와 질책에도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영자로써 무능했다는 지적에는 통감하고 송구스럽지만 사기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절대 아니다”라며 “(의원님들) 지적이 뼈아파서 다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
[식품가 투데이] 동원F&B,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 선봬 外2024년 7월 29~30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동원F&B,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 선봬동원F&B는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wello)’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웰로’는 건강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안녕(hello)’의 합성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단이 쉬워지는 맛있는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맛과 편의성의 가치를 제안하는 다양한 건강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로’는 100% 통귀리를
김영섭 KT 대표 유럽行…MS와 AI 협력 구체화김영섭 KT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나섰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7월 28일 유럽 3개국 출장을 위해 출국했다. 김 대표는 일주일 간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MS의 AI·클라우드 솔루션이 적용된 국가를 직접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는 6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MS 본사를 방문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과 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KT와 마이크로
KT&G, 필립모리스 손잡고 차세대 전자담배 개발 나서KT&G가 글로벌 담배 전문 기업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하 PMI)과 손잡고 새로운 전자담배 기기 개발에 나선다.KT&G는 30일 PMI와 새로운 전자담배 제품의 미국 PMTA(Pre-market Tobacco Product Application, 제품 시판 전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T&G와 PMI는 지난해 1월 KT&G의 전자담배 제품을 PMI가 해외시장에 상업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비구속적 협약을 통해 향후 PMI에 의해 미국에 출시하기로 결정될 새로운 전자담
'先정산' 무기로 멤버십 가입 종용…판매금은 쌈짓돈처럼 '펑펑'티몬·위메프 사태로 e커머스 산업의 불신이 커지고 있으며, 정산 시기와 방식이 다양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보호가 부족하다. 에스크로 시스템도 정착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도적 개선과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저출생·고령화 대응’ 동참콜마비앤에이치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2억 원을 기부하여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문제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타내는 동시에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허종식 의원 "배민 배달수수료 때문에 만원 팔아도 3300원 수익"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달의민족 등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나섰다.허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달 플랫폼을 보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받는다'는 속담이 떠오른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회사의 수수료 인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허 의원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에서 커피숍과 치킨집을 운영하는 20‧30대 청년 자영업자의 사례 조사를 회의장에서 소개했다. 인천 미추홀구 A커피숍의 6월 매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배달의
IT이민 우대·산학연계…'인재 파이프라인' 뚫는 북미미국과 캐나다는 반도체 및 IT 분야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반도체 지원법을 통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글로벌 IT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고급 인력의 부족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신사업으로 재도약 이끈다고려아연 회장 최윤범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회사의 새로운 50년을 이끌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등을 중심으로 고려아연 전환기를 이끌고 있다
금호타이어, 영업익 전년比 72% '껑충'…고수익 타이어가 끌었다금호타이어, 2분기 매출 1조 1300억 원 기록. 고수익 타이어 판매 비중 상승으로 실적 개선. 목표 매출액 4조 5600억 원으로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과 EV 타이어 비중 확대. 이노뷔 신제품 출시. 베트남 공장 안정적 가동. 글로벌 신규 공장
전기차 캐즘 잊은 HL만도, 수익성 개선 속도HL만도, 업황 부진에도 해외 고객사 다변화로 인해 견조한 성장세 유지.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내며 수익성 개선 전망. 2분기 신규 수주 5조3000억원, 누적 수주액 11조5000억원으로 목표 달성 가능성 높음. 해외 매출은 유럽, 인도, 북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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