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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사장 Archives - 뉴스벨

#기아-사장 (20 Posts)

  • 기아, ‘2024 범유럽 딜러대회’ 개최…“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목표” 기아가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열고 2028년 유럽 판매 80만대 달성 의지를 다졌다. 기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럽 41개국 법인, 대리점 경영진과 딜러 등 관계자 약 29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1년 프랑스 파리, 201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8년 만에 개최됐다.송호성 기아 사장,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 등 기아 임원진이 참석해 유럽
  • 기아 '2024 범유럽 딜러대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가 8년 만에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범유럽 딜러대회'를 열고 글로벌 판매 및 전동화 전략의 핵심 지역인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범유럽 딜러대회는 2021년 기아 브랜드 리론칭 이후 처음 열린 대규로 딜러 초청 행사다. 기아는 지난해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57만2297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21만7155대로 전체 판매의 37.9%에 달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56%의 판매 성장세를 보인 만큼 기아는 친환경차와 PBV 시장을 집중 공략해 오는 2028년에는 연간 판매 80만대·시장 점유율 5%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기아는 올해 EV3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2026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춰 전동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트림 믹스를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개선된 브랜드와 상품성에 부응하는 가..
  • 주행거리 501km, 3000만 원대… ‘전기차 대중화’ 특명 EV3 1회 충전으로 약 500km를 달릴 수 있는 3000만 원대 전기차인 기아의 ‘EV3’가 출시를 앞뒀다. 전기차 업계가 충전 인프라 부족과 비싼 차량 가격 탓에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EV3가 전기차 대중화라는 특명을 받고 출격하는 것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7월 중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를 출시한다. 사전 계약은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내년도 기준으로 연간 국내 판매량 목표치는 2만5000∼3만 대로 잡았다. EV3는 ‘EV6’와 ‘EV9’에 이은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기반한 기아의 세 번째(국내 기준) 전기차다. 81.4kWh(킬로와트시) 배터리 용량의 롱레인지 모델과 이보다는 배터리 용량이 다소 작은 58.3kWh의 스탠더드 모델 등 두 가지로 나왔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501km(17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한 번의 충전만으로
  • 기아 EV3, 뜨거운 반응… 글로벌 20만대 '청신호' 전기차 '캐즘' 극복을 위해 출시된 기아의 가성비 전기차 'EV3'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아가 공언한 글로벌 판매량 20만대 달성에도 긍정적 기류가 흐른다. 특히 중국 전기차에 고관세 전략을 펴는 '실용' 중심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데 제격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6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기아 EV3'는 롱레인지(81.4kWh 배터리)와 스탠다드(58.3kWh 배터리)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501㎞의 주행거리를 갖추며 기존 예상을 뛰어넘었다. 특히 기아는 EV3 가격 역시 3000만원 중반대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EV3가 전기차 대중화의 선결조건인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3만5000~5만 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국내시장에서도 인센티브 감안 시 3000만원 중반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 기아, 'EV3' 공개…“글로벌 20만대 판매 목표” 기아가 23일 3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더 기아 EV3(이하 EV3)’를 세계에 공개했다. EV6와 EV9에 이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신차다. EV3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핵심 모델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에 대응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초기 대 기아가 23일 3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더 기아 EV3(이하 EV3)’를 세계에 공개했다. EV6와 EV9에 이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신차다. EV3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확대할 핵심 모델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감소)에 대응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초기 대
  • "3천만원대 맞아?"… 기아 EV3, 디자인+新기능 살펴보니 기아 EV3 실차 미리보기 컴팩트 사이즈 대비 커보이는 차체 EV9 빼닮은 후면과 내부 디자인 널찍한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에 OTT 서비스까지 기아의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정체기)을 뚫을 비장의 무기인 소형 전기 SUV 'EV3'. 2021년 환호 속에서 출시됐던 EV6의 판매량이 월 500대로 내려앉은 지금, EV3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을 다시 높여줄 기대주다. 올 7월경 출시될 EV3의 내외부 디자인을 지난 22일 직접 살펴봤다. 이번 기아 EV3는 사실상 '상품성'에 초점이 맞춰진 차다.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요인인 '높은 가격'과 '짧은 주행거리' 문제를 해소해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 역시 EV3의 매력으로 두 가지를 꼽은 바 있다. 하지만 '대중화'를 위해서는 소수의 취향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도 필수인 법이다. 그래서일까, 이날 만난 EV3에서는 대중성을 위한 '모난 데 없는' 디자인이 돋보였다. EV 시리즈 중 플래그십 모델인 EV9과 유사한 디자인과 기능들도 곳곳에 묻어났는데, 덕분에 고급 모델의 감성을 작은 차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외관은 한눈에 봐도 기아의 전기차임을 알 수 있다. 전기차 뿐 아니라 최근 쏘렌토, 카니발 등 내연기관 차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ㄱ자 모양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헤드램프 덕분이다. 기아의 오랜 디자인 전통인 '타이거 페이스'는 전기차인 만큼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낸다. 헤드램프는 EV9과 동일하지만, 전면부 형상은 완전히 다르다. EV9은 전면부가 직각으로 툭 떨어지며 박스처럼 각진 느낌을 내지만, EV3는 후드와 범퍼 표면이 볼륨감있게 처리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자아낸다. 통통하게 처리된 덕에 전반적인 실루엣이 작아보이지 않는 효과도 준다. 기본모델과 GT라인과의 디자인 차이도 존재한다. GT라인은 성능은 기본모델과 같지만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본 모델의 전면부가 전부 한가지 컬러로 도장된 반면, GT라인은 전면 하단에 검정색 컬러가 들어가고, 하단부 범퍼도 날개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측면부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이 매력 포인트다. 특히 2열 손잡이를 창문옆으로 배치하면서 창문이 길어보이도록 했는데, 덕분에 전반적인 길이감도 길어보인다. 차체는 작지만, 최대한 커보이도록 디자인 곳곳에 공을 들인 모습이다. 후면부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여백을 많이 준 덕에 덩치가 커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차체 양 끝에 배치하면서 중앙을 비운 디자인인데, 후면의 경우엔 EV9의 축소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EV9 개발 당시 내외부 디자인에 크게 공을 들였던 탓일까. EV3는 내부에서도 가성비로 무장한 EV9의 향기가 짙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간 호불호가 짙었던 기아 차량의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사라지고 물리버튼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EV9에 적용됐던 히든타입 터치버튼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다. 계기판, 공조, 인포테인먼트가 하나로 결합된 널찍한 디스플레이도 매력적이다. 전기차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전기차 구매를 설득해야하는 만큼, EV3에 최초로 적용된 기능과 옵션도 있다. 'AI 비서' 기능과 '슬라이딩 콘솔'이다. 통상 고급 모델에 새로운 기능이나 옵션을 선적용한 후 하급 모델에 적용하던 업계 공식을 과감히 깼다. AI 비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비서 서비스로, "헤이 기아, 000으로 가줘" 등의 음성 명령을 내리면 차량이 알아서 기능을 작동시켜주는 서비스다. 커넥티트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 직접 AI 비서 기능을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그간 고급 수입차 모델들에서나 종종 구경할 수 있었던 기능이 저가형 전기차에 적용됐단 점은 꽤나 흐뭇한 요소다. 컴팩트 사이즈에선 기대하기 어려운 1열에 위치한 '슬라이딩 콘솔'도 흥미롭다. 센터콘솔 앞부분을 잡아 당기면 길이가 늘어난다. 자동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동으로 당겨야하지만, 정차 중 업무, 식사 등 활용도가 높겠다. 아울러 도어, 크래시패드, 콘솔 하단에는 엠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됐다.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웰컴&굿바이, 시동 온/오프,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및 제한 속도 알림과 연동할 수도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 송호성 기아 사장 "EV3, 3000만원 중반 노력…글로벌 20만대 목표"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EV3는 3000만원 중반대에 출시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23일 EV3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더 기아 EV3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번에 출시된 EV3의 성능과 가격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송 사장을 비롯해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한 프레스 콘퍼런스에선 'EV3'의 공식 가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송 사장은 현재 기아가 목표로 삼고 있는 가격대를 기준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있어 비싼 가격대가 큰 영향을 미쳤던 요소로 꼽히면서 대중화를 선도할 EV3의 가격 수준은 그간 큰 관심사였다. 송 사장은 "사양이나 트림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는 3만5000~5만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EV3를 개발하며 저희가 목표로 삼은 가격대는..
  • 베일벗은 더 기아 EV3… '가성비 전기차' 새 기준 됐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아는 EV3를 원가 절감 등을 통해 3000만원 중반대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V3가 가성비 전기차로서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돌파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 나온다.23일 기아는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인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EV3에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됐다. 기아는 EV3를 롱레인지(81.4kWh 배터리)와 스탠다드(58.3kWh 배터리)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다. EV3 롱레인지 모델은 자체 측정 기준 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 [주총] 송호성 기아 사장 "PBV 사업기반 확보 통한 지속성장" 주주들에 올해 중점 사업 목표 제시 최준영 사내이사 선임 등 주총 의안 원안대로 승인 카림 하비브 부사장, 기아 디자인의 핵심 철학 및 비전 소개 기아가 올해 중점 사업 목표로 ‘고객중심‧브랜드 경영 및 PBV 사업기반 확보를 통한 지속성장 공고화’를 제시했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아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사업 전반의 트랜스포메이션 및 고객중심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EV 라인업의 성공적 안착, PBV 사업의 체계적 전개 준비, 신흥시장 판매 강화 등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사업 목표를 밝혔다. 송 사장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경영방향으로 가장 먼저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EV 시장 리더십과 선제적인 PBV 고객‧파트너십 네트워크 확대’를 제시했다. 그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불확실한 시대에 흔들림 없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EV와 PBV는 기아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최근 전동화 시장은 대중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일시적 수요 둔화를 겪고 있으나, 미래에는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2023년 EV6에 이어 2024년 EV9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인정받은 전기차 상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볼륨 모델인 EV3를 신규 런칭해 EV 대중화를 이끌어 ‘EV 티어 1’ 브랜드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중반 론칭 예정인 PBV 사업에 대해서는 “기아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오토랜드 화성에 건설 중인 화성 EVO 플랜트를 비롯해 생산, 판매, 에코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필요한 사항들을 선제적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경영방향으로 ‘고객중심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아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경험 제고’를 제시했다. 송 사장은 “2021년 브랜드 재출범(기아자동차→기아) 이후 지금까지 고객중심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통합 글로벌 웹과 앱을 통한 디지털 경험 혁신, 복합체험 거점 구축, 국내 인증 중고차 사업 본격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마지막으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에 기반한 조직역량과 문화를 혁신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기아의 지속성장과 가치창출은 강건한 내실 위에서 가능하고, 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건강한 체질을 갖춘다면,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는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원가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중심 브랜드로서 조직문화를 혁신한다면 기업가치 또한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활동 강화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활동 신규 도입,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친환경 에너지 도입,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활동 강화 등의 계획을 밝혔다. 100명 가량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총에서 기아는 최준영 사내이사와 이인경‧조화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 의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또 2023년도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동결(80억원) 등의 안건도 승인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결정했다. 기아는 올해 처음으로 주총 온라인 생중계도 실시했다. 주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하는 한편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총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주주들의 사전 질의를 접수 받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회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주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총에서 주주 대상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날 주총 현장에서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기아 디자인’을 주제로 기아 디자인의 핵심 철학 및 비전 등을 소개했다. 기아 디자인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설명하고, 홍보 영상을 통해 디자인지향점과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디자인 설명회 이후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EV 디자인 방향성을 지속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주주의 질문에 “디자인 철학은 일관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동시에 고객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시장에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답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비명소리마저 끊긴 민주당, 눈물 흘릴 비명조차 안 남겼다 [정국 기상대] 부인 공개한 오타니, 주인공이 될 두 번째 한국 방문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 기아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320만대”…작년보다 2~3% 많아 기아(000270)는 3일 올해 전 세계 판매목표 대수를 320만대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지역별로 국내 53만대, 해외 266만3000대 등이다. 이 밖에 군용차 등 특수차량은 7000대로 잡았다. 기아의 올해 판매 목표치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보다
  • 국내기업 총수·CEO, 새해 벽두 지상 최대 가전·IT쇼 누빈다 최태원·정의선·구자은·박정원 등 재계 총수 대거 참석…정기선은 기조연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장하나 임기창 기자 =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략 발표… “소형 모델 3종·4000만 원대 가격 제시” 기아가 12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2023 기아 EV데이’를 통해 새로운 전기차 3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보다 구체화한 전기차 대중화 비전과 방향성도 공유했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전기차 시대 전
  • 기아 EV3-4-5 한꺼번에 공개… “전기차 대중화시대 열겠다” 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생산기지를 한국과 중국 등 2곳에서 2025년부터 전 세계 8곳으로 확장한다. 전기차 시대가 빠른 속도로 열리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차종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기아는 또 중소형 모델인 ‘EV3’, ‘
  •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전용 전기차 만든다… “일단 봉고EV 공급”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물류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기아 “내 차에 필요한 기능, 앱으로 설치” 유료 구독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 달 기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출시일에 맞춰 주문형기능(FoD) 서비스를 시행한다. 차량의 특정 기능을 유료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정의
  • 기아, 카카오모빌리티와 차량호출 전용 PBV 공동 개발… “2025년 카헤일링 車 나온다” 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차량호출(카헤일링, Car Hailing)’에 최적화된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연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기아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 얼마면 되겠니… 기아 EV9, 그리고 EV5 콘셉트카 [이건혁의 브레이크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각종 기사와 사진, 유튜브부터 관람객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후기까지, 각종 소식이 넘쳐나고 있죠. 행
  • 1회 충전에 500km 달린다…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공개 “1회 충전 주행거리 500㎞ 이상이 목표입니다.”(조병철 기아 국내상품실장·상무) 기아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9’의 세부 사항을 29일 공개하면서 2분기(4∼6월) 중 사전계약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 '전기 SUV 끝판왕' 기아 EV9, 핸들서 손 떼고 달린다 기아가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전기 SUV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 EV9에 주행거리 500km 이상 대용량 배터리와 자율주행 3단계 기술 등 첨단 혁신 기술을 모두 쏟아부었다. 연 10만대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하
  • 기아, 전기차 EV9 첫 공개… “EV9은 기아의 글로벌 전략 모델” 2023년 기아의 최대 기대작 ‘전기차 EV9’이 첫선을 보였다. 기아는 29일 공식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EV9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두 번째 모델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로 구분된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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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마약' 비투비 출신 정일훈, 5년 만 복귀…"꿈꿔왔던 순간"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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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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