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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Archives - Page 2 of 7 - 뉴스벨

#금토드라마 (121 Posts)

  • '7인의 부활', 오늘(18일) 파이널 매치…최후 승자는 누구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7인의 부활’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측은 18일 가곡지구 청사진 발표회에서 포착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민도혁(이준), 양진모(윤종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민도혁과 강기탁을 짓밟기 위한 매튜 리의 계략이 계속됐다. 청사진 발표회에 등장한 양진모의 생환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마지막을 앞둔 매튜 리와 민도혁의 싸움에 양진모의 부활이 어떤 변수를 일으킬지, 또 한 번 뒤집힐 판세를 예고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눈앞에 살아있는 양진모를 본 매튜 리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가득하다. 자신을 향한 총구에도 흔들림 없는 민도혁의 눈빛은 그의 마지막 결전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대동단결한 듯 그를 둘러싼 차주란(신은경), 고명지(조윤희), 남철우(조재윤)와 기자들의 모습도 흥미롭다. 고명지에게 심장을 주고 죽은 줄만 알았던 양진모. 그의 등장이 불러올 변수는 무엇일까. 기나긴 복수의 끝, 민도혁이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내고 죄를 심판할 수 있을지, 파이널 매치에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날 최종회에서 매튜 리를 잡기 위한 민도혁의 마지막 반격이 그려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준 민도혁과 강기탁. 거대 권력을 쥔 매튜 리를 끌어내리고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양진모가 살아있다는 것을 숨긴 이들이 어떤 반격으로 복수에 성공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최종회는 시간을 앞당겨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김민주, 드라마 ‘커넥션’ 출연…전미도 어린 시절 그린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배우 김민주가 ‘커넥션’에서 전미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다. 17일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측은 김민주가 전미도의 고등학생 시절로 출격한 첫 장면을 공개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드라마다. ‘커넥션’ 측에 따르면 스틸에는 고등학생 오윤진(김민주 분)이 저강 고등학교에 전학을 온 첫날 상황이 담겼다. 고등학생 오윤진은 똘망한 인상으로 친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고등학생 오윤진이 친구들을 향해 인사를 한 후 한마디를 꺼내자 담임 선생님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져 의문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민주는 ‘커넥션’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던 당찬 얼굴과 색다른 매력을 발휘하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다”라며 “‘커넥션’이 김민주의 대표작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커넥션’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이제 2회 남은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시청률 추이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 "시대 관통하는 화두"…'수사반장 1958' 이제훈X서은수, 데이트 중 이런 일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수사반장 1958’ 의문의 추락 사고가 발생한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9일, 어느 남자의 죽음을 목격한 박영한(이제훈)과 이혜주(서은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하나의 새로운 사건 발생과 함께, 유대천(최덕문) 반장의 복귀 이후 달라진 종남 경찰서의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방송에선 3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박영한의 말처럼 시대는 쉽게 변해도 사람은 쉽
  • 유연석·채수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확정…쇼윈도 부부 열연 예고 유연석과 채수빈이 쇼윈도 부부연기와 함께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는다. 8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연출 박상우/극본 김지운/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쇼윈도 부부연기와 함께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는다. 8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연출 박상우/극본 김지운/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 김지원 눈물 다 흘리고 나니... 주목받는 남성의 정체 '눈물의 여왕' 끝나고 가장 크게 웃을 사람은? '눈물의 여왕'이 막을 내리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릴 작품으로 '수사반장 1958'과 주인공 이제훈이 꼽히고 있다. 이제훈이 주연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은 지난 4월19일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률 10.1%(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수치
  • 김지원 눈물 다 흘리고 나니… 주목받는 남성의 정체 '눈물의 여왕' 끝나고 가장 크게 웃을 사람은? '눈물의 여왕'이 막을 내리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릴 작품으로 '수사반장 1958'과 주인공 이제훈이 꼽히고 있다. 이제훈이 주연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은 지난 4월19일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률 10.1%(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수치
  • '원더풀월드 몇부작' 최종화 공개 임박…인물관계도·지난 줄거리는? MBC drama 'Wonderful World' is gaining high interest from viewers as it approaches its final episode this week. The drama, which has recorde
  • 이 美소년은 훗날 대한민국 대표 ‘미남’이 됩니다. 차은우의 과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한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 차은우이기에 그의 과거 모습에 대중은 관심을 가진다. 현재 차은우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26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김남주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린다. '원더풀 월드
  • 너무 잘생겨서 난리 난 한국의 평범한 '정비공' 수준 차은우의 비밀...'원더풀 월드' 시청률 껑충 배우 차은우가 보이는 새로운 얼굴에 시청자도 반응하고 있다. 차은우와 김남주가 주연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연출 이승영)가 지난 1, 2일 방송을 통해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서막을 열었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의 처절하고 절박한 모습이 화면을 채웠고, 나락으로 떨어진 그 앞
  • 경영권 다툼·혼외자…OTT도 K-드라마 단골 '재벌' 소재 작품 꾸준한 인기가 원인…디즈니+ 왕좌 다툼 '로얄로더'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재벌 자녀가 형사가 돼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 '재벌X형사', 재벌 3세인 친구와 위장 결혼하는 단역 배우의 로맨스 '웨딩 임파서블', 재벌가를 차지하기 위한 밑바닥 인생들의 싸움을 그린 누아르 '로얄로더'. 한국 드라마의 재벌 사랑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TV 드라마가 재벌을 소재로 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는데, 비교적 다양한 장르물을 공급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도 재벌 드라마가 등장했다. 2일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글로벌 OTT 디즈니+가 1·2회를 공개한 '로얄로더'는 세 명의 주인공이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고 인생 역전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는 과정을 다룬 누아르물이다. '로얄로더' 속 재벌가의 식사 장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얄로더' 1·2회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주요 인물들의 배경과 이들의 관계를 주로 설명했다. 살인자 아버지를 뒀다는 이유로 주변의 편견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한태오(이재욱 분)는 혼자 어머니의 고향인 작은 도시로 이사해 같은 반 학생인 강인하(이준영)와 가까워진다. 인하는 강오그룹 회장의 혼외자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찬밥 신세인 인물이다. 한태오는 성적이 국내 상위 0.1% 안에 드는 자기 능력으로 도와줄 테니 함께 강오그룹을 차지하자고 강인하에게 제안하고, 인하는 이를 받아들인다. 몇 년 뒤 두 사람은 나란히 명문대에 입학하고 강인하가 강오그룹에 들어갈 기회를 노린다. 이들 앞에 한태오의 경제학과 동기이자 어머니의 빚 때문에 고통을 겪는 나혜원(홍수주)이 나타나 두 사람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재벌가 사람들을 다소 과장해서 그린다. 강오그룹은 주말마다 가족이 '비선재'라는 이름의 건물에 모여 식사한다. 고등학생인 회장 막내딸이 셋째 오빠 강인하도 다음 식사 자리에 부르자고 말하자 경영권에 욕심을 내는 회장의 아내와 첫째 아들이 반대한다. 가만히 듣고 있던 회장은 중후한 목소리로 비서에게 "인하 녀석 스케줄 좀 알아봐"라고 말하고, 재벌가 가족들이 식사하는 동안 회장 곁에 서 있던 비서는 곧바로 정중하게 알겠다고 대답한다. 회장의 아내는 눈엣가시인 회장의 혼외자 강인하를 만나 "지금 누리는 것들 모두 누리고 살게 해 주겠다"고 회유하면서 '지분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각서에 서명하라고 권한다.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모습들이다. 드라마 '재벌X형사'와 '웨딩 임파서블' [SBS·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양성이 강점인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우 재벌 소재 드라마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TV 드라마에서는 재벌이 등장하는 작품을 찾기 어렵지 않다. 현재 방영 중인 SBS의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재벌이 형사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수사물이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의 '웨딩 임파서블'은 재벌인 친구와 위장 결혼하려다가 예비 시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단역 배우의 사연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재벌가를 다룬 드라마가 계속 제작되는 이유는 꾸준히 시청자에게 사랑받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재벌X형사'는 지난달 24일 11.0%를 기록해 처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가 시청률 10%를 넘긴 것은 작년 7월 '악귀' 이후 처음이다. 2022년에는 '재벌집 막내아들'(JTBC)이 최고 26.9%, 작년엔 재벌가 후계자의 로맨틱 코미디 '킹더랜드'(JTBC)가 최고 1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재벌가의 이야기는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재벌X형사'나 '킹더랜드' 등 일부 드라마에선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범죄자를 재벌이 재력과 권력으로 응징해 통쾌감을 주기도 한다. 드라마가 재벌가를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흔하다. '재벌X형사'에선 재벌가 아들이 백화점을 통째로 빌려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웨딩 임파서블'에선 경영권을 두고 다투는 가족끼리 미행할 사람을 붙인다. 드라마 속 재벌가에는 대부분 혼외 자녀가 등장한다. 부정적인 묘사는 현실에서 벌어진 재벌가 일부의 비도덕적·탈법적 행태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장됐거나 근거가 빈약한 측면도 있고 시청자의 인식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무엇이든 드라마의 소재가 될 수 있고 물론 재벌도 소재로 다룰 수 있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치우친 모습만 다루다 보면 재벌이 실제보다 훨씬 나쁘게 여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로서는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보고 극적으로 과장된 내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청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jaeh@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119구급대, 위기의 신생아 대학병원 신속 이송 목숨 살려 혹등고래 교미 장면 최초 포착…알고보니 동성애 포항 해안서 닷새 만에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 김남주, 연기 위해 바짓가랑이까지 잡았다 (‘원더풀 월드’) [TV리포트=김연주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시청자와 만남을 앞둔 배우 김남주가 폭발적인 열연으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 '밤에 피는 꽃' 히어로 이종원이 직접 뽑은 드라마 속 명대사 [인터뷰] : 배우 이종원은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첫 사극 연기를 성공했다. 작품을 철저히 준비하고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가장 기억에 남은 명대사는 '수호가 내 눈 밖을 벗어나지 마시오'였다고 밝혔다. 아직
  • 황정음, '7인의 부활' 대본 리딩 포착…제작진 "리셋된 복수의 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복수의 판을 리셋하고 '7인의 부활'이 온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연출 오준혁) 측은 진화한 7인의 빈틈없는 열연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는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은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 2로 돌아온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매튜 리(엄기준)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벽한 신분세탁으로 한층 의기양양해진 매튜 리로 돌아온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자기 뜻대로 거짓이 진실이 된 세상을 조롱하며 게임을 설계해 나간 매튜 리의 광기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을 이끌었다. 황정음은 다시 한번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금라희로 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신의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어낸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욕망을 완벽하게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며 기대를 모았다. <@1> 이준은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하드캐리했다.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매튜 리의 정체를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민도혁의 서사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매튜 리로 분한 엄기준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이유비는 거짓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스타 한모네로 열연을 펼쳤다. 욕망을 숨기고 살아가는 캐릭터의 이면을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힌 이유비. 시즌 2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은경은 돈이 인생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차주란 역을 맡아 끝도 없는 욕망을 드러내며 극의 활력을 배가했고, 윤종훈은 힘과 권력을 얻기 위해 여전히 매튜 리의 개가 되기로 한 양진모 역으로 힘을 더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어 양진모와의 위장부부 생활을 택한 고명지 역의 조윤희와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남철우로 분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조재윤의 활약도 계속된다. 윤태영은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강기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로운 캐릭터 황찬성으로 '김순옥 유니버스'에 입성한 이정신의 활약은 시즌2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정신은 포털 업계 1위 세이브의 범상치 않은 CEO 황찬성을 맡아 열연했다. 까칠하고 까다로워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한 인물. 이정신은 황찬성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흡인력을 더했다. 매튜 리의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키플레이어이기도 한 황찬성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끝나지 않은 매튜 리의 거침없는 악행 그리고 살아남았으나 자유를 잃은 악인들, 여기에 '악'으로부터 도망친 민도혁까지 변화를 맞이한 7인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더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면서 "김순옥 작가와 오준혁 감독이 새롭게 완성한 '7인의 부활'이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최근 가장 핫한 9살 연상연하 커플이 만든 역대급 기록 최근 종영한 '밤에 피는 꽃'에서 이하늬의 활약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9살 연하 이종원과의 극중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이하늬의 슈퍼 파워...'옷소매' 이준호도, '연인' 남궁민도 뛰어넘었다 복면을 쓴 열녀, 이하늬의 활약이 '기록'까지 만들었다. 17일 막을 내린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월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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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에 '걸크러시'…요즘 드라마 여자주인공의 흥행 공식 박민영·이하늬·이지아…시원시원한 '여주'들이 시청률 끌어올려 왼쪽부터 '내 남편과 결혼해줘'·'밤에 피는 꽃'·'끝내주는 해결사' [각 방송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신부보다 화려한 장신구에 웨딩드레스보다 새하
  • 9세 연하남 만난 후 최근 승승장구 중인 배우 '원 더 우먼' 이후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밤에 피는 꽃'에서도 이하늬는 코믹과 액션이라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9살 연하 이종원과 로맨스는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또 통한 이하늬표 코믹 액션...'밤에
  • 송강, 이 구역의 ‘장르 파괴자’…로맨스→크리처까지 섭렵 [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송강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옴므파탈 데몬 '정구원' 역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송강의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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