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출장길 올랐던 이복현 금감원장, 현지 금융감독기관과 가상자산 현안 논의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미국 금융감독기관과 가상자산 관련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회의에서 바젤Ⅲ 도입 상황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암호자산 건전성 처리 기준서의 시행일이 1년 연기되었다.
이복현 “해외 투자자도 부동산 PF 문제 주목…후속 조치 속도감 있게 진행”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에 대한 추진과 관리를 당부하며, 국내 금융 시장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PF 시장은 안정적이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국내 경제에 대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실버타운 이주해도 주택연금 받는다… 실거주 예외 사유 확대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 가입자의 실버타운 이주에 대한 주택연금 지급 예외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는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또한 실버타운 이주 후에 추가 임대소득을 받을 수 있으
김주현 금융위원장 “벤처기업에 올해 15조4000억원 공급”금융위원회, 올해 벤처기업 자금 조달을 위해 15조4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공급 예정.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세컨더리펀드와 인수합병 시장도 활성화할 예정. 해외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 (140자)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 최고 연 3% 입출금계좌신한은행은 신한 슈퍼쏠(SOL) 통장 출시. 신한 슈퍼SOL은 핵심기능 모아 이용 편의성 높인 앱. 출시 이후 4개월만에 400만명 가입. 통장은 최고 연 3.0% 고금리 입출금계좌. 우대금리 제공. 이벤트로 경품 제공.
현대카드,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30만 포인트 지급현대카드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파트너사인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대 30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11일까지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 2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후 신청 페이지에서 ‘지금 혜택받기’를 누르면 바로 지급된다. 어디서든 결제 금액의 절반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참여를 신청한 달부터 월 최대 1만 포인트, 5개월간 최대 5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행사가 시작되는 5월 이용금액은 6월 이용금액에 합산되며, 11월까지 매월 진
주금공, 주택연금 혜택 확대…“실버타운 이주해도 수령”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대형 주택연금 주택가격이 2억 원 미만에서 2억5000만 원 미만으로 상향되고, 개별인출한도 연금대출한도 역시 45%에서 50%로 확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실버타운으로 이주해도 주택연금을 계속 지급하며, 우대형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대상과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거주 예외 사유에 실버타운(노인주거복지시설) 이주 추가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가격을 시가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6633억원…전년비 10.3%↓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6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9조3190억 원으로 6.7% 감소했다.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통장’ 출시…최대 연3.0%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솔(SOL)’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슈퍼솔(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슈퍼솔’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신한 슈퍼솔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 ‘신한
작년 하반기 가상자산 시가총액 43.6兆로 ‘껑충’… 1억원 이상 보유자 8만명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작년 하반기에 급증했다. 비트코인 신고가와 ETF 출시 전망으로 투자심리 회복. 거래규모와 예치금도 증가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단독상장 가상자산은 줄어들었으며, 김치코인의 종류도 감소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는 증
'부동산PF 대책' 속도전 나선 금융당국, 매주 금융권과 머리 맞댄다14일 금융당국·은행·보험 첫 실무회의…매주 정기회의 새 사업성 평가 내달 적용…사업성 평가 주체 등 논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은행·보험권과 긴밀한 협조에 나서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구조를 설계하고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강석훈 산은 회장 "2030년까지 녹색금융 154조 지원"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30년까지 녹색금융 154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전일 강 회장은 산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기후테크 육성을 통한 산업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 회장은 "산은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녹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에너지전환, 산업구조 저탄소화, 녹색 소부장 육성, 친환경사회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154조 원의 녹색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
‘우리’도 참전…대형 금융사 참여로 제4인뱅 설립 경쟁 ‘활활’우리은행 KCD뱅크 컨소시엄 ‘참여’ 신한은행, 검토중…“이르면 내달 결정” 새 인가 기준 검토…금융위 “하반기에 나올 듯” 우리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로 윤곽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신한은행도 참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인가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새로운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 기준을 예고한 가운데 자본 조달력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는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제4인터넷전문
비트코인, 6만6000달러선 회복… 美 물가 상승 둔화 금리인하 기대감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완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6만6000달러까지 급등.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나타났기 때문.
HMM, 또 1000억원 영구채 중도상환… 주식전환 하면 재매각 ‘난항’HMM은 1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를 중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해진공의 고민이 깊어졌다.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산은과 해진공은 약 2600억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채권단의 지분율이
돈 빌릴 데 없는 금융소외계층…“정부 역할 확대돼야” [바늘구멍 대출문]전문가 “시장이 저신용자에 대출 내줄 유인 마련이 우선” “과도기에는 정책서민금융상품 통한 지원 강화도 필요” 금융당국, 우수대부업 제도 손보고 정책금융상품 강화 “하반기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자 사후관리 본격화할 것” ‘서민금융’ 간판을 내건 저축은행과 대부업이 저신용자 대출을 밀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보다 확실한 ‘당근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불법사채로 몰리는 취약차주들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이 우수대부업자 제도 개선 등에 나섰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데다 지속되는 고금리, 연체율 급등 등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주요 은행, 신용대출 평균 신용점수 924점 건전성 관리‧신용 인플레로 상승세 지속 대출 어려운 고신용자 저축은행으로 ‘풍선효과’ 신용점수 900점 이상인 ‘고신용자’도 은행 돈 빌리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연체율 악화가 우려되면서 은행들이 건전성 관리에 나선 영향이다. 시중은행에서 퇴짜를 맞은 고신용자가 제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절벽’현상은 더욱 심각해졌다. 더욱이 대규모 신용사면으로 차주들의 신용점수가 높아지는 ‘신용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대출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대부업체서도 철퇴…저신용자 “불법사채라도 쓸 판”[바늘구멍 대출문]저축은행ㆍ대부업, 업황 악화에 저신용자 대상 대출 ↓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금융 취약계층 시름 커질 전망 신용점수 900점이 넘는 고신용자들까지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2금융권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저소득·저신용자들의 돈 빌리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졌다. ‘서민금융 창구’인 저축은행, 대부업마저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대신 고신용자들에게만 대출 문을 열어주고 있어서다. 담보도 없고 신용도 없는 저소득·저신용자들은 고금리 기조 속 한계 상황에 치닫게 되면서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고는 빈번, 회수는 막막]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은행권 금융사고 '회수율 1%'은행업권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 피해는 700억원에 가까웠으나 회수율은 1%대에 그쳤다. 다른 금융업권과 비교해도 은행업권의 회수율은 낮았으며, 사고 발생을 막고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 은행의 이익이 줄면 배당 축소나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
빠른배상 VS 집단 소송...홍콩 ELS 배상 '함흥차사'금융당국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기본배상비율을 공개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배상비율이 30~65% 선으로 결정됐는데, 투자자들이 ‘너무 낮다’며 소송전까지 예고하고 있다. 소송전으로 번질 경우 다음달 개원하는 22대 국회로 이슈가 넘어가 장기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5개(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판매 은행별 불완전판매 대표사례 5건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배상비율을 손실액의 30~65%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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