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2분기 영업익 18억6000만원…전년비 77%↑지니언스가 2024년 2분기 영업이익 18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억9000만원, 21억6000만원으로 각각 28%, 38% 상승했다.주력 사업인 네트워크 접근 제어(NAC)는 공공 부문은 물론 금융 및 제조 등 민간 분야의 대기업군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클라우드 NAC 부문은 누적 고객 180곳을 돌파하면서 비즈니스 커버리지를 중소기업(SMB) 영역까지 확대했다.지니언스의 신성장동력인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EDR) 사업도 순항 중이
SK이노베이션 "합병 조속히 실현, 장부가와 시가 갭 줄일 것"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합병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해 시가를 기준으로 합병비율을 정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장부가가 아닌 시가를 적용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이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정해졌는데,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은 기준시가를, 비상장사인 SK E&S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 평균한 값을 합병가액으로 했다.1일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이날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합병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비즈니스 플랫폼' 거듭…250개 부스로 내실 운영'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내년부터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개편됩니다.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포럼과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성과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엑스포는 내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릴
티메프 집단 분쟁소송 신청 접수 4시간 동안 '1278건'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4시간 만에 1200건을 넘었다.한국소비자원은 1일 오전 9시부터 받은 온라인 분쟁조정 신청이 이날 오후 1시 기준 127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번 집단 분쟁조정 당사자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중개플랫폼 티몬·위메프 모두가 해당한다. 조정안에는 티몬·위메프뿐 아니라 여행사를 상대로 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도 담을 예정이다.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와 관련해 가장 많은 상담이 몰린 여행 관련 상품부터 우선적으로 집단 분쟁조정을 진행한다.이후 다른
KAI, 베트남 항공 전문인력 배출… 중소협력사 지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 베트남 GAET와 협력해 항공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첫 수료식. 50명 인력 베트남 국방부 직업교육원에서 실무 교육 받아 KAI 협력사에서 일 시작. 매년 100명 양성 계획.
민테크, 사용 후 배터리 자동이송시스템 공급계약 수주… 33억원 규모경상북도와 포항시는 민테크와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 후 배터리 평가 시스템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 설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평가 가능 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온 "하반기 손익분기점 달성 목표…모든 공장 수율 안정화 단계 진입""SK온은 원가 절감을 통해 전기차 수요 둔화를 극복하고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내실을 다지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와의 합병으로 재무 건전성도 높이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국푸드테크협의회·한국급식학회, K-급식테크 생태계 구축 논의…13일 포럼 개최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한국급식학회는 오는 13일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2024 급식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드서비스 테크의 현재와 미래를(Current and Future Foodservice Tech)'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K-급식과 대한민국 푸드테크가 세계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로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의 장을 열 예정이다.행사는 함선옥 한국급식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후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과 김용호 연세대학교 부총장의
'11분기 연속 적자' SK온 "캐즘, 기회로 삼겠다…하반기 회복 기대감"11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한 SK온이 하반기 시장 대응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캐즘 구간을 그 기회로 삼고 ▲운영 비용 절감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일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5535억원, 영업손실 4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감소했으며, 적자폭은 3000억원 이상 늘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이 전 분기 385억원에서 1119억원으로 증가했지만, 공장 가동률
“K푸드 열풍” 韓식품산업, 작년 생산실적 100조원 넘겨지난해 대한민국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100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한류 열풍과 코로나19 종식이 식품산업 호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10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5% 성장한 규모다.같은 기간 수출 실적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품목별로는 식품 등 생산실적이 70조원(6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축산물(33%), 건강기능식품(2.5%) 순이다.특히 즉석 섭취·편의식품류, 소
전삼노, 이재용 없는 자택서 ‘JY 파업 책임론’ 부각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노조 이슈에서 한발 비껴나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적극 요구하고 나섰다. 7월 29일부터 3일간 사측과 벌인 집중교섭 결렬에 따라 전삼노는 시민 사회단체, 법조계, 국회와 연대하는 등 사회적 이슈화를 통한 파업을 이어간다.전삼노는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이 4년 전 언급한 ‘무노조 경영 폐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 자택 앞은 전삼노에게 상징적인 장소다. 전삼노를 포함한 4개 노조는 2년 전인
서울 오피스 2분기 공실률 2.6%…강남 오피스 공실 높고 여의도는 낮아올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6%로 나타났다. 또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6066원이다. 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 2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6%로 나타났다. 전 분기보다 0.2%P 증가했다. 임대료 상승 폭은 한풀 꺾인 모양새다. 2분기 서울 오피스 평당 명목 임대료는 9만6066원이다. 지난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강남 권역(GBD)은 2.7%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삼성전자, IOC 홈페이지에 디지털 커뮤니티 개설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 '투게더 로 투모로우, 인에이블링 피플(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스팟24(SPOT24)에서 진행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성일경 삼성전자 구구총괄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
번개장터, 에스크로 기반 안전결제 8월부터 무료화번개장터는 플랫폼 내 모든 결제 방식에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결제는 제3 금융기관이 결제대금을 보관하고 거래 후 판매자에게 정산되는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기반 시스템이다.번개장터는 지난 2018년 4월에 안전결제를 구매자용 유료 서비스로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600만명이다.번개장터는 8월부터 안전결제를 표준으로 삼고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용자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거래는 안전거래 시스템 안에서 이뤄진다.안전결제 도
LG전자 변색 잡는 사이니지 기술 'UL검증' 획득LG전자의 고휘도 사이니지가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기관으로부터 화면의 변색을 최소화하는 특성 관련 검증을 받았다.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LG 사이니지가 황변현상에 강한 특성이 있음을 검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UL은 엄격한 신뢰성 판정 기준에 따라 전기·전자 제품을 평가한다. 글로벌 제조 업체 가운데 디스플레이 변색 저항에 대한 검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UL 검증은 LG전자가 황변현상 최소화를 위한 기술개발은 물론, 전자 업계 최초로 테스트 방법과 변색 판정 기준까지 제시해 글로벌
SK온 2Q 영업손실 4601억원…공장 가동률 하락 영향SK온이 올해 2분기 46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부진 여파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것이 대규모 적자로 이어졌다.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매출액 18조791억원, 영업손실 4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9억원, 610억원 증가했다. 1일 SK이노베이션은 실적발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 37조6542억원, 영업이익 57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159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107억원 증가했다.SK이노베이션 측은 "견조한 석유개발사업 광구 생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류 쇼핑 앱 키햐, 전통주 쇼핑몰 ‘술마켓’과 맞손…“전용 판매 페이지 신설”술 쇼핑 앱 키햐가 전통주 쇼핑몰 술마켓과 협업하여 전통주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키햐 앱에는 인기 제품 50종이 입점하며 연말까지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고 전통주 소비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삼성전기, 14년 연속 ESG 경영 우수기업 선정삼성전기가 글로벌 ESG 평가 지수 중 하나인 FTSE4Good 지수에 2011년부터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1일 밝혔다. 14년 연속은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장 편입 기록이다.FTSE4Good 평가는 매년 전세계 기업들의 ▲환경보호 ▲인권 ▲노동법 준수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해 14개 부문, 300개 이상의 항목을 평가하며 각 부문 중 한 개라도 일정 점수 수준이 미달되면 편입이 불가하다. 삼성전기는 ESG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자 부품 및 장비 업종 평균 점수인 2.5점보다 높은 4.2점을 획득했다.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삼성전자가 2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 조사했다.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조사의 대상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2024년 5월 26일 기준)이다.▲삼성전자(8.1%)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10위권을 유지한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미 반도체 행사서 통합 메모리 솔루션 선봬SK하이닉스가 6~8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행사인 'FMS 2024'에 참가해 최신 AI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이 분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FMS는 지난해까지 낸드 기업들이 주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 낸드플래시 행사로 진행됐지만, AI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주최 측이 D램을 포함한 메모리, 스토리지 전 영역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행사명이 기존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미래 메모리 및 저장장치'로 리브랜딩됐다.SK하이닉스는 "FMS 영역 확대에 발맞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