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런 경우는 전례가 없다” 기상청마저 화들짝 놀란 이유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이례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최저 기온은 -20~-4도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 바람이 한반도로 들어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번 한파는 성탄절 전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겨울 최강 한파…‘계량기 동파’ 신고 전국 46건【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북극발 한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왔다. 체감 온도는 영하 22도를 기록했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6.9도 △동두천 영하 15.9도 △인천 영하 13.9도 △대전 영하 12.3도 △강릉 영하 10.7도 △전주 영하 9.5도 △대구 영하 8.6도 △광주 영하 8.1도 △부산 영하 7.4도 등이다. 한반도 남쪽 제
앞으로 길게는 10일 동안 두툼한 패딩 안 입어도 됩니다 (이유)서울 낮 최고기온 14도로 예년보다 따뜻한 9일, 열흘간 따뜻한 날씨 지속 예상. 최저기온 영하 없음, 대부분 지역 5도 이상. 일부 지역 12월 최고기온 기록 가능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높아질 전망. 평년보다 높은 기온 추세 지속될 것. 추위 올
전국에 요란한 비 예고… 내일(19일)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심상치 않다목요일인 19일 전국에 한 차례 요란한 비가 쏟아진 뒤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큰 일교차로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전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 연합뉴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고기압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더 차가운 고기압 사이 기압골이 만들어지고 이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19일과 20일 비가 내리겠다. 19~20일 […]
“1만 5800명 대피…” '태풍특보' 해제, 전국 피해 상황은…태풍 ‘카눈’이 북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국 태풍 특보가 해제됐다. 이하 기상청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125개 시군구에서 1만 1705세대 1만 5862명이 일시 대피 중이며 공식 인명피해는 없다. 시설피해는 총 361건이다. 공공시설 피해 184건 현황을 보면 도로 침수·유실이 64건, 제방 유실 10건 등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30건, 상가 침수 […]
태풍 카눈 소멸… 예상보다 빨리 위력 잃고 소멸한 이유가 있었다전국 대부분 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11일 오전 강원 강릉 상공의 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전 3시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약 보름 만에 열대저압부로 돌아간 것이다. 기상청이 11일 […]
태풍 카눈 위력, 늦은 오후 들어서 급속하게 약해질 듯태풍 카눈이 10일 늦은 오후부터 급속하게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정보에서 이처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 진로와 위력은 다음과 같다. 기상청이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 예상 진로와 위력. / 기상청 제공 오전 9시에 시속 115㎞인 카눈의 최대풍속이 낮 12시 104㎞, 오후 3시 104㎞, 오후 6시 86㎞, 오후 9시 86㎞, 밤 […]
"1만 명 대피…" 전국 교통 마비된 태풍 '카눈•란' 실시간 이동 경로태풍 ‘카눈’이 한반도 상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전국적으로 1만여명이 대피하고 항공기 337편이 결항되는 등 태풍의 영향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태풍 ‘카눈’, ‘란’ / 이하 기상청 위성 사진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는 아직 없다. 다만 11개 시·도에서 1만 373명이 대피했다. 그 가운데 6353명의 대피자가 경북, 2673명이 경남에서 발생했다. 또한 제주공항 122편, 김포공항 […]
[기상청 속보] 태풍 카눈 강도 급속 약화… 당초 예상보다 피해 적을 수도제 6호 태풍 카눈 예상 이동 경로와 강도. 기상청이 10일 오전 4시에 발표한 것이다. 내륙에 상륙할 때 강도가 강에서 중으로 약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태풍 카눈이 한국에 상륙했다. 10일 새벽 제주 동쪽 해상을 통과한 뒤 남해안 쪽으로 향하고 있다. 제주에 근접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느린 시속 12km까지 북상 속도가 떨어진 태풍은 제주를 통과하면서 다시 빨라져 […]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해 발생 전후 국민들이 준비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리했다. 제6호 태풍 ‘카눈’ 위성 사진 / 이하 기상청 먼저 강풍이 오기 전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창틀에 고정시키고, 간판 등과 같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해안 지역은 파도에 휩쓸릴 수 있으니 해안도로나 바닷가로 나가지 않아야 […]
태풍계 돌연변이?…이번 태풍 카눈이 정말 심상찮은 이유제6호 태풍 카눈이 다른 태풍과 달리 특이한 양상을 띠고 있어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 이하 뉴스1 9일 기준 태풍 카눈이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
"한반도 덮칠 듯…" 6호 태풍 '카눈' 이어 7호 태풍 '란' 발생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7일 오전 9시경 괌 북북동쪽 약 1240km 부근 해상에서 제7호 태풍 ‘란’이 발생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열대과일 이름이다. 제7호 태풍 ‘란’은 태풍위원회 14개국 중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어로 ‘폭풍’을 뜻한다. 제6호 태풍 ‘카눈’ 위성 영상 / 이하 기상청 기상청이 8일 발표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
“진짜 장마는 내일부터…” 전국 '물폭탄' 예고한 기상청기상청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폭우로 고립된 예천 효자면 마을 / 이하 뉴스1 기상청은 지난 11일 예보 수사브리핑을 통해 12일 전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낮까지 누적 최대 150㎜ 이상 이어지며, 13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일본 상공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을 북상시키고, […]
일본서 200명 고립시킨 살벌한 수준의 물폭탄, 12일 한국 상륙한다일본을 덮친 폭우가 12일 밤 이후로 한반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합성 사진.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MS Bing Image Creator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께 장마전선이 수도권부터 경상도를 관통해 전국에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일본 상공에 머무는 장마전선이 이날 한반도로 북상하기 때문이다. […]
기상청 강력 경고… 밤사이 서울·부산에 '극한호우' 쏟아진다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우비를 입은 외국인들이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밤사이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북부내륙, 경남해안 등에 시간당 강수량이 30~8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오후 4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남부지방에 시간당 30~80㎜의 뇌우가 돌풍과 함께 내리고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1시간에 73.5㎜ 비가 내렸고, 이에 주변 지역에 […]
'극한 호우' 땐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 발송[하반기 달라지는 것]올해 하반기부터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행정안전부에서 발송하던 재난문자를 기상정보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상청이 직접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는 30일 올해 하반기 달
부산 지진 "일본에서 지진 일어난 후 2분 만에 도착..." 다행히 피해 없어2023년 2월 17일 오후 7시 38분께, 일본 규슈 북쪽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규모 4.3으로 측정됐으며, 진앙은 규슈 북쪽 해역으로 조사됐다.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부동산피해 등의 보고는 없는
폭우 재난문자, 올해부터 기상청이…'눈 무게'도 예보한다올해부터 기상청이 집중호우와 같은 돌발적인 기상상황이 예상되면 선제적으로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한다. 기상청은 1일 '위험기상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국민, 든든한 국가'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2023년도 기상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재난문자 직접 발송 △강
새해 첫 일출 독도서 7시26분…전국서 관측 전망【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다사다난했던 호랑이해가 가고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 찾아 온다. 2023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7분 독도에서 떠오를 전망이다.기상청은 31일 이날 일몰 시간과 새해 첫 일출 시간을 발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 해돋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다.독도에서는 오전 7시 26분경 해가 떠오를 예정이다. 한반도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 일출시각이 오전 7시 31분으로 제일 이를 전망이다.이번 주말 동해안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은 전국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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