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선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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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본격 이행"…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 체결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태영건설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이행 절차에 돌입한다. 태영건설은 30일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금융채권자협의회 주채권 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3개월의 실사 과정을 거쳐 마련된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 이행이 본궤도에 돌입하는 것이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말 '제3차 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재무구조거샌안을 결의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은 △TY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100대 1 감자 △TY홀딩스 워크아웃 이전 대여금 전액 출자전환 △TY홀딩스 워크아웃 이후 대여금 전액 영구채 전환 △무담보 금융채권자 50% 출자전환 등 자본확충을 위한 출자전환과 잔여 채무상환 유예 및 이자조정 등의 개선안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은 채권단이 결의한 기업개선계획의 이행을 위해 체결됐다. 이행 약정에 따라 태영건설은 기업개선 절차를 이행 기간인 2027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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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본격 시동…PF위기 대응 초석될까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채권단이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을 결의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채무 해소를 위해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계열사 매각 등에 나서게 되는 가운데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다면 이번 워크아웃은 건설·금융사간 PF 시장 안정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기업개선계획이 채권단 75% 이상의 찬성을 받아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선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대주주(티와이홀딩스)가 △보유 구주 100 대1 감자 △워크아웃 전 대여금(4000억원) 100% 출자전환 △워크아웃 후 대여금(3349억원) 100% 영구채 전환 등 자본을 투입하는 방안이 담겼다. 채권자의 경우 △무담보채권의 50%(2395억원) 출자전환 △잔여 50%의 경우 3년 상환유예 및 금리인하(3%) 등을 이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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