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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Archives - 뉴스벨

#기반 (13 Posts)

  • 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술 이용 원타임 인증기 기반 인증체계‘ ITU-T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에프엔에스벨류(대표이사 전승주)가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에서 국제표준(X.afotak)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의 핵심기술이다.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의 주된 원인이 되는 비밀번호를 완전히 없앰으로써 해킹 위험을 제거했다. 이러한 특징으로 고도의 보안성과 간편성을 구현해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BSA(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는 블록체인 검증기반 비밀번호 없는(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이다. 다자간 노드 검증기반으로 현존하는 인증방식 가운데 안전성이 가장 높은 금융인증과 같은 수준의 안전성을 구현하면서 처리 속도를 높여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8개 국가로부터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9월 ITU-T SG17(정보보호연구반) 국제회의를 통해 신규 표준연구 아이템으로 통과된 후, 두 번째 회기에 사전채택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이사는 “지난 4월 국내에서 금융위와 과기정통부 유권해석을 득한 데 이어 ICT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TU-T에서 금번과 같은 성과를 이루며 당사 기술의 글로벌 확산의 토대를 마련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대표단을 지원해 준 과기정통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SG17 의장으로 국제무대서 한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께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프엔에스벨류는 ITU와 공동으로 자사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인 BSA를 전 세계 신흥개발국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보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샌드박스를 진행 중인 기업이다. 오는 10월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될 ITU 주최 월드와이드 BSA 애플리케이션 개발 컨테스트 시상식 참석 및 ITU WTSA-24(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 2024)기간 마련되는 ITU WTSA EXPO 2024에서 BSA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CEO·임원 보상, 주식 기반 장기성과급 비중 늘려야…영국식 세이온페이 제도 도입 필요”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국내 기업들이 임원의 보상을 지급할 때 지속 가능한 장기성과에 기반해 회사의 성장을 구성원과 공유하는 주식 기반 장기성과급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시안적인 단기성과에 기반한 현금성과급은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주주들만 피해를 받을 뿐, 경영자들의 패널티는 없어서다. 또한 주주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국식 세이온페이(Say-On-Pay)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소장 김우찬)는 19일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임원 보상의 최근 흐름과 규율 체계 개선 방안’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김우찬 고려대 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법 제388조에 따르면 이사회 보수는 정관에 그 액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주주총회 결의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하지만 그 한도의 근거가 되는 내용들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해외 선진국들은 우리가 지난 10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할 때 임원 보상 교육 체계에 있어서 여러 발전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식 기준 보상 현황과 규율 방안’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 신재용 서울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의 임직원 성과급 구조는 백미러를 보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라며 “과거 이익 중심의 보상 시스템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내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총 보상 중 70%는 주식 보상이 차지하고 있다. 근속연수 기반 스톡옵션은 물론 성과연동형 스톡옵션, 성과연동주식(PSU), 양도 제한 조건부주식(RSU) 등 다양한 형태의 주식 보상이 사용된다. 당장의 매출과 이익을 올리는 단기업적은 중요하지 않고 3년, 혹은 그 이상 장기에 걸친 주가 상승과 이익 창출을 이뤄내야 경영자가 큰 보상을 받는 구조다. 반면 한국 최고경영진과 임원 보상은 대부분 매출, 영업이익 등 단기 재무성과에 기반한 현금성과급이다. 삼성그룹과 LG그룹의 경우 임원 보상에 주식 보상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현대차그룹도 전사 대상 비정기적 특별성과급 지급 시 약간의 주식을 지급하는 것이 전부다. 이 경우 회사의 주가가 아무리 떨어져도 애가 타는 것은 주주일 뿐 정작 페널티를 받는 경영자는 아무도 없는 구조라고 신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SK, 한화 등 아직 소수지만 ‘주가가 곧 회사의 미래가치’라는 전제하에 임원들이 단기성과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주인의식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성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주식 기준 보상을 강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면서도 “주식 보상이 많이 사용될 경우 과세 대상이 되는 근로소득 기준으로 연봉을 공시하는 것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공시제도의 선제적인 강화가 필요하고 옵션 등의 공정가치를 연봉공시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 성과연동형·상대적 주가수익률(relative TSR) 기반 제도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현영 자본연 연구위원은 기업의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의 총 한도뿐만 아니라 보수 산정기준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결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주들이 이사 보수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며 “이에 주주총회 소집통지 시 사업보고서가 함께 공시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주주총회 개최 8일 전 이사 보수의 판단기준을 공시한 것과 달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49일 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65일 전, 일본 미쓰비시는 30일 전에 공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총 10일 전에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하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사업보고서를 확인하지 못한 채 이사 보수 한도에 대해 찬반 의결권을 행사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주주총회 소집통지 시 또는 그 이전에 이사 보수의 산정기준과 근거가 공시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주주들이 이사 보수의 적정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는 이사 보수의 산정기준을 구체화하고 개별 보수가 공시되는 5인의 임원을 선정하는 기준을 정비해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보수 결정에 관한 중요 정책과 산정기준을 기재하되 회사의 재무성과나 총주주수익률(TSR) 등을 보수와 연동해 공시토록 하고 보수의 종류와 결정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도록 공시 서식을 개정해야 한다”며 “개별 보수가 공시되는 임원 5인의 경우, 계열사에서 받는 보수도 합산해 함께 공시하도록 하고 최소 3년 치 보수 현황을 비교표로 제시, 소득세법상의 보수가 아닌 실제 받은 보상(행사하지 않은 스톡옵션 등)이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민 한양대학교 교수는 “한국은 이사 보수 결정에 관한 주주들의 권리가 제한적이고 이사 보수 결정의 합리성을 담보하기에 제도가 부족한 점이 있다”며 영국식 세이온페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의 세이온페이는 과거의 보수 수준과 미래의 보수정책에 대해 주주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과거의 보수 수준은 구속력이 없고(non-binding) 보수정책은 구속력이 있는(binding) 제도다. 다만 이 교수는 영국의 이원화된 세이온페이를 한국에 도입한다면 한국적인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영국식 세이온페이를 상법에 도입할 경우 주주총회에서 정한 보수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보완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보수정책에 기초해 집행된 과거 보수 수준에 대한 주주총회의 권고적 표결이 한국에서 생각만큼 효력을 발휘하지 않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정책·보수 수준(보수보고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은 시행령으로 정하되 주주들이 보수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회사가 자의적으로 정보를 생략하거나 공시가 부실하지 않도록 영국의 공시 규정과 같이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해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원 보수에 대한 한국식 주주 승인 제도이기 때문에 한국적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하고 특히 대기업집단(재벌) 지배주주의 보수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포티투마루,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생성형 AI 기반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는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 행사에 참가해 생성형 AI 및 산업 특화 멀티 LLM(대규모 언어 모델) 을 주제로...
  • 임동순 NH아문디 대표 “‘하나로 TDF’, 신뢰 기반 투자 문화 선도할 것”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타겟데이트펀드(TDF)’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고, 연금시장의 투자문화를 선도하며,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내는 회사로 남겠습니다.” 임동순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서 ‘하나로 TDF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임 대표는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하나로 TDF’는 성공적인 자산 배분과 리스크관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만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순자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하나로 TDF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퇴직연금 시장의 대부분 연금 자산들이 원리금보장상품에 가입돼있다 보니 수익률이 굉장히 낮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디폴트옵션을 도입하면서 퇴직연금을 자산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법적인 조치를 취했는데, 이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자산운용사들도 퇴직연금 운용에 더 적극적이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로 TDF는 지난 2019년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세계적인 운용사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도움으로 굉장히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수익률 상위 그룹에 항상 하나로 TDF가 포진하고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대표는 “하나로 TDF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하나로 완성하는 연금, 하나로 TDF’라는 슬로건을 새로 만들었다”며 “NH아문디자산운용은 연금시장에서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고 수익과 리스크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로 TDF’는 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인 상품이다. 한국인 생애주기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올스프링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자산 배분 모형을 자체 개발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 중 가장 수탁고가 높은 ‘하나로TDF 2045’의 설정 후 수익률은 57.3%이다. 전체 시리즈 순자산액은 지난달 말 기준 3045억 원으로 올해 초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은퇴자금과 TDF’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에디 챙(Eddie Cheng) 올스프링 글로벌 포트폴리오 관리 총괄은 ‘하나로 TDF’의 특징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먼저 독창적인 글라이드패스 성공(GPS) 방법론이다. 그는 “울스프링은 지난 1994년부터 TDF 시장에 진입한 이후 상당한 경험을 축적해왔고 글라이드패스 설계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하나로 TDF를 설계할 때 한국 시장 상황과 소득대체율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글라이드패스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전술적 자산 배분이다. 챙 총괄은 “퇴직연금 투자는 20~30년 동안 장기간에 거쳐 이뤄진다”며 “하나로 TDF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항상 시장을 들여다보며 여러 이벤트들을 고려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했다. 마지막은 동적 리스크 헤징(DRH) 전략이다. 챙 총괄은 “DRH는 시장의 다운사이드 리스크를 적극 방지하고 헤지하는 전략으로 특히 은퇴 시점이 다가올수록 자산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발동된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되며 지난 2015년부터 동적 리스크 헤징 전략의 투자성과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석환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 솔루션팀 부장이 ‘하나로 TDF 운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하나로 TDF는 올스프링·아문디 등 글로벌 운용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DRH·부분 환 노출 전략 등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손실 방어를 추구하고 있다”며 “또한 팩터 기반 투자로 수익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데, 이는 주식 액티브 전략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 비용이 저렴해 장기투자에 상당히 좋은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 "준법경영비 제도 신설이 자율협약 활성화 기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준법경영비 제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A에서 자정 작용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율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가 강화되려면 여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은 29일 오전10시 보험대리점협회에서 진행한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준법경영비 제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태 회장은 "GA업계에서는 자정작용을 위해 고통스럽게 자율협약을 준수하고 있다. 과도한 정착지원금 금지 등 자율협약안을 제도화하고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전속설계사와 동일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필요하다"라며 "준법경영을 하기 위한 수많은 검사와 감독을 GA들이 받고 있는 상황이다. 감독에 대한 비용을 수수료와 시책 부분에서 제외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GA업계는 1200%룰이 시행되면서 각종 운영비가 1200%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었다. 1200%룰은 원수보험사 설계사에는 적용되지 않고 GA업계에만 적용되고 있다. 김용태 회장은 "자율협약을 통해 스카우트의 출혈경쟁을 차단,‘돈’이 아닌 GA본연의 가치와 전문성 있는 경쟁전환, 성숙한 영업문화 전환 효과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준법 및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 예산 집행을 ‘특별계정’으로 운영하도록 해 1200%룰 적용 제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용태 회장은 올해 하반기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위한 입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보험개혁회의에 보험대리점협회도 참여, 보험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 보험유관기관, 보험회사, GA가 참여하여 금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보험시장 건전화와 판매시장의 고도화를 고민할 때"라며 "미래지향적 판매채널로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태 회장은 지난 1년 ▲보험대리점협회 보험GA협회 명칭 변경 ▲자율협약 ▲보험개혁회의 대리점협회 참여 등을 추진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KT, 기지국 기반 이동데이터 개발…“시민 삶의 질 제고”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데이터는 서울시에 제공해 교통, 주거,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 분야의 혁신정책 수립을 지원하는데 활용 된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다. 지역(경기, 인천)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경기·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이터다. 출·퇴근과 등·하교 같이 정기적인 이동에서 쇼핑, 관광, 병원 등을 위해 이동하는 경우까지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공간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이동이 모두 대상이 된다. KT의 휴대전화 통신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민들의 이동을 기지국 단위로 집계하고, 서울 포함 수도권 전역을 읍면동(1182개)보다 더 세밀한 총 4만1000여 개 구역(250m 격자 단위)별로 20분 단위 이동을 추계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인구가 이동했는지(이동인구), 출근·등교·병원·쇼핑·관광 등 어떤 목적으로 이동했는지(이동목적),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평균으로 얼마나 걸리는지(소요시간)를 매일, 20분 단위로 집계해 산출된다. 모든 이동정보는 시간대별·성별·연령대별로 세밀한 파악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앞으로 통근·통학 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버스노선 최적화, 청년주택 입지선정, 광역 도시공간 재설계 등 도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주택·광역도시계획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도 통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지역을 찾아 교통 인프라(환승센터·정류장·버스노선 등)를 개선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역과 서울 주변 지역 사이의 공간구조를 재설계함으로써 거점별 행정수요를 집중하거나 분산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거나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서울·경기·인천 간 촘촘한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설할 수 있다. 또 병원·쇼핑센터·학교 등 공공시설의 입지를 선정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상무)은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민·관·연 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라며 “생활이동 데이터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삼성SDS “AI 기반 디지털 물류로 공급망 리스크 대응”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최근 2~3년 동안 물류 산업은 전쟁, 자국 우선주의 등 리스크의 종류와 발생 빈도도 증가하면서 ‘물류 디지털 전환’이 큰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SDS는 인공지능(AI)를 통한 예방 및 선제 대응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의 큰 변화에도 중단없이 지속 가능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20일 잠실캠퍼스에서 진행된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고객사의 디지털 물류 솔루션의 접근성 향상과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미래 예측 정보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물류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물류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유럽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탄소 배출 규제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공급망 불안 증대로 글로벌 물류량이 감소하는 등 물류 업계의 실적까지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삼성SDS의 물류사업도 지난해 매출 7조1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6% 급감했다. 올해 1분기에서도 매출 1조6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SDS가 주목한 점은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실시간 물류 현황 모니터링 능력 강화다. 오 부사장은 “물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물류량 감소, 물류 지연 등 기간적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사 입장에서도 고객사 확보는 물론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 운용 비용 등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SDS가 설명한 디지털 물류의 핵심은 물류 디지털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사의 리스크 예측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가 지난 2021년 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해 선보인 실시간 물류 관제 플랫폼이다. 오 부사장은 “삼성SDS는 매일 수집한 6만 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류 리스크를 자동 추출하는 등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급망 리스크를 감지하고 고객사와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특히 자사의 물류 전문가들이 데이터 분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방안 수립 소요 시간도 기존 하루에서 2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리스크 대응 속도를 크게 높였다”고 강조했다. 실제 삼성SDS는 지난 4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상황을 즉시 감지하고, 이스라엘 도착 예정 항공 물동에 영향이 있음을 고객에게 알렸다. 이후 확전에 대비해 오만, UAE 등 인근 항구까지 해상으로 운송한 후 주변국을 활용하는 대체 운송 방안을 제시하여 예정된 시간에 운송을 완료했다. 또 삼성SDS는 첼로스퀘어에 ‘자연언어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자체 데이터 추출 능력까지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 입장에서는 정확한 물류 이동 시간 등을 산출해 미래 정보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기존에 고객사는 첼로스퀘어의 각 메뉴별로 클릭해 정보를 파악해야 했다. 이제는 생성형 AI와의 대화만으로 견적 조회, 필요한 컨테이너 개수 산정 등의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동화되기 어려웠던 물류운영 업무의 단순/반복업무까지 자동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시스템에서 고객별 물류 이동 정보와 정산 데이터를 각각 확인했으나,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화만으로 한 번에 고객별 물동량과 물류비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구현 중이다. 삼성SDS 더 나아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의 예상 이동시간 및 항만 체류시간 등을 계산해 더욱 정교한 도착예정시간 예측(Predictive ETA) 정보를 제공한다. 항구 정박료 발생이나 선박 억류와 같은 이상 상황, 해상 및 항공 운임 등도 예측하여 미래 비용 가시성까지 높인다는 구상이다. 오 부사장은 “물류는 운임비 문제보다는 진행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조금만 지연되더라도 물류비 및 운임 산정, 나아가서는 한해의 경영 계획을 구상하기 어려워진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고객사의 도착예정시간(ETA) 등 예측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동안 고객사 측에서 제공하는 예측 정보는 정확도가 50% 미만인 경우가 많다”며 “첼로스퀘어는 실시간 위치는 물론 도착지의 항구 상황, 경로상 예측 변수들을 과학적으로 종합 및 분석해 더 정확한 미래 예측 정보를 고객사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현대카드, 올리브영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 파트너십 체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부회장 정태영)가 CJ올리브영(대표이사 이선정, 이하 올리브영)과 데이터 동맹을 맺었다. 현대카드는 올리브영과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의 19번째 PLCC 파트너사가 되면서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 완성도가 높아졌다. 올리브영 또한 국내외 전 영역에 걸친 파트너사들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의 길을 열게 됐다. 파트너십 협약식은 지난 29일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과 이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현대카드의 브랜드 스페이스를 살펴보며 양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지난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인 현대카드는 각 업계를 대표하는 18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파트너십은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에서 시작해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의 업종으로 확장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은 데이터 동맹을 통해 파트너사 간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을 진행해 왔다. 파트너사들이 증가하고 업종 또한 다양해지면서 2000건이 넘는 공동 마케팅이 진행되는 등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활성화됐다. 이처럼 PLCC 강자인 현대카드와 올리브영의 파트너십은 예견돼 왔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2년 야놀자와 18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PLCC 영역 확장 및 데이터 동맹 강화를 이룰 수 있는 새 파트너를 모색해 왔다. 올리브영 역시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방안을 찾고 있던 가운데 현대카드와 협업을 맺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 PLCC 파트너사들도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의 데이터 동맹 합류를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이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를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한 올리브영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의 PLCC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현재 1400만명 이상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 지난 1999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옴니채널 확장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했으며, K-뷰티의 세계화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의 위상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큐레이션을 통해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이너뷰티’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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