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세븐틴, 영화보러 온 '잔망둥이들~' 오늘은 캐럿랜드 말고 '원더랜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 에스쿱스, 부승관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피눈물’ 하연주, 이소연 흉기로 찔렀다[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언니 이소연까지 죽이려 들었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94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이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에 의해 결국 수술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지는 병원에서 도주했고 혜원은 동생을 잡으려다, 결국 배도은이 휘두르는 칼에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는 신세가 됐다. 제이슨 리(서하준)는 혜원에게 “아무 생각도 말고 푹 쉬어라”라고 말했다. 혜지는 혜원을 찔렀지만, 증거품인 이 칼조차 없애면서 증거불충분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아는 제이슨 리는 혜지를 반드시 잡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민희진, 눈물로 전하는 감사 인사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 버니즈에게 감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희진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민희진, 눈물로 전하는 감사 인사 '응원해 준 모든 분들과 버니즈에게 감사'[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희진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웃다 울다' 민희진 대표 '격한 감정 표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 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아르테미스, '모두를 홀려버릴 천사들' 타이틀곡 'Virtual Angel' 무대[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타이틀곡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아르테미스, 음방 1위로 '대표님 지갑 털고 싶어요~' 멤버들이 알려주는 '뮤비 감상 포인트'[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아르테미스, '천사로 변신한 여신님' 미모 감탄 절로 나오는 포토타임[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Dall'(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아르테미스(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이혼' 구혜선의 상실감 "슬픔나눌 친구 없다" (금쪽 상담소)[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금쪽상담소' 구혜선이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시트콤 '논스톱5'으로 시작했다. 당시 엉뚱한 캐릭터가 주어졌고 자막에 '엉뚱해'라는 게 덧붙여져 이미지로 굳혀졌다. 사람들이 즐거워했지만 그게 제 생활의 전부가 아니지 않나. 오해하는 단계까지 넘어가버리는 상황이 처해지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알고 보니 너 정상이네'라는 말도 저에게 큰 충격이었다"라며 "그러면 비정상이었다는 건가. 끊임없이 확인하다 보니까 (친구를) 사귀는 시간과 기간, 허들이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그런 구혜선을 걱정하며 "본인의 방식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구혜선은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그냥 친구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난 친구를 사귈 때 반드시 1:1로 한다. 만약 어떤 일을 당해서 슬프고 힘들어서 친구한테 얘기해도 마음이 전혀 안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구혜선은 친구의 기준에 대해 '비밀을 얼마나 지키느냐'를 언급하며 서로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다. 근데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구혜선의 역할은 친구인 거다. (친구는)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X차승원, '삼시세끼' 인연의 시작 [TV온에어]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나영석 PD가 차승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나영석 PD와 차승원을 만난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영석은 차승원과 함께 '삼시세끼'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누군가의 소개로 중국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됐다. 딱 이런 자리였다"라고 입을 연 나 PD는 "그날 알게 된 게 있다면 이 형이 '일단 딸에게 올인하는 아빠'라는 것이었다. 애가 어릴 땐 이유식도 해먹이고 막 이런 말을 하는데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하는 사람의 이야기더라. 살림에 대한 관심이 있고 실제로도 많이 해본 사람인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그런 걸 주변 지인들은 알겠지만 잘 알려져 있진 않지 않냐. 마침 내가 이서진 씨와 '삼시세끼 정선편'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능력자라면 버전을 새롭게 한 번 해보자 해서 '삼시세끼 어촌편'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는 "지금도 방송에서 했던 그 요리들이 생각난다. 엄마도 너무 좋아해서 맨날 봤었다"라고 했지만, 나 PD는 "그래서 '삼시세끼'의 수명이 확 짧아졌다. 안 한 요리가 없다 보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이수근, 차승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 나 PD를 보며 이은지는 조심스럽게 "두 분에 대한 장점을 해주셨는데, 제 장점도 들어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 PD는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했던 게, 이수근이 대한민국 개그맨 중에 최고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사람을 뛰어넘는 개그맨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굳이 성별로 나누는 건 아니지만, 지금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 중에선 은지가 가장 다재다능한 것 같다. 웃기는 것도 너무 잘하지만 '지구오락실' 멤버들을 뒤에서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그게 은지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해 이은지를 감동케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 PD는 "내가 밤에 누워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이은지랑 이수근이랑 성격이 똑같네?'라고. 이수근도 옆에서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못 참는다"라며 카메라 뒤에서 활약해 주는 두 사람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홈즈' 하늘색X우드톤으로 완성한 인테리어 "든 비용은 총 500만 원"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물이 소개됐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2024 인테리어 트렌드를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 주우재는 인턴 코디 송해나, 정혁과 함께 첫 인테리어가 준비되어 있는 광진구 광장동을 찾았다. 월세 원룸으로, 들어가자마자 세련된 색상 선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주인이 포인트로 잡은 건 하늘색과 나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인상 깊게 보고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특히 창밖에는 한강과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어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정혁은 "이런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단 500만 원이 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데코 타일을 이용해 분위기를 잡았고, 아이코닉한 소품을 이용해 매력을 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2PM 준호, 내가 살던 집에 이사 와 깜짝"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이 2PM 준호와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3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3회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을 찾은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초대 멤버를 고민하던 이수근은 "청담동에서 산 지 7년 정도 됐다. 얼마 안 됐다"라면서 "지금도 유일하게 강남에서 만나는 사람은 (강)호동 선배랑 (김)종민이, 그리고 논현동에 사시는 경규 선배다. 청담은 아니지만 가까워서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담에 살다 보니 아이도 이곳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운동회에 가니 연예인 어머니들이 너무 많더라. 그때 인사드렸던 게 박경림, 송윤아 씨였다"라고 전했다. 김희선 역시 청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난 시후가 우리 아이랑 같은 학교를 다녔다. 호동 씨 아들인데, 옆 반이라 자주 봤다"라며 "사실 원래 살고 있던 집은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팔게 됐다. 그런데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 이사 와서 준호 씨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차에 어떤 여자를 태워서 가나 보기도 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TD영상] 장동건, '최민식 얼굴에 총 쐈다? 얼굴에 파편이...' 20년 후 밝혀진 '아찔한 촬영 비하인드'[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강제규 감독, '원빈 번호 바꿨나...?' 14년 공백기에 감독님도 보고 싶어 하는 원빈[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영상] 장동건, '태극기 휘날리며' 지금 다시? '못할 것 같아' 제작비 없어 '사비로 촬영했던 강제규 감독'[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 신정윤에 "나 백성현 좋아한다" [TV나우]수지 맞은 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함은정이 신정윤을 밀어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을 완전히 끊어내려는 진수지(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수지는 자신을 찾아온 한현성에 "나 채우리(백성현) 선생님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현성은 "거짓말하지 말아라. 진심 아니지 않냐. 내가 미워서 일부러 이러는 거다"라며 애써 그의 말을 외면하려 했으나, 진수지는 "나도 처음엔 아닐 거라 생각했다. 내가 당장 힘드니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잠시 의지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더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였다"라고 반박했다. 진수지는 "그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 안심된다"면서 "나 여기 살면서 이제야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 매일 아침 눈 뜨는 게 싫었던 내가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마음이 여기서 생겼다. 난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냐"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럼에도 한현성이 붙잡으려 하자, "돌아가라 제발. 그리고 다신 나 찾아오지 말아라. 부탁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 맞은 우리']
[TD영상] 장동건, '드디어 아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어쩌다 보니 '미성년자 관람 불가' 작품이 많았던 슬픈 아빠[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20주년 기념 재개봉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여한 장동건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빛이 나는 솔로' 한소희 '완벽한 파티룩'[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30일 저녁 서울 성동구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 임주은에 "이서한과 아는 사이냐" 의심용감무쌍 용수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을 의심했다. 3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19회에서는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난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주우진(권화운)은 용수정(엄현경)과의 만남 이후 최혜라(임주은)를 따로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 용수정으로부터 이두혁(이서한)이 깨어났다는 얘기를 들은 주우진은 "왜 자꾸 최 팀장 얘기가 나오고, 둘은 왜 계속 부딪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혜라는 모른척하며 "해고당한 것 때문에 앙심 품고 덤비는 거다. 이두혁이랑 내가 뭐라도 있는 것처럼 엮는 건 말도 안 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주우진은 "이두혁하고 아는 사이냐. 근데 왜 용수정 씨가 두 사람을 의심하냐"라고 되물었고, 최혜라는 당황하면서도 "남 탓하고 싶으니까 그런 거다. 내가 용수정 망상까지 이해해야 하냐"라고 말하면서, "지금 재심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다른 거 신경 쓰다가 MOU 계약 엎어지면 어쩌려 그러냐. 눈앞의 중요한 것부터 신경 써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삼식이 삼촌’ 이규형, ‘겁 많은 욕망러’ 측은지심 불렀다삼식이 삼촌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 이규형이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야망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디즈니+의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강성민(이규형)은 삼식이 삼촌(송강호)에게 차태민(지현준)을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삼식이 삼촌을 만난 강성민은 차태민이 자신을 죽이려 협박했다며 불안에 떨었다. 삼식이 삼촌은 흥분한 강성민을 달래는 한편 차태민을 잡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강성민이 대통령이 되는 건 막아야 하지 않겠냐는 삼식이 삼촌과 그런 삼식이 삼촌만을 믿고 있는 강성민. 뒤에서 벌어지는 일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질주하는 야망러 강성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측은지심까지 자아냈다. 민주당으로 기우는 민심과 신의사 의혹이 계속해서 발목을 붙잡는 가운데 사그라들지 않는 야욕과 커져만 가는 불안감은 강성민을 스스로 두려움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판을 뒤엎을 수로 죽은 주인태(오광록)를 이용하자는 삼식이 삼촌의 제안을 받는 강성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강성민에게 묘책이자 미끼가 될 주인태 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규형의 강성민은 악역임에도 애잔함이 느껴진다. 이규형이 표현하는 강성민의 위태로움이 그를 측은하고 짠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 악인에게 마음이 동하며 강성민이 야망을 내려두고 평안에 이르길 바라는 바람까지 일게 한다. 이규형의 연기가 곧 캐릭터의 서사가 되어 강성민의 내면까지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잔뜩 겁먹은 얼굴로 삼식이 삼촌을 붙들고 해결책을 바라는 모습은 어린아이의 두려움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대외적으로 의연한 척 여유로움을 지닐 때도 그 안에 품고 있는 두려움이 내면에 요동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규형의 내공 깊은 연기가 캐릭터의 심적 고통까지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며 캐릭터를 단순한 악인이 아닌 다면적 인물로 완성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의 금쪽이 강성민이 철석같이 믿는 삼식이 삼촌의 계략에 빠져들수록 극 전개에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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