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소식] 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여 강한 바람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
LET 아람코 팀 시리즈 2R 기상악화로 순연…김효주 2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에서 처음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2라운드가 우천에 의한 기상악화로 순연됐다. 11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는 LET 아람코 팀 시리즈 2라운드가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폭우로 인해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결국 경기는 중단됐다. 이에 따라 12일 오전 6시 45분부터 9시 35분까지 2라운드 잔여경기가 진행되며, 3라운드는 오후 10시 45분부터 시작된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마리아호 유리베(콜롬비아)가 5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효주는 4언더파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는 1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도연은 7오버파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대니얼 강(미국)은 9오버파, 김조은은 10오버파로 공동 86위에 그치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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