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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앨범 Archives - 뉴스벨

#기념-앨범 (4 Posts)

  • "특히 창민이.." 前 동방신기 現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이 동방신기 멤버들 언급하며 남긴 말:점점 마음이 벅차오른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편안해진 것일까. 김재중이 동방신기 멤버들을 언급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동방신기부터 JYJ, 그리고 배우로 연기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중이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재중은 "20주년 앨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어릴 때는 막연하게 20년이 지난 후 내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닐 것으로 생각했다. 그다지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기념 앨범을 낼 수 있어서 이 현실에
  • [인터뷰] 페퍼톤스 "20주년에도 '낙관적 메시지'는 꾸준히...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 기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20년이 흘러도 2인조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의 노래는 한결같다. 녹음처럼 푸르고, 여름의 열기처럼 뜨거운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20년을 달려왔다. 카이스트 대학교에서 같은 과 전산학과 동기로 만난 신재평, 이장원이 마음이 맞아 시작했던 밴드가 20년동안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신재평은 "저희는 매 년, 한 해 한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조금씩 하다보니 어느덧 20주년이 됐다. '달려가자' 해서 20주년이 된 것은 아니다. 어느 새 나이를 이만큼 먹었다. 엄청 대단한 일처럼 기념하고 축하를 해주는게 부끄럽고 쑥스러운 기분이다"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랜티' 발매한 밴드 페퍼톤스/안테나 이장원은 "저희 홈페이지에 보면 'since 2004'라고 써 있다. 그걸 2004년부터 써 놨다. 그때는 웃긴다 생각했고, 우리가 몇 년 갈지도 모르고 그냥 박아놨던 문구인데 20년이 지나고 보니, 관록있는 맛집 같은 느낌이 됐다. 자랑스럽게 느껴지더라. 10주년보다 20이라는 숫자의 무게감이 더 강하게 왔다. 그 사이에 큰 쾌거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처음 그 모양 그대로 기분 좋은 모양으로 20년을 유지해왔다는 것이 뿌듯하더라. 어제와 비슷한 오늘이 축복인 세상 아니겠나. 계속할 수 있었다는게 행운이고 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주년인만큼 페퍼톤스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특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함께 자축한다. 먼저 20년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페퍼톤스의 음악을 추억하고, 새로운 숨을 불어넣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트웬티 플랜티)를 4월 17일 발매했다. 난 2022년 9월 'Thousand Years'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에는 총 20곡이 수록된 신보는 사이드 A와B로 나눠져 2장의 CD에 수록됐다. A side 'SURPRISE!!'는 오랜시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페퍼톤스의 대표곡을 동료 뮤지션들이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10곡이 수록됐다. 잔나비, LUCY, 나상현씨밴드, 유다빈밴드, 스텔라장, 권순관, 같은 소속사인 이진아와 드래곤포니(Dragon Pony)도 이름을 올렸다. 사실 A 사이드는 소속사인 안테나의 깜짝 선물이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랜티' 발매한 밴드 페퍼톤스 신재평/안테나 "저희가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이 있는 가수도 아니다. 헌정 앨범이라던지, 트리뷰트 앨범처럼 대단한 성취를 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에 주어지는 상이라 느꼈다. 다만, 오랫동안 들려지면서 축척된 힘으로 가고 있는 밴드다. 근데 다들 흔쾌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다. 각 아티스트들이 곡들을 고르고 편곡을 해서 초안을 보내주고 녹음 하는 것들을 듣는 과정들이 너무 고마웠다. 저희가 한 일들이 모종의 영향력이 있었나보다 라는 나름의 뿌듯함을 좀 느꼈다."(신재평) 타이틀곡 '행운을 빌어요'는 잔나비가 참여했다. 이장원은 "저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 회사에서 아티스트들을 섭외했고, 그들이 하고싶은 노래에 대해서 소통했다더라.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것 역시 회사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설명했고, 신재평은 "제작과정 자체가 황송한 과정이고, 일이었다. 깜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B Side 'REWIND'는 타이틀곡 '라이더스'를 비롯해 'rewind', '코치', '불쑥', 'dive!', '스퀴즈번트', '왜냐면..', 'home', '늦여름하늘' 등 페퍼톤스의 반가운 신곡 9곡과 지난해 3월 발매한 'Freshman'의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이장원은 "두번째 CD는 추억 서랍을 열어서 예전에 쓴 곡중에 수록하지 못한 미발표곡들이다. 새로운 곡과 섞었다. 패자부활전 같은 느낌이다. 주로 다 10년이 훌쩍 넘은 곡이다. 회고록 같은 앨범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랜티' 발매한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안테나 타이틀곡 '라이더스'가 가장 마지막에 완성된 곡이라면, '스퀴즈번트'는 3집 경쟁에서 떨어진 곡이란다. 신재평은 "홍대에 있는 인디 레이블에 있다가 안테나로 옮기고, 객원 보컬들과 함께하는 음악을 하다가 공연을 염두한 밴드 포맷으로 바꾸고 변화하던 시기다. 곡을 많이 썼는데 아직 결정이 안 된 것들이 많아서 경쟁에서 밀렸다. 그때는 너무 유치하거나 쑥스러운 곡들도 지금은 옛날 사진 보는 것 같은, 소중한 추억을 담고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패자부활전의 경쟁 기준도 궁금했다. 신재평은 "모든 습작과 데모곡을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10곡으로 선정하는데 가장 긴 시간을 쏟았다"고 했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옛날 일기장을 들추는 것이다. 한번에 너무 많은 과거를 공유해야했다. 그 중에 10개를 추리기가 너무 어려웠다. 훨씬 많은 습작이 있지만 그것들이 다 선정되지 않은데는 제 각각의 이유가 있고 아쉬운 것도 있다. 둘 사이에서 만장일치가 없으면 안 된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이장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랜티' 발매한 밴드 페퍼톤스/안테나 자연스럽게 10곡으로 추리는 과정은 또 하나의 과거 여행이 됐다. 함께 또는 홀로 만든 음악이기에 20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덕분에 지난날의 음악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장원은 "생각보다 꽤 양도 되고, 옛날에 치고 박고 싸우고 서로 얘기했던 것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더라. 그랬던 기억들이 그저 허허 하게 되더라. 나쁜 기분이 아니어서 20년, 참 그래도 괜찮게 쌓아왔구나 하면서 작업했다"고 대답했다.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22~23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6개 도시에서 20주년 기념 투어 '2024 PEPPERTONES CONCERT 'Party Plenty''(이하 'Party Plenty')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5개 지역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페퍼톤스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또 최근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동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두 멤버의 첫 만남을 담은 만화책 ‘Ready, Get Set, Go’를 발간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공식 SNS를 통해 ‘Ready, Get Set, Go’의 미리보기가 공개됐고, 팬들은 "미화가 너무 심하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랜티' 발매한 밴드 페퍼톤스/안테나 신재평은 "20주년을 맞이해서 여러가지 기획들을 했다. 회사에서 저희들이 20년을 하면서 수많은 이벤트와 아이디어들을 보여줬으니 '안 한 것들'을 새롭게 하자는 생각에서 기발한 것이 많이 나왔다. 그 중 하나가 자전적인 만화다. 그 기획을 듣고 '그건 좀..'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았다. 정말 부끄럽게 만들어주셨더라(웃음) 그 중에 제일 신박하고 재밌는, 함께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콘텐츠인 것 같다. 며칠 전에 저희도 처음으로 봤다. 길거리에서 보는데 땀이 줄줄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시도도 했다. 최근 유행 중인 '베스트 프렌드' 챌린지 영상도 촬영한 것. 틱톡이나 숏츠 영상으로 인해 옛날 노래가 재조명 받고 있는 최근 음악 시장의 변화에도 적응 중이다. "'베스트 프렌드'라는 챌린지 영상을 찍었다. 노포 가면 옛날 식으로 똑같이 음식을 내온다. 저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인 것 같다. 실제 홍보하는 툴도 아직도 이메일을 쓴다. 메일링 리스트로 보낸다. SNS도 최근에서야 강하게 푸시해서 하는 상황이다. 홈페이지도 게시판 들어가는 디자인을 쓰고 있다. 다 20년 전에 만든 것이다. 지키려고 하는 것들은 낙관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 신나는, 처지지 않고, 경쾌한 음악이다. 애초에 하려고 했던 것들을 꾸준히 지켜나가면서 (새로운 것을)취하려고 한다. 정서를 일관되게 가져가다 보니 최근에는 예능 BGM으로 써 주시기도 하더라.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긴 것 같다. 우리 노래들이 롱런할 지 몰랐다. '행운을 빌어요'는 이별노래다. 2012년에 나온 노래다. 이별 노래인데 수능날에 항상 들린다고 하더라. 하하."(이장원) 마지막으로 이장원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없다. 우리 얘기를 한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지내왔고, 앞으로 또 열심히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2024년을 20주년 해로 지정을 해서 이 앨범 이외에도 공연도 기획하고 20주년이라는 것들을 상기 시킬 만한, 크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연말까지 재밌는 일들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 [인터뷰] '20주년' 페퍼톤스 "우리는 '적립식 밴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페퍼톤스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이에요. 가요계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늘 해왔던대로, 하려고 했던 걸 꾸준히 지켜나갔어요. 마치 '적립식 밴드'처럼요. 그래서 20주년이 굉장히 뜻깊습니다." 밴드 페퍼톤스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트웬티(Twenty Plenty)' 발매 소감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신재평과 이장원은 19살에 처음 만나 23살 때 팀을 결성하고 20년이라는 시간을 음악을 만들며 보냈다. 다사다난한 가요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페퍼톤스에게도 '20주년'은 뜻깊었다. "시간이 참 빨리 간 것 같아요. 저희는 매년 할 수 있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해왔는데 그게 벌써 20주년이 된 것이니까요.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온 게 아니라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페퍼톤스가 스무 살이 됐어요. 숫자가 주는 무게감이 있잖아요. 10주년보다는 훨씬 강하더라고요...
  • TAN “팬클럽 소다 보고 힘 얻어…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영스트리트) ‘영스트리트’ TAN 멤버 창선, 현엽, 지성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창선, 현엽, 지성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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