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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기 Archives - Page 9 of 32 - 뉴스벨

#기사-보기 (637 Posts)

  •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 "내가 박찬욱 감독 데뷔작 주인공"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데뷔작을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승철이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남자 주인공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보고 "나 땀나는 거 봐라"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서장훈은 "박찬욱을 혹독하게 키웠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고, 이승철은 "그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이 있다"라며 "최고로 잘 되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첫날 개봉해 종로 3가 극장에 줄을 서서 종로 6가까지. 조조부터 하루종일. 다음 날 완전 망했다. 다음날 개학을 한 거다. 애들이 학교에 가야 해서 극장에 못 왔다. (박찬욱 감독이) 어디 가서 이 작품은 말 안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언제 또 신곡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신곡이 나왔다"며 이승철의 신곡을 소개했다. 이승철은 "'사랑하는 그대여' 노래가 있는데 장담하는데 3분 안에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엄마, 단둘이' 이효리가 밝힌 나이 들수록 빨간색이 좋아지는 이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가 나이가 들수록 빨간색이 좋아지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저녁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 모녀는 난생처음 단둘이 경주로 모녀 여행을 떠났다. 기차를 본 모녀는 기분 좋은 설렘과 함께 탑승했다. 이효리는 어머니 전기순 여사에게 "가방 줘봐. 인 마이 백(in my bag)이라고 아냐"라며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방 속엔 이쑤시개를 비롯해 립밤, 양갱, 유산균과 현금 등이 있었다. 현금이 있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는 "네가 날 두고 가면 차비는 있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가 거울을 발견하자 "너무 신기하다. 세상에 거울이 많은데 어떻게 똑같냐"라며 자신의 거울과 같은 거울임을 언급했다. 거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이효리는 전기순 여사의 앨범을 살펴봤다. 그는 "꽃이 왜 이렇게 많냐"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왜 나이 들면 빨간색이 좋아지는 줄 아냐. 나에게서 빨간색이 빠져나가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진리다"라고 대답했고, 이효리는 "옛날에는 볼도 빨갛고 빨갰던 것들이 사라지니까 빨간 게 나이 들수록 좋아지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런닝맨' 강훈, 임대 멤버 합류 "잠 못 이룰뻔 했으나 잘 잤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강훈이 '런닝맨' 첫 임대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화둥둥 강훈이'레이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이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전소민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국내 예능 최초로 '임대 제도'를 도입하겠다 밝힌 바 있다. 강훈을 만나자 "강훈에게 앙금이 있다"라고 말을 꺼낸 지석진은 제2회 런닝컵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앞서 진행된 런닝컵에서 그는 골키퍼 임에도 튀어 나가 실점의 빌미가 된 바 있다. 이에 지석진은 자신에게 득점한 강훈에게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라고 투덜댔고, 강훈은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라며 웃었다. 강훈은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언급하며 "8시간 잤다. 잠 못 이룰뻔했는데 잠은 잘 잤다"고 털어놔 멤버들을 황당하게 했다. 유재석은 "8시간 잔거면 많이 잔거 아니냐"라고 말해 황당함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스토브리그' 故이얼, 오늘(26일) 2주기…식도암 투병 끝 별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고(故) 이얼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2년 5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고인은 2021년 드라마 '보이스4' 종영 후 식도암 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소속사는 "그의 연기를 보며 웃고 울었던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 마음으로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故 이얼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영화 '중독'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를 비롯해 드라마 '연인' '스토브리그' '18 어게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안문숙 "상견례까지 했던 남친, 종교 문제로 헤어져" (사당귀)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당귀' 방송에선 박명수가 절친한 선배이자 61세 안문숙의 사랑 세포 깨우기 작전에 돌입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문숙이 "사랑 세포가 블랙아웃됐다"라고 토로하자 박명수는 "누나에게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그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라며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이에 박명수가 안문숙, 조혜련과 함께 방문한 곳은 낭만유원지라고 불리는 뚝섬유원지.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고, 팔팔 끓는 한강 라면을 먹으며 낭만을 만끽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로 불리는 박명수가 안문숙의 '1일 김수현'으로 변신해 인생샷 찍어주기에 나선다고 해 그 결과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지난 사랑이야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안문숙은 "약혼을 한 번 했었다"라면서 "양가 상견례까지 했던 남자친구와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운다고. 과연 안문숙의 과거 연애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안문숙은 "내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면서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힌다. 이에 조혜련이 "언니 이상형이 전현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안문숙과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최근 솔비, 장도연, 제시 등 미혼의 난자 냉동(동결) 보관이 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안문숙은 "내 난자는 얼리기에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박명수가 안문숙의 사랑 세포를 깨우는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 마동석♥예정화, 오늘(26일) 백년가약…혼인신고 3년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마동석 예정화 부부가 혼인신고 3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마동석 예정화 부부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 온 바. 이들은 2021년 팬데믹 시기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혼인신고 사실은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알려졌다. 마동석은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동석은 최근 진행 된 '범죄도시4' 1000만 돌파 감사 기념 행사에서 "배우 생활을 굉장히 오래 했지만 형편이 나아진 건 실제로 얼마 안 됐다.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해 예정화에 대한 사랑을 확인 시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런닝맨' 임대 멤버 강훈 등장, 생일 맞아 선물 나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에 임대 멤버 강훈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로운 막내 강훈의 생일을 축하한다. 5월 23일이 생일인 '새로운 막내' 강훈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은 명품 티셔츠부터 최애템인 축구화까지 초대박 선물 라인업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수중에서의 단합이 필요했는데 '런닝맨' 첫 출연 당시 비눗물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며 '팬돌남'으로 거듭난 강훈과 예능 베테랑 멤버들이 새로운 합을 잘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흔들리는 부표 세트 위로 7인이 올라가야 하는 체력전이 예고되자, '런닝맨 대표 헬스인' 유재석과 김종국은 "우리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진두지휘했고, 폭풍 잔소리를 투척하며 집념을 불태운다. 하지만 동시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등 연속해서 대형 실수를 하는가 하면, 역대급 몸 개그를 선보여 두 헬스인 몰락에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멤버들의 개인 카드로 다시 결제했어야 했는데 실시간으로 결제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강훈은 "어차피 뭘 해도 나는 가져간다"라며 막내 모먼트를 보여줘 단합에 위기를 초래한다. '런닝맨'과 강훈은 첫 단합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날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오만석에게 다가오는 검은 손길 [TV온에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랜 시간 동안 고두심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온 오만석에게 검은 손길이 향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복만흠(고두심)의 존중 없는 말에 상처를 받은 엄순구(오만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순구는 그간 복귀주(장기용)의 새로운 능력에 대해, 사라진 복이나(박소이)에 대해, 도다해(천우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려 했으나 복만흠은 "잠을 방해하지 말라"라며 무시로 일관했다. 모계 중심의 가정 탓에 자식들에게도 존중받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갔고, 엄순구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의 곪은 속은 복동희(수현) 추락 사고 이후 터지게 됐다. 뒤늦게 복귀주의 새 능력에 대해 알게 된 복만흠이 "처음부터 진작에 얘기하지 그랬냐"라며 엄순구를 꾸짖었기 때문. 엄순구는 "당신이 잠을 못 잘까 봐 그랬다. 귀주 능력이 불안정한 상태라 더 명확해지면 말하려 했다"라고 설명했으나, 복만흠은 "당신이 뭘 안다고 왜 당신이 그걸 판단하냐. 조용히 생각 좀 하게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어 복만흠은 "그래요. 당신한테 난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력자겠죠. 평생을 당신 그림자로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른 척 살아왔으니까. 그게 지금까지 당신을 지켜온 방식이라 생각해 말하지 못했다"라고 풀이 죽은 채 속내를 털어놓는 엄순구에게도 "지금 당신 신세 한탄 들어줄 여유 없다"라고 차갑게 답했다. 엄순구는 상처를 받았음에도 끝까지 복만흠이 찾던 문서를 찾아 건네준 뒤 "당신이 모든 걸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다 알 수도 없고"라며 서재를 떠났다. 이후 홀로 방 안에서 쓸쓸히 창밖을 바라보던 엄순구는 평소 스트레스를 풀러 다니던 클럽으로 향했다. 그리고 홀로 술을 들이켜던 그의 어깨엔 의문의 여성이 손을 얹어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히어로는' 박소이. 천우희 찾아갔다 "눈 보는 게 무섭지 않은 유일한 사람" [TV나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박소이가 천우희를 찾아갔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조절할 수 없는 능력 탓에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된 복이나(박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준우(문우진)는 복이나에게 다가와 "마라탕 먹으러 가자"라고 했지만, 고혜림(김수인)과 있었던 일 탓에 "너랑은 싫다"라고 답했다. 하나 한준우는 "고혜림하고도 안 가냐. 혜림이가 걱정하더라"라고 해 복이나를 의아하게 했다. 고혜림은 마치 전날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인 것 마냥 살갑게 복이나에게 다가와 "너 무슨 일 있냐. 어디 아프냐"라고 걱정하며 안경을 벗겼고, 복이나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됐다. 그리고 고혜림은 속으로는 "따라오지 마. 꺼져 버려"라고 생각하고 있어 복이나에게 다시 상처를 줬다. 충격을 받은 복이나는 안경도 챙기지 못한 채 학교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런 복이나가 찾아간 곳은 도다해(천우희)가 있는 곳이었다. 복이나는 "겁도 없이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라고 묻는 도다해에 "안경 잃어버리고 생각나는 사람이 아줌마밖에 없었다. 눈 보는 게 무섭지 않은 사람은 아줌마뿐이었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아는 형님' 아일릿 민주 "악플에 많이 상처받아…깊이 빠지는 편" 아는 형님,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민주가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출연해 최근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들려줬다. 이날 아일릿 원희는 최근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아무래도 연습생 기간이 짧아 약간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실수할 때도 많아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주는 "난 멘탈이 조금 약해서 댓글 같은 걸 보면 깊이 빠지는 것 같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이수근은 "안 봤으면 좋겠다. 100개 칭찬해도 1개 안 좋은 얘기 있으면 거기에 꽂히지 않냐. 칭찬과 응원의 댓글에 더 의미를 뒀으면 좋겠다"라는 조언을 건넸고, 선배인 김희철과 신동은 "사람이라 그러기 어렵다. 수만 명이 하트를 그리고 있어도 한 명이 욕하고 있으면 그것만 보인다"라며 "일부러 사인회 와서 침을 뱉고 간 사람도 있고, 사인받고 뒤로 가서 찢은 사람도 있다. 그런데 거기에 신경 쓰면 본인이 무너진다"라고 안타까움 모카 역시 악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곤 한다 들려줬다. 모카는 "댓글 자체에 상처를 받진 않는데 무대에 섰을 때 가끔 그 댓글들이 생각나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하는 모습 보여주면 된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거짓 고백하고 눈물 글썽 [TV나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진심을 숨겼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7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한 도다해(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다해로부터 진실을 들은 복귀주는 몇 번이고 과거로 되돌아가며 도다해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바라봤다. 도다해가 사기꾼이라는 말을 듣고도 이를 믿을 수 없던 복귀주는 "혼인 신고서도 꾸며낸 거냐. 그럼 13년 전 화재는? 그것까지 거짓말이냐"라고 의심했다. 이어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다. 너한테만 갈 수 있고 너한테만 닿았다. 13년 전 그날 내가 도다해를 구할 거다, 그게 내 운명이다 말한 것도 다 거짓말이었냐. 그것까지 다 사기일 순 없지 않냐"라고 물었으나, 도다해는 "내 장사 밑천이었다. 화재에서 살아남은 가엾은 여고생 생존자. 사람 마음 녹이는 데 그만한 필살기가 없더라. 말하지 않았냐. 세 번째라고. 차이는 좀 있었다. 그전엔 '날 구해준 사람이랑 닮으셨네요'였다"라고 거짓말해 복귀주에게 상처를 줬다. 미래에서 온 복귀주는 도다해 앞에 등장해 그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도다해는 잠시 논란 눈으로 현재의 복귀주와 미래의 복귀주를 번갈아 바라봤고, 두 복귀주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그제야 눈물을 글썽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아는형님' 아일릿 민주 "내 좌우명?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아일릿(ILLIT) 민주가 자신의 좌우명에 대해 말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성 봄 소풍'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상민은 민주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민주가 "04년생, 만 20살이다"라고 하자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면 나에 대해 많이 알 거다"라고 답하며 가까워지려 했다. 이어 "인생 좌우명 같은 게 있냐"라고 질문하자, 민주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내 좌우명이다. 어릴 적부터 이 좌우명 생각하며 힘든 시간을 버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내 좌우명도 비슷하다. 도덕경에 나오는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와 같은 뜻이다. 아무리 강한 태풍도 아침 내내 불지 않고, 하늘에서 내리는 강한 소나기도 종일 내리진 않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좌우명이 비슷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 '생명의 은인' 핑계 대며 데이트 제안 [TV나우] 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에 저녁 데이트를 제안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9회에서는 저녁 데이트에 나선 김지영(박도라, 임수향)과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은 오전에 한 카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지영의 퇴근까지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 김지영은 그런 고필승이 반가웠으나 "그냥 말로만 그런 거다. 난 카풀이 뭔지도 모른다"라고 했고, 고필승은 그런 김지영을 붙잡으며 "그럼 한 달 버스비의 반만 줘라. 내가 기름값 아끼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설득해 차에 태웠다. 그러나 고필승은 집과는 다른 방향으로 향해 김지영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런 김지영에 고필승은 "우리 저녁 먹고 들어가자"라고 데이트를 제안했고, 김지영이 "둘이서요?"라고 물어보자 "어제 지영 씨가 나 구해주려다 다치지 않았냐. 생명의 은인인데 그냥 넘어가기 뭐 해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필승은 "냉장고에 음식 채워준 정도로 때우는 건 마음이 불편하다. 지영 씨한테 맛있는 거 쏘고 싶어서 그런다. 은혜 입었으면 갚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 생기발랄 주현영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주현영, 가식 없는 여배우였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 싱글 일상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Z세대 이미지로 이름을 알린 주현영의 집, 야무진 싱글 생활이 드러났다. 여느 아가씨들과 별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관리해주고, 청소를 하며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생활 용품을 주문해 청소에 몰입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휴일, 그는 진부에 있는 본가에 들렀다. 홀로 서기 중인 딸을 위해 엄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그는 엄마가 해준 집밥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선사했다. 가식 없는 그의 평범한 Z세대 삶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될게요"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는 김태성을 만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도착했단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한다고. 차분한 음성 속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송건희의 이야기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날티나는 밴드부 베이스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선업튀'의 화제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꽤 길게 촬영하면서 저희는 너무 재밌게 촬영했지만, 기대를 하진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그는 침착했다. 송건희는 "느낄 때도 있지만,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지금은 주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연습하고 있다. SNS나 이런 부분에서 인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송건희는 시청률은 매일 아침 찾아본단다. 그는 "시청률이 좋아야 잘 되는 드라마는 아니겠지만 더불어 오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확인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건희의 실제 모습은 영락없는 모범생이었다. 실제로 '도전 골든벨' 3인에 남을 정도로 모범생이던 그가 극 중 날티남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영화나 드라마나 날스러운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참고하려 노력했다"라며 "주변 핫플도 많이 갔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담백한 모습과 달리 느끼한 대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쳐다보는 눈빛이나 모먼트를 녹여냈다. 보면서 느끼한데,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관전자의 마음으로 봤던 게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분들께 08년도 모습이 담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송건희는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을 때 '동떨어져 보이는 거 아닐까', '녹아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진정성을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진짜로 북받쳐서 했을 때 덜 느끼하고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인터넷 소설 같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 송건희는 "감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 더 능숙해졌더라"라며 "여전히 현장에서 에너지가 제일 넘치고 어디서도 힘든 내색을 하진 않는다. 진짜 힘든 스케줄이었다. 연기적으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걸 보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지냈었다. 그전에는 가끔 보면서 술자리도 하고 그랬었다. 태성이가 더 잘 나올 수 있던 이유였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재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솔이가 선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제 뒷모습이 있었는데, 짧은 장면이었는데 현장에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의 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느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본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송건희는 "서브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캐릭터를 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많았다.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 그렇기에 저에게 애착이 더 생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제 짝사랑도 그렇지만 솔이와 선재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것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잘 담겼으면 했다. 태성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여유롭고 자유롭다. 이런 자신감을 제가 갖고 싶었던 모습이었다. 여유가 없었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자유롭지 못했다. 저에겐 여유롭게 ,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준 작품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많은 애착이 생긴 작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능글맞고 재밌는 캐릭터를 원한 이유로 "20대에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청춘일 때 연극으로 더 쌓아서 나중에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그는 "매체나 드라마 쪽에 빨리 뛰어들게 됐던 이유가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나중에는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마저 저에겐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20대 때 청춘물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더 많은 원동력을 느꼈다는 송건희다. 그는 "다 같이 말한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를 했고 만나면 반갑더라. 저에게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건희의 SNS를 보면 소개글에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그 프로필을 근 10년간 유지했단다. 송건희는 "제가 연기를 잘하고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 송건희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소통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뭘까. 송건희는 "최근 4월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있는 현장이 중요하더라.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편하게 아침에 와서 스태프들과 커피 한잔하고 인사하고 치열하게 촬영하고 그날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이 함께 하고픈 배우가 되고 싶다.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선업튀'를 또 다른 출발선이라 말했다. 조금 쉬려던 찰나에 합류한 '선업튀'를 통해 태성이를 만났고, 송건희라는 사람의 마인드까지 건강해졌다. 또 다른 출발선을 만난 송건희는 "차기작을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다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우리, 집’ 유효한 김희선 존재감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집' 김희선, 원톱 존재감은 유효했다. 23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연출)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노영원(김희선)의 가정사가 드러났다. 노영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다. 영원 부친은 억울한 성추행 죄를 누명으 뒤집어쓰게 됐고, 집에 귀가한 영원은 최 검사(권해효)에게 압박을 받는 아빠의 모습을 봤다. 부친은 억울한 나머지 딸에게 “난 아니다. 아빤 그런 짓 안 했다”고 말했지만, 딸은 부친을 믿지 못했다. 이후 부친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최 검사는 검찰총장 자리까지 올라가면서 영원의 부친을 자신이 죽음으로 몰았다는 가책을 가졌다. 그는 영원을 자기 며느리로 삼으며 이를 회개하려 했지만, 영원의 상처는 오래도록 아물지 않았다. 배우 김희선은 이날 한층 깊어지고 차분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주부 연기의 정석을 증명했다. 오랜만에 가정 스릴러로 돌아온 그의 원톱 매력과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편스토랑’ 김재중, 럭셔리 집 공개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아시아 스타 김재중 집 내부가 공개됐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강율 꿀오리스테이크 레시피가 공개됐다. 슈퍼 스타 그 자체였다. 그는 기상하자마자 모던한 침실의 침구를 정리했고, 상의를 탈의하고 옷을 갈아 입었다. 그는 86년생임에도 여전한 동안을 과시했다. 그는 “좀 말랐죠? 저 몸 포기한 건 오래 됐다”라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그의 널찍한 집은 부티크 호텔,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그는 무려 20년 간 자신의 보금자리를 자기 힘으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소품을 좋아하는 감각적인 그는 조명, 각종 소품들로 집을 꾸몄다. 그는 “팬 분들이 주신 것도 있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여전한 해외 스타로 아시아의 별로 불리고 있다. 그는 “비행기 많이 탈 땐 한 달에 14번 탄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자취 새내기…‘나혼자산다’ 주현영 집 공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배우 주현영, 예상대로 야무졌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 집, 자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자취 새내기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그의 집은 약 20-30평 대로 정돈돼 있었다. 고양이를 키우는 그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안을 청소하며 “아무래도 이사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치워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피눈물’ 이소연, 망나니 하연주 단속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의 살인 증거를 확보할 전망이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9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이혜원을 상대로 모략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원은 앞서 각종 살인 등을 저지른 배도은을 냉정하게 겁 줬다. 그는 도은에게 “네가 이동숙 간호사를 죽인 증거, 곧 내 손 안에 들어올 거다. 그 포크 수저 말이다”라며 그를 노려봤다. 배도은은 격분하며 이혜원을 바닥에 밀어 넘어뜨렸다. 마침 이혜원의 일을 해주던 인력들은 그런 배도은의 모습을 보며 “저 여자 모습을 보니 이혜원 씨 말이 진실 같다”라며 혀를 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아는 형님' 아일릿 원희 "고1 때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 사기인줄"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릿이 형님들을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올해 3월 발매한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일릿이 완전체로 출연한다. 이들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미리 즐기기 위해 화성시 일대를 누비며 형님들과 함께 봄 소풍을 만끽한다. 이날 아일릿 멤버 원희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는 이진호의 질문에 "고1 때 고속 터미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처음엔 사기인가 의심했다"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뷔 2달 차 신인 걸그룹 아일릿은 '대표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과 신동에게 그룹 롱런 비결을 전수받는가 하면, 최종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먼 훗날 '아일릿이어서 좋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또 팬들 역시 '아일릿 팬이라서 좋았다'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라며 신인다운 당찬 포부를 밝힌다. '예능 신예' 아일릿의 재기발랄함으로 한층 재미가 더해진 형님들과 아일릿의 봄 소풍은 이날 저녁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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