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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79 Posts)

  • 3호 태풍 '개미'· 4호 '프라피룬' 발생...국내 영향 없을 듯 제3호 태풍 개미가 타이베이와 중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제3호 태풍 개미 이동경로. 자료=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15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770㎞ 부근 해상에서 제6호 열대저압부가 3호 태풍 개미로 변경됐다.  태풍은 22일 오전 3시 현재 마닐라 동북동쪽 510㎞ 해상에서 초속 24m/s로 북북서진 중이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북서태평양 태풍 관련 기상당국들은 모두 태풍이 대만 동쪽 바다를 거쳐 중국 상하이 쪽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본다. 예상 경로대로면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끼치진 않을 전망이다.  제3호 태풍과 4호 태풍의 예상 경로. 자료=기상청   이어 제4호 태풍 프라피룬은 지난 21일 12시께 발생했으며 22일 오전 3시 중국 잔장 남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베트남 하노이 동북동쪽을 향해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피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한다. 
  • 싸이 흠뻑쇼, 공연 1시간 만 폭우로 취소…"안전 최우선 위해 취소" [공식입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우천 취소됐다.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개최됐다. 이런 가운데 공연 관계자는 시작 50여 분 만에 악천후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강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현수막이 날아가고, 무대 장치가 관객 쪽으로 떨어지는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 제작진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금일 '흠뻑쇼' 과천 공연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스태프 및 관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자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했다. 싸이는 내일(21일)까지 과천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날릴라…오락가락 날씨에 ‘불안’ .전국에 긴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주류업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장마와 폭우 등의 기상 악재가 겹쳐 매출이 신통치 않았는데, 올 여름 역시 같은 변수가 반복되고 있어서다. 통상 여름엔 날씨가 더울수록 맥주 매출이 우상향 한다.지난해 주류업계의 실적은 참담했다. 매출은 전년 수준을 간신히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긴 장마와 잇단 폭우로 성수기인 여름 시즌 매출이 좋지 않았던 데다, 대형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코로나19 종식으로 반등을 기대했던 기업들로서는 …
  • [인터뷰] 송명달 해수부 차관 “탈탄소·해운·어촌소멸…위기 이면에는 기회가”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자리에 당시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을 때 내부 반응은 ‘될 사람이 됐네’였다. 친환경 해운 전환을 비롯해 홍해 사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까지 요동치는 해양·수산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정책 대응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였다.송 차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쳐 2022년 7월 해양정책실장에 올랐다. 주중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20년에는 직원들이 뽑은 ‘함께 …
  • “운전자 2천 명 오열!” 사상 최악의 폭우, 200억 쓸어갔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 피해 급증보험사들 침수 차량 대피 안내 시스템 도입올해 극한 호우와 폭염 반복으로 피해 예상 역대 최악의 폭우침수차 2천 대 발생 침수 관련 예시 - 출처 : 고성군 장마철 집중호우로 ···
  • 전국 무더위 속 주말 장맛비 계속…수도권 최대 150㎜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오후와 밤 사이 남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오는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가끔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비는 일요일인 오는 21일에도 계속된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오전 9시~오후 12시, 남부지방은 오후 12시~6시에 그치겠고, 충청권은 오후 6시
  • 중부지방 물폭탄에… 軍 "北지뢰 유입 우려" 오는 19일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역 일대에 최대 200㎜가 넘는 물폭탄이 예보된 가운데, 북한이 매설한 수만 발의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전단에 반발해 언급한 '새로운 대응 방식'의 하나로 남북 공유하천에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나뭇잎 지뢰'를 의도적으로 살포할 가능성도 있어 군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국방부는 신원식 장관 주재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열고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대응태세 완비, 북한 지뢰 유실에 대한 경계 강화를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4월부터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북측 지역에 수만 발의 지뢰를 매설했다. 군은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 공유하천과 연결돼 있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북한의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
  • 한화진 환경장관, 연이은 집중호우에…“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 총동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연이은 집중호우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도시침수, 접경지역 대응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 총동원하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7월 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연이은 집중호우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도시침수, 접경지역 대응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 총동원하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7월 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
  • 북, 장마철 맞아 “전당 당조직이 피해 최소화 대책 세워야” 당부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북한이 장마철을 맞아 폭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 것을 당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당 조직들의 역할에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부흥이 달려있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장마철에 접어든 사실을 전하며 "전당의 당 조직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맞게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견성 있는 대책들을 신속히, 빈틈없이 세워 나가야 한다"고 했다. 신문은 "피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것은 인민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다. 사소한 인명 피해라도 발생한다면 그 어느 당 조직도 자기 책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모든 당 조직들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이다.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 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율에 의한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간의 해이와 방심도 지금까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을 물거품으..
  • 오영주, 중기 폭염·호우 현장 점검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름철 중소기업의 폭염, 호우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오 장관은 16일 인천에 서구에 있는 제물포금속을 방문해 폭염·호우 대비 고열 중소 제조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작업으로 작업자가 상시적으로 높은 온도에 직·간접으로 노출돼 화상은 물론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작업에 해당한다. 따라서 고열작업장은 '물·바람·휴식' 등 실내작업장에서의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뿐 아니라 방열복 등 보호장비 지급, 작업자이외 출입금지등의 조치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열작업은 열에 의해 근로자에게 열경련·열탈진 또는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더운 온도의 작업으로 용광로 등에 의해 광물이나 금속을 제련, 가열, 압연 또는 가공하는 장소에서 이뤄지는 작업이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59조제1항). 또한 장마철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 [세종만사] 산업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 산업통상자원부의 차관급·1급 인사가 임박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 차관급 인사는 이미 언론을 통해 하마평이 공개되면서 최소한 인사가 임박했다는 것은 드러난 상황. 1급 인사는 현재 이원주 대변인의 이동으로 공석인 기조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급·1급 인사 임박? 산업통상자원부의 차관급·1급 인사가 임박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 차관급 인사는 이미 언론을 통해 하마평이 공개되면서 최소한 인사가 임박했다는 것은 드러난 상황. 1급 인사는 현재 이원주 대변인의 이동으로 공석인 기조실장
  • LG전자, 가정용 '환기 시스템' 구독 론칭…월 5만~9만원대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가 8일 가정용 프리미엄 환기 시스템을 초기 구입비용 부담은 줄이고 전문가의 토털 케어 서비스로 관리는 쉬워지는 구독 상품으로 출시하고 가정용 환기 시스템 대중화에 나섰다. 가정용 환기 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나 유해가스, 이산화탄소(CO2)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바깥으로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깨끗한 외부 공기를 집 안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환기 시스템을 사용하면 황사나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많아 창문을 열기 어려운 날에도 내부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LG전자의 가전 구독은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구독 기간 내내 전문가의 빈틈없는 관리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LG 프리미엄 환기를 구독하면 케어 전문가가 6개월마다 고객의 집을 방문해 제품의 작동 환경을 점검하고 내부 클리닝, 전열교환소자 클리닝, UV살균, 피톤치드 탈취, 필터 교체 등 내·외부를 꼼꼼하게 관리해 준다. 천장에 설치되는 제품 특성상 필터 교체나 먼..
  • 6월 기온 22.7℃, 52년만에 최고…폭염 발생일수 역대 1위 6월 전국 평균기온이 22.7℃를 기록하며 52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2곳 중 52곳에서 폭염이 발생하고 폭 발생일도 가장 많았다. 서울지역은 열대야가 6월 21일 발생해 118년 중 가장 빨랐다. 이동성고기압권 강한 햇볕과 중국 대륙의 더운 공기 6월 전국 평균기온이 22.7℃를 기록하며 52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2곳 중 52곳에서 폭염이 발생하고 폭 발생일도 가장 많았다. 서울지역은 열대야가 6월 21일 발생해 118년 중 가장 빨랐다. 이동성고기압권 강한 햇볕과 중국 대륙의 더운 공기
  • “손님 사라지고 배달 끊길까”…외식업계, 장마철 맞아 ‘예의주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외식업계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시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크게 줄고 침수로 인해 배달도 멈추는 데다, 농산물 가격 급등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내내 많은 비가 내린다고 예보돼 있는 만큼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지난달 3개월 전망을 통해 올 여름엔 평년보다 덥고 비가 많이 내릴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기후예측모델(GloSea6 앙상블)에 따르면 6∼8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91∼94%였다. 7∼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할 확률은 80%로 제시됐다.실제로 이번…
  • 이번 주말날씨 정말 심상치 않다… 다들 주목할 기상청 오늘자 발표가 떴다 오늘과 내일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모레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풍과 풍랑에 주의가 필요하며, 비가 계속 이어지는 지역도 있을 것이다. 특히 모레에는 매우 강력한 장맛비가 예상되니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
  • 농어촌공사, 지하수로 섬 지역 물 복지 실현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31일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섬 지역 지하수 부존성조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섬 지역은 하천이 없고 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하며 강수 불균형과 증발량 증가로 만성적인 물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완도군 노화읍 넙도 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 ‘1일 급수, 6일 단수’라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이에 공사는 섬 지역 가뭄대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수 수맥을 찾기 위한 지하수 부존성조사와 공공관정 양수량 조사로 섬 지역 지하수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설
  • 아직 4월인데…절기 '곡우', 오늘(19일) 날씨 심상치 않다 오늘은 곡우로 인해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예고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상황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며, 내일과 모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 나들이 떠나기 좋은 이번 주말 날씨…맑고 낮에 5월 초만큼 따뜻 주말은 맑고 포근한 날씨로 벚꽃 보러 나들이하기 좋다. 하지만 전북은 비가 최대 40mm 쏟아질 수도 있다. 한동안 한반도에 고기압이 정체하고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발생할 수 있다. 봄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불에 조심해야 한다.
  • “제설? 소용 없어요” 설마 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운전자들 대참사 한국도로공사가 겨울철 강설 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감속 운행과 차간거리 확보를 강조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제설 작업 후 젖은 노면 상태에서는 제동거리가 늘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점 꼭 참고하자.
  • 출퇴근·약속들은 다 어떡하지?…내일(9일)부터 전국 '날씨' 정말 심상치 않다 (+이유) 주말부터 대설이 예상되며, 최대 15cm 이상 눈이 쌓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5~15cm로 예상되고, 강수량은 5~20m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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