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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공개 Archives - 뉴스벨

#기술-공개 (5 Posts)

  • LGD, 항공기용 OLED 패널 공개…보잉·LIG넥스원과 협업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기내 승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항공기용 OLED 패널을 공개했다. 29일 LG디스플레이는 보잉, LIG넥스원과 현지시간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 2024(AIX)에서 스마트 캐빈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IX는 항공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등 400여 개의 기업에서 1만3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인테리어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자재 전시회다. 행사에서 공개된 스마트 캐빈 기술은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주도 하에 3사가 2020년부터 힘을 합쳐 개발한 결과물로 OLED 패널을 항공기용으로 적용 및 제어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AIX 전시를 위해 3사는 보잉 자회사인 보잉 앙코어 인테리어스와 협업해 보잉 항공기 내에 OLED 패널을 적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해당 패널은 기장 메시지, 기내 면세품 판매 내용, 기상 상태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항공..
  • 수자원공사, 세계물포럼서 ‘디지털트윈·AI 정수장·스마트관망’ 기술 선보여 특별 세션 열어 초격차 기술 공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1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K-water 특별세션을 열고 물 문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3대 초격차 기술을 선보였다. 3대 초격차 기술은 기존 물 인프라에 디지털 첨단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물관리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SWNM)를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들 기술은 기존 빈도와 패턴을 벗어나는 기후재난에 맞서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한 의사결정과 갈수록 심화하는 물 재해에 대한 새로운 해법 도출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 세션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한정애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태국 수자원관리청 사무총장, 국제수자원협회 사무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고위급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3대 초격차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에 기반한 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초격차 기술은 디지털트윈을 적용한 물관리 플랫폼인 ‘Digital GARAM+’다. 디지털트윈은 3D 모델로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복제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시각화하는 기술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게 돕는다. 특히, 물관리 분야에 디지털트윈을 적용하면 3차원 지형지도를 기반으로 기상·수문 관측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나아가 홍수·가뭄·수질 등 다양한 물관리 이슈를 가상 세계에서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한 마디로 기존 빈도와 패턴을 벗어 나는 기후재난에 맞서 새로운 해법을 도출하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선보인 기술은 인공지능(AI) 정수장이다. AI 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그동안 사람이 분석·판단해 왔던 정수장 운영 체계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자율 운영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정수처리 모든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만큼 인적오류를 줄일 수 있다. 나아가 최적의 에너지 사용관리와 적기 설비 유지보수, 지능형 영상 안전 기술로 정수장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끝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관망관리를 선보였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AI를 결합해 누수 저감, 수질 이상 등 사고 발생 때 선제·능동적 대처를 가능하게 만든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세계물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3대 초격차 기술이 글로벌 기후테크 중심 무대로 올라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물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해 인류가 직면한 물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자…지적장애 딸 추행한 친부 '집행유예' 이재명, '노인 비하' 유감 표명이 전부?...'무책임한 태도' 도마에 "수영하다 어딜 만져" 부산 해수욕장서 한 달간 벌어진 성범죄들 초6에 구타당해 팔 깁스한 女교사에 "고발서 자필로 다시 써라" '파열음' 잼버리, 플랜B로 '환호' 이끌까
  • LG엔솔·SK온, '인터배터리 2024' 참가…배터리 혁신 기술 공개 LG엔솔,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 첫 공개…IT 기기용 미드니켈 셀도 첫선 SK온, 에너지 밀도 높인 SF 배터리·저온 성능 개선한 LFP 배터리 등 공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오는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2회째인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4'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LG엔솔, 파우치형 셀투팩 기술 첫 공개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 규모로 전시공간을 마련, 자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ell to Pack·CTP)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셀투팩 기술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첨단 팩 디자인으로, 기존 배터리 구성에서 모듈 단계를 제거하고 팩에 직접 셀을 조립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무게와 비용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은 파우치 셀의 가벼운 무게 특성을 가져가면서도 팩 강성을 높이고 검증된 열 전이 방지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팩을 구성하는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단순화해 제조원가를 절감,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 파우치형 셀투팩 이미지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T 기기용 미드니켈 소형 파우치 셀도 처음 공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셀과 모듈, 팩은 물론이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까지 적용된 일본 이스즈의 첫 전기 상용차도 국내에 처음 전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제조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BMTS) 사업을 소개한다. 이는 기존 BMS를 더욱 고도화한 개념으로, BMS 서비스를 비롯해 배터리별 특화된 안전진단과 상태 추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미래형 모빌리티에 적합한 솔루션까지 배터리 전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 기업 AVEL의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 등 신사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인터배터리 2024는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등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와 탁월한 전시 연출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온 '인터배터리 2024' 부스 조감도 [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SK온, 어드밴스드 SF 배터리 등 신급속충전 기술 공개 SK온은 어드밴스드(Advanced) SF(Super Fast·급속충전) 배터리를 공개하는 등 진화된 급속충전 기술을 선보인다. SF 배터리는 SK온이 2021년 처음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로,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일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는 이보다 에너지 밀도는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했다. 에너지 밀도가 높을수록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SK온은 특수 코팅공법을 통해 음극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음극 정렬 공법을 적용해 리튬이온 이동 경로를 단축했다. 급속충전 시간을 18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SF+ 배터리도 선보인다. SK온만의 이중 레이어 구조에 고용량 실리콘과 저저항 흑연을 배치해 리튬이온 이동 거리를 줄이고, 이동 속도는 높였다. 저온 성능을 개선한 '윈터 프로'(Winter Pro)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공개된다. 일반적으로 LFP 배터리는 저온(영하 20도)에서 주행 거리가 50∼70%로 급감하지만, 윈터 프로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19% 높이고도 저온에서 충전과 방전 용량을 기존 대비 각각 16%, 10% 늘렸다. SK온은 이번 전시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미의 '스피드 온'(Speed On)을 주제로 전시장을 꾸몄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비수세 공법 등 SK온 하이니켈 배터리의 양극 활물질 제조 기술, SK온의 폼팩터와 케미스트리(양극재·음극재 소재) 다변화 전략 등을 소개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처음 선보인다. 이밖에 SK온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차량 미니어처, SK온 배터리를 탑재한 실물 차량 등의 볼거리도 마련됐다. SK온 관계자는 "SK온이 지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능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기술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슬의생'으로 복귀 간청한 정부…'의새' 밈으로 조롱한 의사들 오늘 일반 공개 마지막날…"안녕, '행복을 준 보물' 푸바오!"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소동…경찰 제압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벌었다"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단서는 '꽁지머리'…5개월 만에 붙잡힌 상습 외제차털이범 "학원 적응했어?" 공부방 제자들 어깨·팔 주무르며 추행한 50대 회장님도 즐겨찾는 GS 구내식당…하루 2천명 찾는 '맛집'으로 80세 넘어 패션계 접수한 '102세 바비' 아이리스 아펠 별세
  • "PBV 시장, 경제성 높이는 기술 상용화되면 본격 성장" 한국자동차연구원 보고서…"전기 PBV 중심 다양한 분야 확장 기대" 기아, CES 2024서 PBV 콘셉트 및 연계 기술 공개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 “현대차, 이건 인정!!” 앞으로 스노우 체인 안 사도 됩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개발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로,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수 있다. 안전성과 형상기억합금의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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