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클라우드잇’, 공공관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이노그리드는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의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개발제품에 공공기관 납품 기회를 부여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를 통해 수요기관은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여 제품 공급을 확대할 수 있다.이번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클라우드잇은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을 집약해 탄생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가상 자
계열사 판다지만…"최악 재무상태·이미지 추락에 인수자 없을것"크게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큐텐그룹과 오너 구영배 대표는 자구책으로 계열사 분리 매각과 큐텐 지분 처분 등을 추진 중이지만 인수자를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해 매각하거나 다른 계열사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
BGF리테일, 2Q 영업익 762억원 전년比 2.4%↓…"운영비 증가”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7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029억원으로 5.0% 늘었으나 순이익은 585억원으로 1.7% 줄었다.CU 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고금리·고물가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소폭의 매출 개선을 이뤘다고 판단했다.1분기에 이어 점포 수 증가로 인한 판매관리 비용, 물류비용 등 운영비 증가는 영업이익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상반기 히트작인 ‘생레몬하이볼’을 통한 주류 매출 증
LG디스플레이,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협상자로 中 CSOT 선정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을 CSOT에 매각하고 OLED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CSOT가 매각 가격이 1조 원 후반대에서 2조 원 대일 것으로 전망되며, LG디스플레이는 CSOT와 배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7월 5447대 판매…'아르카나'가 실적 견인르노코리아, 7월 판매 5447대로 전년 대비 12.7% 증가. 내수 판매는 13.8% 감소하고, 수출은 27.1% 증가.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예정.
기아, 7월 26만 1334대 판매…스포티지·셀토스·쏘렌토 인기기아는 7월 글로벌 판매량 26만 1334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가장 많이 팔렸고 국내 판매량은 3% 줄었다. 해외 판매량은 0.9% 증가한 21만 4724대로 스포티지가 최다 판매 모델이었다. 기아는 하반기에 신차 출시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7월 33만 2003대 판매…국내·해외서 주춤현대차의 7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33만 2003대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는 5만 6009대를 판매했으며, 세단과 RV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든 27만 5994대가 판매되었다.
지니언스, 2분기 영업익 18억6000만원…전년비 77%↑지니언스가 2024년 2분기 영업이익 18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억9000만원, 21억6000만원으로 각각 28%, 38% 상승했다.주력 사업인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는 공공 부문은 물론 금융 및 제조 등 민간 분야의 대기업군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클라우드 NAC 부문은 누적 고객 180곳을 돌파하면서 비즈니스 커버리지를 중소기업(SMB) 영역까지 확대했다.지니언스의 신성장동력인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사업도 순항 중이
SK이노베이션 "합병 조속히 실현, 장부가와 시가 갭 줄일 것"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합병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해 시가를 기준으로 합병비율을 정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장부가가 아닌 시가를 적용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이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는데,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은 기준시가를, 비상장사인 SK E&S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 평균한 값을 합병가액으로 했다.1일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합병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비즈니스 플랫폼' 거듭…250개 부스로 내실 운영'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내년부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개편됩니다.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포럼과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성과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엑스포는 내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릴
티메프 집단 분쟁소송 신청 접수 4시간 동안 '1278건'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4시간 만에 1200건을 넘었다.한국소비자원은 1일 오전 9시부터 받은 온라인 분쟁조정 신청이 이날 오후 1시 기준 127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번 집단 분쟁조정 당사자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중개플랫폼 티몬·위메프 모두가 해당한다. 조정안에는 티몬·위메프뿐 아니라 여행사를 상대로 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도 담을 예정이다.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와 관련해 가장 많은 상담이 몰린 여행 관련 상품부터 우선적으로 집단 분쟁조정을 진행한다.이후 다른
KAI, 베트남 항공 전문인력 배출… 중소협력사 지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 베트남 GAET와 협력해 항공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첫 수료식. 50명 인력 베트남 국방부 직업교육원에서 실무 교육 받아 KAI 협력사에서 일 시작. 매년 100명 양성 계획.
민테크, 사용 후 배터리 자동이송시스템 공급계약 수주… 33억원 규모경상북도와 포항시는 민테크와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 후 배터리 평가 시스템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 설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평가 가능 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온 "하반기 손익분기점 달성 목표…모든 공장 수율 안정화 단계 진입""SK온은 원가 절감을 통해 전기차 수요 둔화를 극복하고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와의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도 높이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국푸드테크협의회·한국급식학회, K-급식테크 생태계 구축 논의…13일 포럼 개최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한국급식학회는 오는 13일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2024 급식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드서비스 테크의 현재와 미래를(Current and Future Foodservice Tech)'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K-급식과 대한민국 푸드테크가 세계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로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의 장을 열 예정이다.행사는 함선옥 한국급식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후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과 김용호 연세대학교 부총장의
'11분기 연속 적자' SK온 "캐즘, 기회로 삼겠다…하반기 회복 기대감"11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한 SK온이 하반기 시장 대응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캐즘 구간을 그 기회로 삼고 ▲운영 비용 절감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일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535억원, 영업손실 4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감소했으며, 적자폭은 3000억원 이상 늘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이 전 분기 385억원에서 111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공장 가동률
“K푸드 열풍” 韓식품산업, 작년 생산실적 100조원 넘겨지난해 대한민국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100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한류 열풍과 코로나19 종식이 식품산업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10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5% 성장한 규모다.같은 기간 수출 실적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품목별로는 식품 등 생산실적이 70조원(6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축산물(33%), 건강기능식품(2.5%) 순이다.특히 즉석 섭취·편의식품류, 소
전삼노, 이재용 없는 자택서 ‘JY 파업 책임론’ 부각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노조 이슈에서 한발 비껴나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적극 요구하고 나섰다. 7월 29일부터 3일간 사측과 벌인 집중교섭 결렬에 따라 전삼노는 시민 사회단체, 법조계, 국회와 연대하는 등 사회적 이슈화를 통한 파업을 이어간다.전삼노는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이 4년 전 언급한 ‘무노조 경영 폐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 자택 앞은 전삼노에게 상징적인 장소다. 전삼노를 포함한 4개 노조는 2년 전인
서울 오피스 2분기 공실률 2.6%…강남 오피스 공실 높고 여의도는 낮아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6%로 나타났다. 또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6066원이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 2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6%로 나타났다. 전 분기보다 0.2%P 증가했다. 임대료 상승 폭은 한풀 꺾인 모양새다. 2분기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6066원이다. 지난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강남 권역(GBD)은 2.7%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삼성전자, IOC 홈페이지에 디지털 커뮤니티 개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 '투게더 로 투모로우, 인에이블링 피플(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스팟24(SPOT24)에서 진행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성일경 삼성전자 구구총괄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