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MOU…모듈러 건축 역량 강화현대리바트는 모듈러 건축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이상섭 한국 현대리바트는 모듈러 건축에 적용되는 인테리어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전무), 송태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장, 이상섭 한국
'우주항공청' 오늘 개청… 기술개발·예산·인사 권한 강화27일 경남 사천에서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기정통부 소속 기관의 우주항공분야를 일원화해 우주항공기술 개발 기능을 강화한다. 또 과기정통부에서 넘어온 예산을 포함해 우주항공청 예산 전용 권한도 부여하는 등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2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주청은 전문 인력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소속 임기제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을 달리 적용해 우주청장이 민간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보수를 기존 보수체계를 초과해 책정 가능하도록 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보수의 경우, 기준액의 150%까지 연봉 책정 가능하며, 4급 이상은 인사혁신처장과 협의 후 150% 초과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우주청 소속은 직급에 상관없이 150%를 초과하는 연봉 책정이 가능하고, 인사혁신처장에게 사후 통보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또 임기제공무원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시 파견·겸직을 허용하도록 한다. 조직은 청장-차장-..
과기정통부, 우주청 개청 따라 연구개발 분야 조직개편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우주 정책·사업 및 관련 조직이 우주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선다. 26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우주청 이후의 조직 정비를 위해 부처 내·외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반영한 과기정통부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7일자로 시행한다.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온 연구개발정책실은 △부서별 명확한 임무 부여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조정 등을 주안점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관기구는 우주정책·산업·국제협력 관련 부서인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산하 거대공공연구정책과와 우주기술과 2개과로 총 34명이 우주청으로 이동한다. 과기정통부 소속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의 우주전파센터 18명도 우주청으로 옮긴다. 우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하던 2개 과가 우주청으로 이관되는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관의 명칭을 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 변경한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방..
HD현대, 에너지 기업 쉘과 손잡고 액화수소 운송 기술 개발 박차HD현대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협력해 해상 액화수소 운송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 HD현대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협력해 해상 액화수소 운송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
3200억원 규모 저궤도 위성통신사업 예타통과…디지털 우주기술 교두보저궤도위성통신 기술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6년간 3200억원 규모 예산이 기업과 연구기관 기술 개발에 지원된다. 6세대(6G) 이동통신과 우주경제 시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3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저궤도위성통신 기술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6년간 3200억원 규모 예산이 기업과 연구기관 기술 개발에 지원된다. 6세대(6G) 이동통신과 우주경제 시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셈이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3일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카카오뱅크, '제59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 수상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명의 날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분야별 발명 유공자(기업체 및 연구기관 대표 등)를 선정해 포상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명의 날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분야별 발명 유공자(기업체 및 연구기관 대표 등)를 선정해 포상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산교연, AI·XR 기술 기반 차세대 메타버스 적용사례와 신사업 모델 및 전략 세미나 개최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8일에 ‘AI·XR 기술 기반 차세대 메타버스 적용사례와 신사업 모델 및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가 산업 영역에서 융복합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본격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8일에 ‘AI·XR 기술 기반 차세대 메타버스 적용사례와 신사업 모델 및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가 산업 영역에서 융복합 산업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본격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AI산업 표준 '선도']“AI 신뢰·안전·성능 확보 앞장”…KTL,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IDX)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신뢰성, 안전성, 성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IDX)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신뢰성, 안전성, 성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의 주관기관으로 A
네카오, 빅테크 위협에도 AI 투자 박차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빅테크 위협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AI를 활용한 챗 서비스에 힘을 싣는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하이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빅테크 위협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는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AI를 활용한 챗 서비스에 힘을 싣는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하이
KT 1분기 R&D 투자비 나홀로 줄였다...통신 3사 R&D 뜯어보니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육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R&D) 비중이 0~2%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KT 경우 3사 중 유일하게 1분기 R&D 비용이 감소했다.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비통신사업 투자와 6세대(6G) 이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육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R&D) 비중이 0~2%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KT 경우 3사 중 유일하게 1분기 R&D 비용이 감소했다.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한 비통신사업 투자와 6세대(6G) 이
[르포] 반도체 전쟁 최일선, 엔비디아 잡을 괴물신인 경쟁력은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전쟁이 격화하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팹리스, 파운드리, 후공정 분야 기업 모두 저마다 생존과 제2도약을 위한 무기를 선택하고 도전장을 던진 상황. 17일, 국내 반도체 생태계 주요 기업을 찾아 경쟁력과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전쟁이 격화하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팹리스, 파운드리, 후공정 분야 기업 모두 저마다 생존과 제2도약을 위한 무기를 선택하고 도전장을 던진 상황. 17일, 국내 반도체 생태계 주요 기업을 찾아 경쟁력과
'올레도스 개발' 양준영 LGD 소장, 'SID 공로상' 수상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상무)이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SID 측은 수상 배경에 대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SID는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위크 2024'에서 진행된다. 양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초고해상도 LCD 및 대면적 TV 기술을 비롯해 올레도스·스트레처블·플렉서블·투명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XR(확장현실) 기기에 탑재되는 올레도스의 설계 최적화와 고성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자 적층구조 기술 등을 연구하며 초고휘도 및 초고해상도 올레도스 개발을 이끌었다. 지난 2022..
불 붙기 시작한 미중 자율주행 패권 싸움… “한국 어쩌지” f. 삼프로TV 류종은 기자미국은 중국산 커넥티드 카와 부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기술 경쟁의 심화를 의미합니다.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산 라이다 기술의 가격 경쟁력은 미국 기업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석유·수소 공존의 길] 에쓰오일, '샤힌'이 이끄는 신에너지 전환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에너지 전환기를 앞둔 에쓰오일의 선택은 대규모 투자였다. 9조원이 훌쩍 넘는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이자 사우디아라비아 경제를 책임지는 에쓰오일의 모기업, '아람코'의 신기술이 총동원 됐다. 2018년 가동을 시작한 최첨단 복합석유화학시설, RUC·ODC 프로젝트의 넥스트 레벨이라 할 수 있다. 원유에서 중간 정제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제품을 생산하는 획기적 생산라인이 완공되면 원가 경쟁력에선 역내 따라올 기업이 없을 거란 관측이 쏟아진다. 에쓰오일은 이를 통해 마진 구조를 혁신해 나간다는 구상으로, 궁극적으로는 수소·바이오연료 등 새로운 에너지 사업 기반 마련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에쓰오일이 날린 '샤힌(Shaheen·매)'은 결국 미래를 주도할 '그린 이니셔티브'의 시작점이 되는 셈이다. 국내 석유화학사상 최대 규모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부지정지공사 및 EPC(설계·조달·시..
“인텔, 日과 반도체 후공정 기술 개발키로···中 의존도 낮추기 목적”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지정학적 리스크 경감을 위해 일본에서 현지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설 채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인텔은 오므론을 비롯해 야마하발동기, 레조낙홀딩스, 신에츠폴리머 등 14개 기업들과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및 표준화 기술 연구회’(SATAS)를 출범해 후공정 자동화 기술 및 장치 개발에 나선다. 지난달 16일 자로 설립된 SATAS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기술 표준화를 통해 복수의 제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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