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세운상가∙종묘 돌담길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케이뱅크는 종묘 돌담길 및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세운상가와 종묘사직 돌담길을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환경 보호 취지에 맞게 이날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비닐 봉투도 생분해성 수지 원료로 만들어져 100% 자연 분해되는 자연친화적 생분해 제품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일대의 환경 정화는 물론 걸음 수만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금 조성으로도 이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그림 공모전’ 개최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나금융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가치 창출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개의 어린이집 중 87개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올해 100번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그림 공모전은 하나금융이 건립한
"내 보험 MBTI는 뭘까?"…KB손보, 보장 분석 서비스 출시KB손해보험은 고객 특성정보에 기반을 둔 맞춤형 보장 분석 서비스 '보험 MBT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 연령 △결혼 유무 △자녀 유무 △수입 유형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보장 결과를 안내한다.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 플랫폼에는 보장 분석 서비스가 있다. 인증절차를 거치면 가입 내역과 보장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장 분석 서비스는 모든 연령과 세대에 동일한 결과가 안내되고 개인별로 보장 분석 이해도도 달라 고객의 공감대 형성에 한계가 있다. KB손보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일본 고령화 대응 연구로 시니어 사업 확대"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일본의 고령화 대응 선행사례 연구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상품과 시니어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여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의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지난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
KB금융, 국내 최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KB금융은 올해 4분기부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견실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수혜주로 손꼽힌다. 주가는 연초 대비 43.5% 상승하였다.
NH농협생명,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실시NH농협생명은 모두레 어린이 경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는 농협생명만의 금융교육지원 사업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09회 진행했으며 총 1만2889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제주총국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연계해 35개 초등학교 140
미니밴(MPV) 중고차 판매량 1위는...기아 '카니발'최근 1년 간 가장 많이 팔린 미니밴(MPV) 중고차는 기아 카니발로 나타났다. 24일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1년 간 미니밴(MPV) 모델별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아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 스타렉스, 현대 스타리아, 기아 카렌스, 토요타 시에나 순이었다. 카니발은 2위인 스타렉스에 비해 62.5%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니발은 용도에 따라 7인승, 9인승, 11인승(단종)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7인승은 리무진 버전으로 내부를 안락하고 럭셔리 하게 구성할 수도 있다.
소강상태 접어든 이더리움… 4000달러 돌파 못하고 횡보SEC가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였지만, 이더리움은 40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85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금감원 "휴대폰 사용료도 채권추심 대상"금융감독원이 대출 등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료 등 상행위로 생긴 금전채무도 채권추심 위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27일 최근 접수·처리된 채권추심 관련 실제 민원사례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A씨는 휴대전화 사용료를 연체했지만, 이는 휴대전화를 개통한 통신사와의 계약으로 대출과는 무관한데 채권추심회사인 B신용정보사가 채권추심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채권추심업 허가를 받은 채권추심회사는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채무자에게 채권추심이 허용된다"며 "추심
불황 먹고 쑥쑥 크는 NPL 투자사… 금융권 부실채권 43.7兆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 여파로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과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NPL 시장이 커지고 있다. NPL 투자 전문회사들의 수익도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금융지주들도 NPL 투자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금융F&I와 하나F&I의 성장세가 두드
“2조 냈는데 수천억 또?”… 정부 ‘돈줄’ 된 은행 한숨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라 부동산 PF 연착륙에 8000억원 출자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들은 2214억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하여 출연요율을 낮게 받았지만, 올해 들어 2조1000억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추진하는 등 부담을 느끼고 있다.
보험사마다 들쭉날쭉…‘업계 합산 누적 가입한도’ 유명무실 전락보험사 전략따라 휙휙 바뀌는 업계한도 암진단금 2억5000만 원에서 4억 원까지 과당경쟁 심해지는데 당국 기준 없어 부당 승환계약 부작용까지 우려 커져 동일한 보장에 대해 여러 보험사에 중복 가입해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보험 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업계 합산 누적 가입한도(업계 한도)’가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사 전략에 따라 수시로 한도 수정할 수 있는‘땜질’식 구조인 데다 수 많은 보장에 일일이 가이드라인을 줄 수 없다는 한계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는 점도 실효성이 떨어지
인터넷은행, '혁신기술' 앞세워 금융사기 예방...사회적 책임 강화케이뱅크, 이중검증 통해 금융사기 80% 감소 카카오뱅크, '악성앱탐지 기술'... 올 1분기 82억 원 규모 피해금 예방 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2년간 23억 원 금융사기 피해회복 도와 인터넷전문은행이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을 앞세워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금융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책까지 내놓으면서 사회적 책임도 실현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탐지 시스템과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앱 접속 시 휴대폰에 악성 앱 설치 여부를
금융사 PF 수수료 ‘갑질’… 금감원 “3분기까지 제도개선”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와 관련된 과도한 수수료 문제를 파악하고 제도개선안을 만들기로 했다. PF 취급 비중이 높은 금융사 7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수수료 산정 기준이 미흡하거나 차주에게 불리한 계약 조건을 부과하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금감원은 제도
금감원, 銀 지배구조 모범관행 점검…"경영승계 등 개선안 보완필요"금감원은 은행권 모범관행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사례가 있어 보완을 요구했다. 대부분의 은행은 개선안을 마련하고 계획을 제출했지만, 일부 은행은 구체적이지 않거나 불명확한 항목이 있었다. 특히 경영 승계 절차와 이사회 구성 등에 관련된 사항이 미흡한
금융위, 'K-핀테크' 2차 시작…10곳 모집금융위원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27일부터 'K-핀테크 30' 선발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핀테크 30' 선정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작년 1차 모집을 진행해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작년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기업의 평균 업력이 7.2년이며, 작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82억9000만 원, 평균 고용인원은 62
보험硏 “저소득층 기후변화 건강위험 커… 소액보험상품 제공해야”보험회사들은 기후 위험에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보험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 지수형 보험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저소득 계층에도 소액 보험상품을 제공하
금감원 “은행권, CEO 임기만료 3개월전 경영승계절차 문서화”은행권, 승계절차 조기 개시 방안 마련모호했던 CEO 자격요건 구체화 검토금감원, 은행‧지주와 이사회 의장 간담회 실시 국내 은행이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은행은 경영승계 절차에 단계별로 최소 소요 시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26일 금감원은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 이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8개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NH‧BNK‧DGB‧JB)와 16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
"기후변화로 질병 위험 커져…취약계층 위한 소액 보험 나와야"보험사가 기후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액보험상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후변화는 소외된 지역사회에 계층별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기후변화와 건강 형평성' 최고경영자(CEO) 리포트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기온 상승 △대기오염 증가 △빈번한 기상 이변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기온과 폭염일수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미세먼지·오존 등 대기오염 지수가 악화되고 있다. 이 같은 기후변화는 심장 및
“부동산 PF 수수료 불합리한 관행 적발” 금감원, 제도개선 TF 가동금감원, 금융사 7곳 점검…불합리한 관행 발견법규 위반 소지 높은 특이 사례는 검찰 고발제도개선 TF 통해 3분기 내 개선안 도출금융사가 건설사 등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를 부과할 때 불합리한 업무 관행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제도개선 TF를 통해 3분기 내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6일 금감원이 발표한 ‘부동산 PF 수수료 점검결과 및 제도개선 TF 운영계획’에 따르면 금감원이 금융사 7곳을 점검한 결과 건설사 등에 비체계적으로 PF 용역수수료를 부과한 관행들이 상당수 발견됐다. 금융사는 PF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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