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최대 5억 원 보장’ 암보험 특약 선봬흥국생명은 암 치료비를 최대 5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 특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암 주요 치료비 본인 부담금이 1000만 원 이상이면 연간 1억 원까지 보장한다. 5년 동안 최대 5억 원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으로 종합병원에서 암 주요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따라 단계별 계단식으로 보장하는 특약이다. 예를 들어 본인부담금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미만일 경우 1000만 원을, 2000만 원부터 3000만 원 미만일 경우 2000만 원을
5대 은행 평균 연봉 1.1억 돌파… 희망퇴직 시 6억원국내 5대 은행의 평균 연봉이 1억1000만원을 넘어섰고,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들은 이익을 늘리고 있다. 평균 희망퇴직금도 증가했으며, 평균 연봉 상승은 고금리와 예대금리차 증가로 인한 수익 증가에 기인한다.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우려에 6만7000달러 횡보비트코인 가격은 6만7000달러에서 횡보하며 약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하락세를 유지하며 3만7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중 9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원 170명 모집금융감독원은 어린이, 청소년과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할 제12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28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단원에게는 금융교육 봉사를 위한 교재(교구)·강의안·활동비 등을 제공한다. 2012년 활동을 시작한 이 봉사단은 초‧중‧고 방문교육, 청소년 ‘방과후 금융교실’, 어르신 ‘디지털 금융교육’ 등의 금융교육 활동을 실시해왔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생이나 해당 학년에 준하는 휴학생이다. 2년의 활동 기간을 감안해 4학년은
대출 급증에 쏟아지는 은행채…변동·고정금리 격차 줄어든다주담대 고정형·변동형 격차 0.62%p 시장금리와 코픽스 움직임 엇갈려 변동형 금리 비중 42.5%…찾는 차주 늘어 “정부, 고정금리 늘리기 집중…매력도 오를 것” 주택담보대출 고정형과 변동형의 금리 격차가 줄어들면서 차주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은행채 발행 증가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고정형 금리는 오른 반면 코픽스 하락으로 변동형 금리는 내렸기 때문이다. 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 연 3.24~5.86%로, 4월 초 연 3.06~5.70%보다 상하단이
이달 펫보험 비교 서비스 오픈…활성화 열쇠는 '의료 표준화'상품 분류 탓에 비교 서비스 탑재 늦어져 보험사마다 비교 가능성 떨어져 고객 불편 "플랫폼 입점 아닌 시장 활성화가 목적인데 의료 표준화 등 제도 정비 없이 추진" 이달 펫보험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표준화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물병원마다 진료항목, 의료수가, 증빙 서류 등이 달라 보험료 계산과 보험금 지급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졸속 추진하면 보험사기 및 보험금 누수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면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
금융당국, 하반기 '청년' 금융교육 사활 "대대적 홍보 집중"당국, 청년 대상 금융교육 관련 홍보·캠페인 용역 올해 하반기 청년층 금융교육 접근성 제고 노력 이달 말 금융협회에 ‘맞춤형 링크 제공’ 협업 요청도 “필요할 때 금융당국 교육 콘텐츠 찾아볼 수 있게” 금융당국이 올해 하반기 미래 세대의 주역인 ‘2030 청년층’에 집중해 금융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30 청년층에 특화한 캠페인 메시지를 제작해 하반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기보다 청년이 자신의 금융생활에 관심을 두고 필요할 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드론 날아다니는데 총검술해 봐야”…금융 당국, 금산분리 완화 재시동금융 당국,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 허용을 검토 중. 금융과 비금융 경계가 모호한 시대에 국내 은행 경쟁력 강화 필요. 현재는 일부 업종에만 가능하나 네거티브로 전환 검토 중.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의견 수렴할 예정.
저축은행중앙회, 자산유동화로 부실채권 1360억 해소저축은행중앙회가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를 위해 총 18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1360억원을 매각한다. 매각 계약은 다음 달 말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공동 매각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며, 이는 건전성 관리
“보험 가입하세요” 권유 연락 차단 쉬워진다…‘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금융위원회는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하여 소비자들이 보험설계사 등으로부터의 마케팅 연락을 쉽게 거부할 수 있게 한다.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70개사도 참여하며, 개별 금융회사의 전산 개발을 거쳐 8월 말부터 시행된다. 또한 두낫콜 시스템에 신고 기능을
저축은행, 1360억 부실채권 공동매각한다저축은행중앙회는 18개 저축은행이 참여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 공동매각을 진행 중이며, 약 136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이 매각될 예정이다. 매각계약은 이달 말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이는 건전성 관리를 위한 조치로 추후에도 공동매각을 활용할 계획
빚 많은 36개 대기업 그룹 주채무계열 지정…쿠팡·호반건설 등 신규 편입금융감독원은 36개의 주채무계열 기업군을 선정하였다. 신규로 편입된 기업들은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이다. 이에 반해 현대백화점, 넷마블, 대우조선해양 등은 제외되었다.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이다. 주채
보험료 낮추고 물가 오르자 車보험 손해율 악화 "보험료 인상 가능성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차량 가격 및 수리비 인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향후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손해율 리스크를 반영한 보험요율을 적용하고 보험금 누수를 막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변동요인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4월 대형 5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로, 지난해 같은 시기(76.1%) 대비 4%포인트(p) 넘게 올랐다.
올해 우수인증 보험설계사 약 3만3500명 선정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 인증 보험설계사 3만3469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보업계 1만4834명, 손보업계 1만8635명으로 인증 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생·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 및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우수인증 설계사 제도를 2008년에 처음 도입해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이며, 유지율 등 정도영업 준수 여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운영된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가 불완전판매 근절 및 보험산업 신뢰도
"받기 싫은 마케팅 전화 차단하세요"…'두낫콜' 시스템 확대앞으로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보다 쉽고 편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업권과 협의해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 개편사항은 참여 금융회사 등의 전산 개발 후 8월 말부터 시행된다.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70개사가 새로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한다.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금융사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12개 업권이었으나 소속 설계사 50
올해 36개 주채무계열 선정…쿠팡‧셀트리온 신규 편입빚이 많아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할 기업집단 36곳이 선정됐다.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신규로 편입됐다. 2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36개 계열 기업군을 ‘2024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전년도 주채무계열과 비교할 때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6개 계열은 제외됐다. 금감원은 매년 전년말 총차입금이 전전년도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1% 이상이고, 전년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1360억 원 털어낸다금융당국서 매각 채널 확대한 지 넉 달 만 첫 매각 우리금융ㆍ키움ㆍ하나 F&I 6월 말까지 계약 체결 "부실채권 해소 새 채널 확보…건전성 관리 지속" 저축은행 업계가 1360억 원 규모의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털어낸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채널을 확대한 지 넉 달 만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개인 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 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입찰은 지난달 28일에 이뤄졌다. 우리금융애프앤아이(F&I)와 키움 F&I, 하나 F&I를 매수자로
SK텔레콤, 데이터로 디지털정보격차 해소 앞장선다SK텔레콤은 통계청, 창원시와 함께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 및 고립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어르신 세대의 정보불균형과 고립 현상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관련 사회적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려는 목적으로 SKT와 통계청, 창원시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SKT는 ‘어르신 세대 정보불균형 현상’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서비스 이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75세 이상의 경우 일반인의 평균 스마트폰 사용량의 2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대출 갈아타기’ 승기 잡은 인터넷은행, 1분기 주담대 5조원↑인터넷전문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5조원에 이를 만큼 늘어났으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 그에 비해 중·저신용대출은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은행은 주담대에 집중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주택 매매 활성화로 5조원 급증… 기업대출도 800조원 돌파[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한 달 동안 약 5조원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주택 매매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용대출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더불어 기업대출도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기업대출 잔액은 800조원을 넘어섰다.연합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5월 말 기준 702조7020억원으로, 4월 말 698조30억원에서 4조6990억원 증가했다.가계대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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