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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Archives - Page 16 of 104 - 뉴스벨

#기업 (2077 Posts)

  • ‘SK 3세’가 다니는 E&S 美 법인… 뉴욕 본사에 연봉 2억원대 SK그룹 회장의 장남과 수석부회장의 장남이 SK E&S의 북미 법인 '패스키'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키는 SK E&S의 북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투자회사로, SK그룹 핵심 인력들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패스키는 SK E&S의 북미 사
  • 삼성전자, 업계 최소 '0.65㎜' 두께 LPDDR5X D램 양산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두께 모바일 D램인 12나노급 LPDDR5X D램 12·16GB(기가바이트) 패키지 양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품 두께는 0.65㎜로 현존하는 12GB 이상 LPDDR D램 중 가장 얇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12나노급 LPDDR D램을 4단으로 쌓고 패키지 기술, 패키지 회로 기판 및 에폭시 몰딩 컴파운드(EMC) 기술을 최적화했다. 이전 세대 제품보다 두께를 약 9% 줄이고, 열 저항을 약 21.2% 개선했다.패키지 공정 중 하나인 백랩(Back-lap) 공정의 기술력을 극대화해 웨이퍼를 얇
  • 전삼노, 장기전 선언…노사 교섭 타결 ‘먹구름’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가 5일 현업에 복귀했다. 총파업 돌입 25일 만이다. 다만 전삼노는 게릴라식 부분 파업과 사회적 쟁점화 등을 통한 ‘장기전’을 선언했다. 노사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향후 임금교섭 타결에도 먹구름이 꼈다.전삼노는 7월 8일부터 진행해 온 총파업을 마무리한 조합원들에게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하라는 지침을 1일 전달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장기 플랜으로 전환할 때다”라고 밝혔다.전삼노는
  • 한화오션, LNG 운반선에 ‘돛’ 단다… 日 MOL과 공동 개발 한화오션이 일본 MOL과 함께 윈드 챌린저 시스템을 탑재한 LNG 운반선 설계를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탈탄소화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기대효과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7-1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이 수주한 17만4000㎥급 LNG 운반선
  • 최태원 SK 회장 "HBM에 안주 말고 차세대 수익모델 찾자” “SK하이닉스가 지금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2025년에 6세대 HBM(HBM4)이 상용화되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차세대 수익 모델에 대해 지금부터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5일 SK하이닉스 HBM 생산 현장을 찾아 AI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기며 이같이 밝혔다. SK그룹이 AI 분야에 더해 AI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는 의미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일 SK하이닉스
  • 4년간 임직원 토론끝에…고려아연, 미래 50년 열어갈 미션북 발간 고려아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션북'을 발간했다. 미션북에는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 5가지가 담겨있으며, 고려아연 전 임직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려아연은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함을 강조하고 있다.
  • 합병이냐, 매각이냐…엇갈린 '티메프 생존법' 티몬·위메프의 구매자 미정산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이 구영배 회장 등을 고소하기 전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의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구영배 회장은 합병을 통해 피해 판매자들이 합병 법인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 커지는 반도체·배터리 불확실성에 美 로비 강화 나선 재계 11월 치뤄질 미국 대선에서의 변수로 인해 반도체·배터리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다. 이에 한국 기업의 대(對)미 로비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강경한 보호무역주의로 대변되는 ‘트럼프노믹스’가 현실화 할 수 있어 삼성, SK 등 기업의 대미 로비 규모는 하반기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2일 미국 로비자금 지출 정보를 공개하는 비영리기구 오픈시크릿 자료를 보면, 삼성(삼성반도체·삼성전자아메리카·삼성SDI아메리카)은 2024년 상반기 미 의회 등 로비 자금으로 사상 최대치인 354만달러(48억5
  • 'TSMC 추월' K반도체·'CATL 넘사벽' K배터리...희비 엇갈린 2분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 가운데 AI 훈풍을 탄 K반도체는 웃었지만, 혹한기를 맞은 K배터리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2년만에 TSMC 매출을 추월하고 자존심을 회복했지만, K배터리는 실적이 고꾸라지며 중국의 CATL에 크게 뒤졌다. 하반기도 반도체는 업황 개선에 따라 메모리 중심 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반면, 배터리는 전방산업 수요 약세로 투자 속도 조절 등 성장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K반도체, 미소를 숨길 수 없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에서 각각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
  • [르포] "年3억개 생산해도 부족…K뷰티 인기 실감나죠"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수작업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생산하고, 2공장 증축을 통해 주문량에 대응할 계획이다. 매출은 47.6% 증가한 1524억 8800만 원을 기록했다.
  • 출자전환 vs 회사매각 vs 채권회수…티메프 '동상삼몽 해법'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판매자들의 ARS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회사 매각과 출자 전환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다르다.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티몬·위메프의 인수 기업 또한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ARS의 첫 단계인 채권협의회 구성도 쉽지
  • LG엔솔도 각형 배터리 만든다… 3년 뒤 양산 LG에너지솔루션은 각형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2027년부터 양산에 나선다. 각형 배터리는 안전성이 높고 성능도 좋아 유럽에서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동은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얼티엄셀즈의 각형 배터리 개발 중단으
  • 얼음정수기 모형 제작만 5번…“완성도 높이기 위해 새벽 3시까지 일했죠” [빛이 나는 비즈] 교원 웰스는 1년 5개월 동안 개발한 얼음정수기 '아이스원'을 출시했다. 성능과 디자인을 중요시해 제품 목업을 5번 제작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특허를 적용했다. 교원 웰스는 얼음정수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큐텐의 수상한 위시 거래…"당장 쓸 현금 확보가 목적이었다" 큐텐의 위시 인수는 현금성 자산 노림수로 추정되며, 실제 투자한 자금은 400억 원으로 보인다. 2000억 원의 현금성 자산은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 대표에게 횡령·배임 혐의가 적용되고 있다.
  • MZ 트렌드에 ‘무늬만’ 아닌 ‘진짜’ 하이볼 넓히는 편의점 업계 편의점 업계는 하이볼 즉석음용음료(RTD, Ready To Drink) 제품 완성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30세대가 주 소비층인 편의점 업계에서 하이볼 제품 인기가 계속 상승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승부하는 모습이다.세븐일레븐은 실제 과일 원물이 들어간 RTD 캔 하이볼 2종(자몽, 레몬)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풀오픈탭 형태의 뚜껑을 열면 과일조각이 바로 떠오르는 식이다.과일 원물을 넣은 하이볼RTD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CU편의점은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생과일 조각을 넣은 ‘생레몬 하이볼’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7월
  • 베트남 시장으로 눈길 돌린 프롭테크, 왜? 프롭테크 기업들이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악화가 이어지자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하기보다는 해외 사업 확대가 수익 다변화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모양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프롭테크 업체가 베트남 등 접근성이 유리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직방은 올해 6월 빈록사와 스마트홈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빈록은 아파트 도어락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베트남 지역의 대표 도어락 유통 기업이다. 앞서 직방은 2022년 7월 삼성SDS 홈 IoT 사업 부문을
  • 박재수 램테크 사장 "내년 1분기 '양자 인산' 1기 라인 가동" 램테크놀러지 사장은 양자 인산 기술을 개발하여 반도체 공정에 사용하고, 최근 R&D 라인을 구축하여 신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자 정제 기술을 통해 초고순도 인산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내에서 공급망 위기를
  • 하반기 ‘방산킹’ 노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천궁·레드백 출격 준비 완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K9 자주포와 천무의 수출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하반기에도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유럽 장갑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보병전투차 레드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큐텐의 자구책 “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매각”…시장 반응은 “누가 사나”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판매자들이 큐텐과 위메프를 고소하고 있으며, 큐텐그룹은 분리매각과 자금조달에 착수하고 있지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해 매각하는 방안과 다른 계열사도 분리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매각 시 부채는 제
  • [유통가 투데이]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 컨테이너 에디션’ 사전예판 外 2024년 8월 1일 유통·e커머스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KT&G,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 컨테이너 에디션’ 사전예약 진행KT&G가 오는 8월 10일까지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 컨테이너와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3.0 카고 컨테이너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한정판은 ‘샌드 베이지’와 ‘와일드 카키’ 2종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다. 제품 구매시 카고 컨테이너의 미니랜턴 및 캠핑용 고리가 함께 제공된다. CU와,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앱을 통해 사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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