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티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억원 규모 후속투자 유치온라인 게임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플랙티컬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받은 시드 투자에 이은 것으로, 플랙티컬이 기보벤처캠프 1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연계와 함께 이뤄진 이번 투자는 플랙티컬의 기술 고도화,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플랙티컬은 노드코딩 방식의 초등 대상 온라인 코딩교육 솔루션 '콜론버스'로 주목받고 있다. 자체 개...
선진국과 ‘미래車’ 손잡은 韓, 자율주행 핵심 특허 세계 2위중국이 자국 기업들끼리 ‘합종연횡’과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소프트웨어(SW) 등 자율주행차 기술력을 높이는 것과 달리 한국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연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과 비교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협소한 데다 자금력도 부족한 한국 기업들은 국제 협업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는 ‘개방형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20년 미국 자동차 기술 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업체인 모셔널을 공동 설립했다. 2022년에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티투닷을 인수하는 등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활동을 펼치며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는 추세다. 올해 미국 무인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 진출을 목표로 로스앤젤레스 등과 손잡고 실증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은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R&D)에서 선택과 집중을 꾀하고 있다. 1일 박종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