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마라톤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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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션이 5년째 광복절마다 8.15km가 아닌 81.5km 뛰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유: 나랏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새겨야 하는 말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독립투사들을 위해 션(51)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드리고 싶었다. 숨이 가쁘고 목이 타들어 가고 근육에 경련이 오고 발톱이 빠지는 극한의 마라톤. 그게 바로 5년째 광복절마다 8.15km가 아닌, 81.5km를 뛰어야 하는 이유였다. 물론 '8.15km 뛰면 되지 않느냐', '10일 동안 8.15km 10번 뛰어서 그렇게 81.5km 뛰면 안 되겠냐'는 얘기도 들었다. 션은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마라닉TV'에 지난 2일 출연해 달릴 때 마음가짐을 이렇게 밝혔다. "감히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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