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나선 임종훈 “한미그룹 경영권 절대 뺏기지 않아…제3자 개입 중단하라”“한미그룹 경영권은 제3자나 기타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고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임을 받은 저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될 것입니다. 한미약품 이사회는 2025~2026년 인적 교체가 이뤄지는데 저에 대한 이사회 신임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며 “한미그룹 경영권은 제3자나 기타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고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임을 받은 저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될 것입니다. 한미약품 이사회는 2025~2026년 인적 교체가 이뤄지는데 저에 대한 이사회 신임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며
밸류업 외치는 이통사, 주주가치 제고 총력국내 이동통신사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잇달아 마련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의 청사진과 더불어 경영 효율을 개선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달 5일 자율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 국내 이동통신사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잇달아 마련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의 청사진과 더불어 경영 효율을 개선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달 5일 자율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
글로벌 100대 유니콘 절반은 플랫폼 스타트업세계 100대 유니콘 기업 절반 가까이가 플랫폼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기업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이 확대되는 만큼 한국도 유니콘 배출을 위해 전향적으로 법·제도에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5일 '100대 글로벌 유니콘 플랫폼편' 세계 100대 유니콘 기업 절반 가까이가 플랫폼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기업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이 확대되는 만큼 한국도 유니콘 배출을 위해 전향적으로 법·제도에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5일 '100대 글로벌 유니콘 플랫폼편'
세계 100대 유니콘 21곳이 AI…"한국에 아직 없지만" 유망한 곳은[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전세계 100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 21곳은 AI(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기업가치 총합은 100대 유니콘 전체의 3분의 1 수준으로 조사됐다. 9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의 자료를 기반으로 발표한 '100대 글로벌 유니콘 AI편'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 상위 100개 유니콘의 21%가 AI 기술·서비스·솔루션 등을 개발하거나 운영하...
글로벌 100대 유니콘 중 21곳이 AI 스타트업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세계 100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유망 AI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8일 '100대 글로벌 유니콘 AI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세계 100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유망 AI 스타트업이 탄생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8일 '100대 글로벌 유니콘 AI편' 리포트를 발표했다
계단 성큼 올라 뒷바퀴로 걷는 '트랜스포머 로봇', 아마존도 베팅[글로벌스타트업씬] 8월 5주차'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합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개 다리에 각각 바퀴가 달린 로봇이 주행 중 계단을 만나면 알아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다. 상황에 따라 뒷바퀴로만 일어나 두 발로 균형을 잡으며 움직인다. 변신로봇을 다룬 SF영화 '트랜스포머'와 비슷하다. 영화에서...
서울과기대, 산학연협력 기술교류회 개최…"협력은 대학의 미래"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대학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 가족회사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CC는 대학이 산학협력 분야에서 주도하는 기업과 협업하기 위해 만든 전담 기구이다. 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식과 기술교류회에서 스마트로봇융합 ICC, 차세대반도체 ICC, 환경서비스 ICC, 스마트에너지타운 ICC, 그린바이오 ICC, 차세대배터리 ICC 간 산학연협력 활동을 공유하고 기업가치 창출, 성과 제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준비를 위해 6대 ICC별로 서울시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등의 가치 창출과 인력양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며 "..
‘한국판 엔비디아’ AI 반도체 IPO...상장주관·기업가치 ‘들썩’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와 퓨리오사AI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한국판 엔비디아’를 향한 도전이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다. 상장 주관사 선정과 리벨리온-사피온 합병에 따른 변수, 기업가치 산정 등을 두고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양상이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제출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내달 중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중 대표·공동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PT에는 KB증권·한국…
엑셀세라퓨틱스, 기술특례상장 도전…“블루오션 공략으로 성장”지난해 ‘파두 사태’로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고 올해 ‘HLB 사태’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심이 위축된 상황에서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차세대 기술력을 앞세워 배지(Media) 개발에 집중해 매출 성장성과 기술력이 보장된다”며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블루오션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설립된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로 대…
IPO시장 이달부터 큰 장 선다…시프트업 등 대어급 속속 도전기업공개(IPO)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공모시장에서 3400억원 가량의 자금조달을 기대하는 기업가치 3조원 대 ‘대어’ 시프트업을 시작으로 산일전기, 전진건설로봇 그리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까지 줄지어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달 공모시장에서 3400억원 가량의 자금조달을 기대하는 기업가치 3조원 대 ‘대어’ 시프트업을 시작으로 산일전기, 전진건설로봇 그리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까지 줄지어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밸류업 계획’ 공시해야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의무법인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공시 여부와 이를 활용한 투자자와의 소통 여부 등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소통에 활용했는지 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공시하도록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의무는 올해 기준 자산 5000억원 이상이며 2026년 모든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로 확대된다.거래소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고서 내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항목을 신…
"GS리테일, 인적 분할로 기업가치 제고…주가 회복세"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4일 GS리테일에 대해 호텔 부문 인적 분할 결정으로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편의점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 부재한 점은 아쉽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호텔 사업부의 인적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현재의 GS리테일은 존속법인 GS리테일(분할비율 0.81)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분할비율 0.19)로 나누어질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올해 12월 26일, 존속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양호한 수익을 창출하는 호텔 부문의 인적 분할이 결정되면서, GS리테일의 주가는 전일 14.7% 상승했다. 현재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연관성이 낮은 사업(호텔, 개발 사업 등)들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절대 이익 규모가 BGF리테일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순수 편의점 기업인 BGF리테일 대비 저평가를 받았다..
거래소, 중소 상장사 ‘밸류업 공시’ 맞춤형 컨설팅 지원한국거래소는 중·소규모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자산총액이 3000억원, 코스닥은 1500억원 미만인 기업 중 각각 50개사를 선정해 총 100개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컨설팅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컨설팅 기관이 개별 기업에 대한 사전 분석을 진행한 뒤 현장을 방문해 상장기업 이사(사내·사외이사)에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공시 작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공개 …
사업구조 개편 나선 GS리테일…역대급 실적 낸 호텔사업 힘 싣는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의 분사를 추진하면서 사업구조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호텔사업 성장 가능성과 함께 복잡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기대 중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12월 26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홀딩스는 파르나스호텔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인 (주)후레쉬미트 지분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을 진행하며, 파르나스홀딩스는 분할 절차와 재상장 완료 후 후레쉬미트와의 합병에 나선다. 이에 따라 파르나스홀딩스는 내년부터 독립적으로 고유의 호텔사업에 전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및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실행 능력을 제고해 경..
거래소, 중소 상장사 ‘밸류업 계획수립·공시’ 컨설팅 지원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중소 상장기업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수립과 공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자산총액이 3000억원, 코스닥의 경우 1500억원 미만인 기업 가운데 각각 50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상장기업의 신청을 거쳐 선정하며, 컨설팅 기관이 개별 기업에 대한 사전 분석을 진행한 뒤 현장을 방문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과 공시 작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개 입찰을 통해 복수의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며, 컨설팅 업체에게는 컨설팅 대상 기업을 균등하게 배분할 것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달 중 상장기업 대상 안내와 신청 절차를 거쳐 준비되는 기업부터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을 지원하여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이복현 "글로벌 흐름 맞지 않는 규제, 과감히 개선"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글로벌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들을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내비쳤다.이복현 금감원장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이 있다면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원장은 "지난 3월 암참의 전략 보고서에서 제시된 노동시장의 경직성, 높은 세율, 복잡한 과세기준 등 한국에 진입하려는 외국계 회사들의 주요 제약 요인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으로 정비…
코스피 526곳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거래소 집중점검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526곳이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무공시 대상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돼 164곳이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의무공시 대상 기업이 아닌 5곳(동일고무벨트·한솔로지스틱스·한솔피엔에스·한솔홈데코·HDC랩스)도 자율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했다. 향후 거래소는 지난 2월 중순 사전 예고한 중점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기재 누락 및 오기재 유무 등에 대해 8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기재나 설명이 미흡한 보고서에 대해선 기업 소명 절차를 거쳐 정정공시 요구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기재한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공식 의무 대상 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6년에는 전체 코스피 상장법인이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며 "이를..
자산 5000억 이상 코스피 상장사 164개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마무리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26개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에게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가 적용되면서 올해 공시가 크게 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26개사가 2024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에게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가 적용되면서 올해 공시가 크게 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삼성전자·현대차·LG 등 코스피 대형 상장사를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형 상장사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 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삼성전자·현대차·LG 등 코스피 대형 상장사를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형 상장사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 이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 개최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관련된 소통에 나섰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지주와 삼성전자,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KT, 한화, 현대차, GS, HD현대, LG, POSCO홀딩스, SK의 전략 재무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다양한 시장참가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마련…시행했고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공시'와 키움증권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통해 프로그램을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형 상장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임원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방향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진정성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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