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색조 화장품 시장 정조준…세계 최대 원료사와 ‘맞손’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와 협약하여 글로벌 색조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며, 센시언트 뷰티는 신규 색소를 제공하여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이를 통해 고
삼성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 획득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싱스'가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인증은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아이폰 '눈물의 할인쇼'에도 2분기 中 판매 6.7% 감소애플 아이폰의 올해 2분기 중국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동안 대규모 할인 판매에 나섰음에도 중국 업체에 밀려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다.25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총 출하량은 970만대로 2023년 2분기(1040만대) 대비 6.7% 줄었다. 아이폰의 2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도 기존 16%에서 14%로 하락했다.애플은 앞서 올해 초 아이폰 출하량이 급감하자 2월 최대 1150위안(21만6000원)을 할인해 판매한 적 있다. 5월에도 일부 모델에
포스코 '기가스틸' 적용…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르노 신차는포스코가 르노코리아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포스코의 제품이 대거 적용된 이 차량은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두 기업은 앞으로 신소재 적용부터 공동 마케팅까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I와 대화하다 보니 속초 도착…멀미 걱정 없는 EV3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는 합리적인 가격과 첨단 기술,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EV3는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통해 탑승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스마트 회생 시스템과 아이 페달을 통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충전 시간과
기록적인 호우에 판매량 140% 쑥…장마철 필수템된 ‘이 제품’은?태풍 영향으로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습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쿠쿠홈시스와 락앤락의 제습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초슬림 제습기'는 넉넉한 용량과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이노그리드, 특허 등록·출원 16건 추가로 98건 클라우드 특허 확보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총 1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그리드는 누적 98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한 장애 예측을 이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 ▲메타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의 통합관리 시스템 및 방법 ▲클라우드 환경 동적 엣지 클러스터 구성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등 총 6건이
보안 전문기업 지엔, 2024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보안 전문기업 지엔(ZIEN)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가운데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혜택, 업무의 질, 기업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요소를 고려해 선정된다.지엔은 ‘자율 출·퇴근제’로 직원이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의 성과를 고려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패를 통해 배우는
[유통가 투데이] 롯데마트, 올림픽 맞춰 프랑스 먹거리 선봬 外2024년 7월 25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롯데마트, 올림픽 맞춰 프랑스 먹거리 선봬롯데마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 점에서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국산 소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선정, 25일부터 2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99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NEW 한통 가아아아득 치킨'은 1만990원에, '국내산 통족발(중)'은 1만3900원에, '큰 초밥(20입)'은 1
LG전자 "B2B 매출 비중 35%…구독 사업 인도·태국으로 확대" LG전자가 기업간거래(B2B) 사업 매출 비중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전 구독 사업은 연내 태국, 인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미국과 유럽까지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LG전자는 25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B2B 사업 매출 비중에 대해 "상반기 B2B 사업의 매출 비중이 이미 35% 수준에 달했다"며 "2030년까지 B2B 매출 비중을 4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가전제품 구독사업에 대해선 “연내 태국과 인도시장까지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LG CNS, 일본 에듀테크 사업 본격화…교육업체 ‘이온’과 MOULG CNS는 최근 일본 내 300여개의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일본 유명 교육업체 이온(AE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G CNS는 ▲일본 공교육용 영어회화 AI튜터 앱 구축 ▲‘AI 스피크 튜터 2’ 앱 리뉴얼 ▲이온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 고도화 ▲온·오프라인 학습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등 이온의 모든 교육사업에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심는다.먼저 양사는 ‘AI 스피크 튜터 for School(가칭)’ 앱을 신규 출시하고 일본 영어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은 2019년부터 초·
LG화학, 양극재 출하 '20% 증가'로 하향…"트럼프 집권에 IRA 폐지 없을 것"LG화학이 올해 양극재 출하량을 당초 계획보다 하향 조정했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금속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낸 LG화학이 시황에 맞춰 속도조절에 나섰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자 재집권 경우에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25일 LG화학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양극재 출하량을 전년 대비 40% 증가에서 20% 증가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OEM)의 전기차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LG화학은 "3분기 양극재 판가는
원광에스앤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 ‘순환자원 인정’ 획득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는 지난 15일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에 대한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순환자원 인정 제도란 인체·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거래가 가능하며, 방치될 우려가 없는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규제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순환자원 서류심사, 기술검토,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폐모듈의 유리와 태양전지가 동시에 파쇄 되는 재활용 기술이 아닌 자사의 특허기술인 국부가열분리 기술
테무 이용자 34% 매주 테무서 쇼핑…20대가 가장 많아전자상거래(이하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 이용자 3명 중 1명은 매주 테무에서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테무는 지난 6월, 전국 20~69세 남녀 월 1회 이상 온라인쇼핑 경험자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75%는 ‘테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테무 이용자의 34%는 최소 주 1회 이상 테무를 이용한다고 답했다.주 1회 이상 테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연령별로는 20대(46%), 가구 유형별로는 1인 가구(41%)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무 이용자들이 가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손실 1078억…전년比 적자전환한화솔루션은 올해 영업손실 10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6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29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액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EPC(설계·조달·건설) 관련 실적이 개선되며 분기 적자 폭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액 1조2224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초봉이 3억8000만원?"…나이·학력 안 보고 오직 '이것'만 본다는 회사, 어디?중국 화웨이가 이번해도 '천재소년' 모집에 나선다. 최고 연봉 3억8000만원을 제시하며 수학, 물리, 컴퓨터 등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찾는다. 세계적인 난제에 도전할 능력과 의지를 갖춘 청년들을 기다린다.
주가 부양 나선 이우현…OCI홀딩스, 내달 자사주 400억 소각OCI홀딩스,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 악재에 주가 피켓팅 확정. 태양광 수요 증가로 판매량 정상화 기대. 추가적인 주가부양책 가능성.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 협의회 출범…발기인 총회 개최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역동적 발전과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과 민간부문 보호책임자의 공식적 대표기구로서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가 최초 출범했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설립추진단은 7월 25일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주요 민간 기업·공공기관 소속 보호책임자로 구성된 발기인 13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개인정보
위메프 대표 “큐텐서 확보한 미정산금으로 소피자 피해 대응”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티몬과 위메프를 합해 판매사에 돌려줘야 할 미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류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소비자 피해에 대응할 정도의 자금을 보유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류 대표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들이 오늘 오전 중 여행상품에 대한 카드 결제 취소가 가능하도록 풀어주기로 했다”며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었는데 현재 티몬과 위메프를 합친 미정산금은 1000억원 수준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는
알리익스프레스, 국외 이전 한국 고객정보 보호 위반에 19억 과징금중국 온라인쇼핑몰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과징금 19억7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알리익스프레스가 그동안 중국 판매자 18만여곳에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알리익스프레스에 19억7800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 시정명령·개선권고를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하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국회 국정감사 지적과 언론보도 등에 따라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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