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이은지→안유진의 본격 셀프 여행기 펼쳐진다 [T-데이]지락이의 뛰뛰빵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본격 셀프 여행기가 펼쳐진다. 31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이 그들만의 계획대로 유쾌한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초보 운전자의 면모로 공감을 자아냈던 안유진은 이날도 고난도의 마트 주차에 도전한다. 주차 구획 안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도 잠시, 또 다시 주차 요원으로 변신한 나영석 PD는 안유진을 향해 다급하게 "그만, 그만, 그만"을 외치는 위기가 발생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장보기에 나선 지락이들은 예산 걱정은 온데간데없이 큰손으로 변신해 웃음을 더한다. 총무 미미는 순식간에 쌓인 물건을 보며 "계산기 두드리는 시간보다 (멤버들이 카트에) 물건 넣는 시간이 더 빠르다"라며 체념했을 정도. 꽉 찬 장바구니와 함께 든든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왁자지껄 촌캉스를 개시한다. 특히 숙소에 들어선 뒤 숨 돌릴 틈도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끊이지 않는 자체 콘텐츠를 무한 방출한 이영지부터 콩트는 물론 몸개그마저 섭렵하며 꿀재미를 안긴 안유진까지, 우당탕 케미가 박장대소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락이의 뛰뛰빵빵' 2회는 오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TD영상] 아르테미스, '천사로 변신한 여신님' 미모 감탄 절로 나오는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이효리와 아이유가 사랑한 디바 정미조, '불후의 명곡' 뜬다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그려진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의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전언이다.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선 이번 편에는 역시 자신만의 보컬색이 확실한 가수들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성의 미성' 유리상자 이세준을 비롯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등이 정미조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이세준, 신승태, 김동현으로 이어지는 남자 보컬에 이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의 여자 보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질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구혜선 "'눈물 셀카' 20년 동안 해명, 연기 일기 사진 중 하나"(금쪽 상담소)구혜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금쪽 상담소’에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혜선은 과거 ‘눈물 셀카’에 대해 “20년 동안 해명했는데도 해명이 안 되더라”면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작성했던 연기 일기의 사진 중 하나라고 또 다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혜선은 세상을 떠난 반려견 감자와의 이별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없다”며 친구 관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혜선은 “슬프고 힘든 일을 친구에게 이야기해도 마음이 안 편하다. 슬픔이 더 무거워진다”면서 친구를 사귀는 기준이 너무 높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은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고 진단한 뒤 “보통 상대방은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혼' 구혜선의 상실감 "슬픔나눌 친구 없다" (금쪽 상담소)[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금쪽상담소' 구혜선이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시트콤 '논스톱5'으로 시작했다. 당시 엉뚱한 캐릭터가 주어졌고 자막에 '엉뚱해'라는 게 덧붙여져 이미지로 굳혀졌다. 사람들이 즐거워했지만 그게 제 생활의 전부가 아니지 않나. 오해하는 단계까지 넘어가버리는 상황이 처해지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알고 보니 너 정상이네'라는 말도 저에게 큰 충격이었다"라며 "그러면 비정상이었다는 건가. 끊임없이 확인하다 보니까 (친구를) 사귀는 시간과 기간, 허들이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그런 구혜선을 걱정하며 "본인의 방식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구혜선은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그냥 친구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난 친구를 사귈 때 반드시 1:1로 한다. 만약 어떤 일을 당해서 슬프고 힘들어서 친구한테 얘기해도 마음이 전혀 안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구혜선은 친구의 기준에 대해 '비밀을 얼마나 지키느냐'를 언급하며 서로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다. 근데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구혜선의 역할은 친구인 거다. (친구는)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여고추리반3' 동아리방 습격 당한 추리반, 이제 정면 승부다 [T-데이]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용의선상을 좁혀가던 추리반이 습격을 당한다. 31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7회에서는 송화여고 종업식 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누군가 추리 동아리방을 침입한 흔적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스산한 날씨 속 송화여고에 도착한 추리반은 보이지 않는 학생들과 유난히 조용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이어 박지윤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긴장함을 더한다고. 특히 추리 동아리방은 누군가 뒤지고 간 듯 잔뜩 어질러져 있어 추리반 멤버들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하게 한다. 추리 동아리방에는 그동안 알아낸 내용을 모두 적어둔 비밀게시판도 있는 만큼 더 물러설 곳 없는 추리반 멤버들은 정면 승부에 돌입할 예정이다. 게다가 추리반은 또 다른 진실과 범인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돼 학교 어딘가에 숨어 있을 범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학생 윤세미를 향한 위협도 계속해서 발견돼 윤세미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학생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을 호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교실로 찾아온 국지희가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비비는 “여기서 얘기해”, 박지윤은 “우리가 뭐 나오라 하면 나가야 돼?”라며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지희가 추리반 멤버들이 메타버스 문방구의 관리자를 알아보고 다녔다는 사실, 윤세미를 관리자로 의심했던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국지희는 문방구에서 학생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역할을 맡은 문방구 관련자이기에 추리반이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X차승원, '삼시세끼' 인연의 시작 [TV온에어]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 PD가 차승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만난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은 차승원과 함께 '삼시세끼'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누군가의 소개로 중국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 딱 이런 자리였다"라고 입을 연 나 PD는 "그날 알게 된 게 있다면 이 형이 '일단 딸에게 올인하는 아빠'라는 것이었다. 애가 어릴 땐 이유식도 해먹이고 막 이런 말을 하는데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하는 사람의 이야기더라. 살림에 대한 관심이 있고 실제로도 많이 해본 사람인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런 걸 주변 지인들은 알겠지만 잘 알려져 있진 않지 않냐. 마침 내가 이서진 씨와 '삼시세끼 정선편'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능력자라면 버전을 새롭게 한 번 해보자 해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지금도 방송에서 했던 그 요리들이 생각난다. 엄마도 너무 좋아해서 맨날 봤었다"라고 했지만, 나 PD는 "그래서 '삼시세끼'의 수명이 확 짧아졌다. 안 한 요리가 없다 보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이수근, 차승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 나 PD를 보며 이은지는 조심스럽게 "두 분에 대한 장점을 해주셨는데, 제 장점도 들어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 PD는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했던 게, 이수근이 대한민국 개그맨 중에 최고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사람을 뛰어넘는 개그맨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굳이 성별로 나누는 건 아니지만, 지금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 중에선 은지가 가장 다재다능한 것 같다. 웃기는 것도 너무 잘하지만 '지구오락실' 멤버들을 뒤에서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그게 은지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해 이은지를 감동케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 PD는 "내가 밤에 누워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이은지랑 이수근이랑 성격이 똑같네?'라고. 이수근도 옆에서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참는다"라며 카메라 뒤에서 활약해 주는 두 사람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홈즈' 양동근, 치매父 생각하며 눈물 "이제야 '아빠'를 이해하게 됐는데" [TV온에어]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집 보러 왔는대호' 코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양동근과 함께 강원도 철원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철원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양동근에게 "배우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뭐냐"고 물었고, 그는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에서 고복수 역을 연기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양동근은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에도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고복수의 아버지를 향한 마음과 요즘 저희 아버지를 보면서 드는 마음이 비슷하다. 오버랩이 되면서 묘한 기분이 든다"라고 답하며 "아빠가 옛날 아빠여서 말 섞기가 되게 힘들다. 공유하고 있는 추억도 별로 없다. 그래서 한마디 이상 나눠본 기억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가 치매이시다.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 '아빠'를 이해하게 됐을 때 아빠는 거꾸로 아이가 되어버리셨는데 때문에 이젠 인생이 뭐냐 물어볼 수도 없다.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을 땐 못 해본 얘기를 치매 걸리고 나서 처음 해보기도 했다. '자식 셋 키우시느라 그간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라는 말을"이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양동근은 평생 기억에 남았으면 하는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최근에 대박 난 '무빙'에서 하늘에 떠가지고 날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6살 때부터 날아다니는 걸 꿈꿨었다. 그 모습을 우리 아이들이 다 봤는데, '아빠는 어떤 꿈을 꾸면서 살아왔을까' 생각이 들 때 그 장면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홈즈' 하늘색X우드톤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든 비용은 총 500만 원"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물이 소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4 인테리어 트렌드를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주우재는 인턴 코디 송해나, 정혁과 함께 첫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있는 광진구 광장동을 찾았다. 월세 원룸으로, 들어가자마자 세련된 색상 선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주인이 포인트로 잡은 건 하늘색과 나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인상 깊게 보고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특히 창밖에는 한강과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어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정혁은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단 500만 원이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데코 타일을 이용해 분위기를 잡았고, 아이코닉한 소품을 이용해 매력을 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2PM 준호, 내가 살던 집에 이사 와 깜짝"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2PM 준호와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초대 멤버를 고민하던 이수근은 "청담동에서 산 지 7년 정도 됐다. 얼마 안 됐다"라면서 "지금도 유일하게 강남에서 만나는 사람은 (강)호동 선배랑 (김)종민이, 그리고 논현동에 사시는 경규 선배다. 청담은 아니지만 가까워서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담에 살다 보니 아이도 이곳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운동회에 가니 연예인 어머니들이 너무 많더라. 그때 인사드렸던 게 박경림, 송윤아 씨였다"라고 전했다. 김희선 역시 청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난 시후가 우리 아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 호동 씨 아들인데, 옆 반이라 자주 봤다"라며 "사실 원래 살고 있던 집은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팔게 됐다. 그런데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차에 어떤 여자를 태워서 가나 보기도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TD영상] 장동건, '최민식 얼굴에 총 쐈다? 얼굴에 파편이...' 20년 후 밝혀진 '아찔한 촬영 비하인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강제규 감독, '원빈 번호 바꿨나...?' 14년 공백기에 감독님도 보고 싶어 하는 원빈[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장동건, '태극기 휘날리며' 지금 다시? '못할 것 같아' 제작비 없어 '사비로 촬영했던 강제규 감독'[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27년 단골집 공개 "남편과도 자주 와"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자신의 27년 단골집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선은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집을 소개했다. "이곳을 다닌 지 27년 정도 됐다"라는 그는 "주로 구석 자리에 제일 많이 앉았는데, 여기서 사실 안 앉아본 자리가 없다. 심지어 이 가게가 옆 건물 1층에 있었는데 그 건물이 허물어지면서 이 건물 지하로 온 거다. 지하에 있고 조용해 보이는데 나이트클럽 갔다가 2차로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놀다 배가 고프면 여기서 계란말이에 술을 마시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우리 오빠(남편)도 여기 단골이었다. 결혼을 해서 둘이 왔는데 이 포장마차 사장님이 알아보셨다. 각자 단골이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마 뒤 김희선이 이야기하던 사장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사장은 "딸도 잘 크고 있냐. 요즘은 왜 안 오냐"라며 익숙한 듯 그를 반긴 뒤, "원래 얘 남편이 여길 먼저 다니기 시작했다. 준백이라는 신랑 친구랑 자주 왔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신정윤에 "나 백성현 좋아한다" [TV나우]수지 맞은 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이 신정윤을 밀어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을 완전히 끊어내려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지는 자신을 찾아온 한현성에 "나 채우리(백성현) 선생님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현성은 "거짓말하지 말아라. 진심 아니지 않냐. 내가 미워서 일부러 이러는 거다"라며 애써 그의 말을 외면하려 했으나, 진수지는 "나도 처음엔 아닐 거라 생각했다. 내가 당장 힘드니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잠시 의지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였다"라고 반박했다. 진수지는 "그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 안심된다"면서 "나 여기 살면서 이제야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싫었던 내가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마음이 여기서 생겼다. 난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냐"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럼에도 한현성이 붙잡으려 하자, "돌아가라 제발. 그리고 다신 나 찾아오지 말아라. 부탁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 맞은 우리']
[TD영상] 장동건, '드디어 아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어쩌다 보니 '미성년자 관람 불가' 작품이 많았던 슬픈 아빠[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빛이 나는 솔로' 한소희 '완벽한 파티룩'[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30일 저녁 서울 성동구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임주은에 "이서한과 아는 사이냐" 의심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을 의심했다. 3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19회에서는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난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주우진(권화운)은 용수정(엄현경)과의 만남 이후 최혜라(임주은)를 따로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 용수정으로부터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났다는 얘기를 들은 주우진은 "왜 자꾸 최 팀장 얘기가 나오고, 둘은 왜 계속 부딪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혜라는 모른척하며 "해고당한 것 때문에 앙심 품고 덤비는 거다. 이두혁이랑 내가 뭐라도 있는 것처럼 엮는 건 말도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주우진은 "이두혁하고 아는 사이냐. 근데 왜 용수정 씨가 두 사람을 의심하냐"라고 되물었고, 최혜라는 당황하면서도 "남 탓하고 싶으니까 그런 거다. 내가 용수정 망상까지 이해해야 하냐"라고 말하면서, "지금 재심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다른 거 신경 쓰다가 MOU 계약 엎어지면 어쩌려 그러냐. 눈앞의 중요한 것부터 신경 써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삼식이 삼촌’ 이규형, ‘겁 많은 욕망러’ 측은지심 불렀다삼식이 삼촌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이규형이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야망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의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강성민(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 차태민(지현준)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삼식이 삼촌을 만난 강성민은 차태민이 자신을 죽이려 협박했다며 불안에 떨었다. 삼식이 삼촌은 흥분한 강성민을 달래는 한편 차태민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강성민이 대통령이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겠냐는 삼식이 삼촌과 그런 삼식이 삼촌만을 믿고 있는 강성민.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질주하는 야망러 강성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측은지심까지 자아냈다. 민주당으로 기우는 민심과 신의사 의혹이 계속해서 발목을 붙잡는 가운데 사그라들지 않는 야욕과 커져만 가는 불안감은 강성민을 스스로 두려움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판을 뒤엎을 수로 죽은 주인태(오광록)를 이용하자는 삼식이 삼촌의 제안을 받는 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강성민에게 묘책이자 미끼가 될 주인태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규형의 강성민은 악역임에도 애잔함이 느껴진다. 이규형이 표현하는 강성민의 위태로움이 그를 측은하고 짠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 악인에게 마음이 동하며 강성민이 야망을 내려두고 평안에 이르길 바라는 바람까지 일게 한다. 이규형의 연기가 곧 캐릭터의 서사가 되어 강성민의 내면까지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잔뜩 겁먹은 얼굴로 삼식이 삼촌을 붙들고 해결책을 바라는 모습은 어린아이의 두려움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대외적으로 의연한 척 여유로움을 지닐 때도 그 안에 품고 있는 두려움이 내면에 요동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규형의 내공 깊은 연기가 캐릭터의 심적 고통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며 캐릭터를 단순한 악인이 아닌 다면적 인물로 완성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의 금쪽이 강성민이 철석같이 믿는 삼식이 삼촌의 계략에 빠져들수록 극 전개에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TD영상] 유지태, '완벽한 수트핏' 중저음 목소리로 토론 참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배우 유지태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CISAC’(국제저작관관리단체연맹)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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