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장원재 IB 고개 숙인 첫 성적표, 그래도 초대형IB 향해 간다[비즈니스포스트] 장원재 메리츠증권 신임 사장이 부임 이후 첫 분기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AWS 서밋서울’ 참석, 클라우드 도입 효과 발표케이뱅크 관계자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IT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과정과 효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IT콘퍼런스 'AWS 서밋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의 발표 세션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AWS 서밋서울 2024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열린다.케이뱅크 실무진들은 행사 첫날인 16일 연사로 나서 케이뱅크의 클라우드 도입 효과와 최근 몇 년간 시도해온 도입 과정을 설명했다.케이뱅크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데이터 저장
노동진 '어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수협중앙회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수협>[비즈니스포스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수협중앙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노 회장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맞손,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이재근 국민은행장(앞줄 오른쪽)과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앞줄 왼쪽)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함께 캄보디아에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한다.국민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협약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와 이재근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열린 '한국'캄보디아 경제
케이뱅크 아파트담보·전세대출 상품 금리 인하, 대환대출 최저 연 3.43%17일 기준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및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 현황. <케이뱅크>[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낮춘다.케이뱅크는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인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가운데 대환대출과 생활안정자금, 전월세 보증금 반환자금 등의 변동금리 상품 가산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 상품은 0.12%포인트 낮춘다. 구입을 위한 자금 상품 금리는 따로 내리지 않았다.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이에 따라 연 3.56~5.97%에서 3.43~5.85%로 낮아졌다. 생활안정자금과 전월세보증금반
7살아이 용돈관리도 앱으로, 우리은행 청소년서비스 '우리틴틴' 가입대상 확대[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금융서비스 '우리틴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5조3천억으로 24% 감소, 홍콩ELS 배상금 1조8천억 영향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현황. <금융감독원>[비즈니스포스트]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이 홍콩 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비용 영향에 24% 가량 줄었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은 5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4.1%(1조7천억) 감소했다.ELS 배상금이 영업외손익에 1조8천억 원 반영되며 순이익을 줄였다.이자이익은 14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 늘었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증가율(16.6%)보다는 1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비이자이익은 1조7
수출입은행,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1억2천만 달러 차관 공여윤희성 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로 살라바 캄보디아 재무부 차관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렬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재무부와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1억2천만 달러를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로 살라바 재무부 차관과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 받아 기금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개발도상국 경제원조기금을 뜻한다.대외경제협력기금이
"차주 DSR 1% 상승 시 소비 지출 0.23% 줄어"지난해 빚을 진 대출자의 57%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한 가운데 1%포인트(p) 올라갈 때 차주의 소비지출은 0.23%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주들의 소비여력이 상당히 제한됐다는 것으로 특히 DSR이 높을 수록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DSR 상승효과 및 소비 감소효과가 더욱 컸다. 금리 상승 시 소비 감소 정도가 금리 하락에 따른 소비 증가 규모보다 더 큰 것으로 추정돼 대출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즉각적인 소비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현열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18일 발표한 ‘금리 상승에 따른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신용도 영향 제한적"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데 따른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신용평가사의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시중은행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 개선과 강원·충천권을 포함한 전국으로의 영업구역 확대에 따라 수익기반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구은행은 대구·경북지역에서의 밀착영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도권 및 강원·충천권 등에서 향후 3년 간 14개의 신설 영업점 개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체 비대면채널 및 외부플랫폼 활용을 통해 영업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신평
흥국금융계열사, 소외계층 위한 무료급식 나눔흥국생명은 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 등 흥국금융계열사와 함께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흥국금융계열사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직원 20여 명도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300인분의 음식 만들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기부금 5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
현대해상, 중기 해킹·정보 유출 보장하는 '사이버보험' 출시현대해상은 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이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 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다. 현대해상은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기밀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활동이 원인이 돼 발생한 명예훼손 등의 제3자 배상책임과 사이버 사
NH농협손보, 뚝섬한강공원에 ‘헤아림정원’ 조성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로 뚝섬한강공원의 6만 평의 부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손보는 서울특별시와 정원박람회 내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전일 농협손보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조성했다. 헤아림 정원은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자연의 헤아림을 느
수은, 캄보디아 도로 개선사업에 1억2000만 달러 차관 공여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에 1억2000만 달러를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전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로 실라바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에 따라 1억2000만 달러의 EDCF가 제공되는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은 캄보디아 남부 6개주에 소재한 37개 노선 391km의 지방도로를 개보수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토스뱅크, 비과세종합저축 적용 계좌 6만좌 돌파...포용금융 강화토스뱅크는 비과세종합저축이 적용된 계좌 수가 6만 좌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2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100% 자동화 비과세종합저축을 내놨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은행이 취급한 저축 상품에 대해 최대 5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등 소득에 대해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의 경우 15.4% 부여)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가운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이나 국가유공자, 독립유공
교보교육재단, ‘참사람’ 키워낸 교육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교보교육재단은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혁신 등 4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
[금상소] 1조원 돌파한 토스뱅크 '전월세대출'로 갈아타볼까?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출 잔액과 예상금리, 연이자 절감액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주간코인시황] 물가지표 완화에 되살아난 비트코인… ETF 투자도 급증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완화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비트코인은 한 주간 상승했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단기간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지속 여부는 주목해야 한다.
[핀테크人]⑲ 김형준 테사 대표 “조각투자에서 토큰증권으로… 금융 개인화 앞장”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테사가 토큰증권 시장으로 확장하고 B2B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금융 라이선스를 취득해 토큰증권 중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금융인사이트] 험난(?)했던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막전막후'DGB대구은행이 ‘아이엠(iM)뱅크’라는 이름의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새 시중은행이 탄생한 것은 무려 32년 만인데요. 지방은행 가운데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첫 사례이기도 합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기까지의 험난했던 그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유독 '독과점' 문제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통신·금융 분야에 꽂힌(?) 모습이었습니다. 금융·통신 분야의 독과점 폐해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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