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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게임 Archives - 뉴스벨

#기반-게임 (4 Posts)

  • 웹툰 기반 IP 선보이는 국내 게임사, 왜?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국내 게임사가 원작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게임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인지도 있는 IP의 경우 팬층 확보가 가능해 흥행에 유리하다는 분석 때문이다. 최근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흥행 조짐을 보이며 웹툰·웹소설 기반 IP 게임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달 8일 출시 첫 주 모바일(구글) 매출로 약 350억원을 기록했다. 오딘, 리니지W에 이어 역대 3위다. 출시 당일 매출은 140억원, 일간활성이용자(DAU)는 5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게임 출시 전 사전 등록자는 50일 만에 1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같은 흥행은 인기 IP가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헌터 중 최약체인 주인..
  • [게임위드인] IP는 좋았지만…완성도가 발목 잡은 '킹덤: 왕가의 피' 게임플레이 깊이 얕고 PC 이식 불완전…초기 평가 부정적 '킹덤: 왕가의 피' 보스전 [게임 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IP(지식재산) 확보에 목마른 게임 업계는 오래전부터 영화·드라마 같은 영상 산업과 손을 잡아 왔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옮겨 게이머는 물론 원작 팬까지 끌어들이려는 전략이다. 이론적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이 전략이 항상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원작을 뛰어넘는 수준의 명작 게임이 나오기도 하지만, 원작도 훼손하고 게임의 재미도 못 살린 '괴작'도 많았다. 액션스퀘어[205500]가 개발하고 YJM게임즈가 퍼블리싱해 이달 5일 출시한 액션 RPG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킹덤'을 모바일·PC 게임으로 옮긴 시도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시기에 나온 이 게임을 9일 직접 플레이해봤다. '왕가의 피'는 원작처럼 좀비가 창궐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세자 '이창'과 여진족 '아신' 두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스테이지를 깨나간다. '킹덤: 왕가의 피' 보스전 [게임 화면 캡처] 묵직한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은 '엘든링'이나 'P의 거짓' 같은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을 연상시켰다. 구르기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타이밍에 맞게 쳐내는 '패링' 요소가 있다. PC·콘솔이 아닌 모바일 기반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보면 인물의 조형과 시각효과도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 심의 문제 때문에 요즘 액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과감한 선혈 효과와 절단 연출도 인상 깊었다. 하지만 조금만 게임을 해 보면 얕은 게임플레이 설계는 금방 드러난다. 공격 동작을 1타-2타-3타로 나눠 직접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는 점은 나름 혁신적인 요소다. 하지만 조합 가능한 액션의 가짓수가 적고 그마저도 레벨을 꽤나 올려야 잠금 해제된다. 무기의 종류도 캐릭터별로 하나뿐이다. 스테이지는 어떤 레벨 디자인 요소도 없이 '이동-전투-다음 지역으로 이동'의 구조를 일자식으로 반복한다. '킹덤: 왕가의 피'의 스킬 커스터마이징 [게임 화면 캡처] 사람들이 성장 요소가 있는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는 데는 성장에 따른 기대감이 한몫한다. 캐릭터를 키우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중에 새로운 무기나 장비, 기술이 하나하나 손에 들어오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얕은 깊이 때문에 하다 보면 1시간 후, 10시간 후, 100시간 후에도 캐릭터 스펙만 오를 뿐, 비슷한 경험을 할 것이란 사실이 눈에 뻔히 보인다. PC 버전은 모바일 버전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으로, 버그가 많고 메뉴에서 게임패드 조작을 지원하지 않는 반쪽짜리 이식이다. '왕가의 피'가 2010년대에 나왔다면 모를까, 눈이 한껏 높아진 국내외 게이머를 이 정도로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왕가의 피'는 지난 8일 기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긍정 평가 19%를 받아 '매우 부정적'으로 분류됐다. '킹덤: 왕가의 피' 이용자 평가 [스팀 캡처] 최근 국내 게임 업계는 영상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가장 적극적인 곳이 넷마블이다. 2022년에는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개발 소식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기 웹툰이나 만화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 게임업계에 '왕가의 피'는 한 가지 시사점을 던진다. IP 기반 게임 흥행에 중요한 것은 단순히 흥행 IP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소재를 얼마나 게임이라는 문법에 맞게 잘 풀어내는지라는 점이다. jujuk@yna.co.kr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돈벌려고 정상적 고아들에게 정신질환 약 먹이는 의사들 있다" 학교 앞서 남자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여중생 검거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아르헨정부, 밀레이 열성지지 23살 대학생 '요직 꽂아넣기' 논란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 인기 IP 게임 잘 만드는 넷마블…이번에는 ‘신의 탑’ 출시일 확정 넷마블이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 ‘신의 탑 : 새로운 세계’를 7월 26일에 출시된다.출시일이 확정된 ‘신의 탑 :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쉬운 게임성과 원작을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감상할 수 있
  • 해시드, 동남아 웹3.0 액셀러레이터 DGV 투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동남아 지역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웹3.0 게임 벤처 스튜디오 디센트럴라이즈드 게이밍 벤처스(이하 DGV)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DGV는 2021년 문을 연 싱가포르 소재 웹3.0 게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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