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iM'달고 새 출발…최고 연 20% 적금 상품으로 전국 고객 유입시중금융그룹 CI 선포식ㆍ본점 간판 제막식 개최 대구은행, 시중은행 'iM뱅크'로 새단장 계열사 브랜드 일체화…공식 상호 변경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DGB금융은 '그룹 NEW CI 선포식'과 주력 계열사인 아이엠(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른 '본점 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과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적용한 간판을 대외적으로 처음 알리는 자리였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한
DGB금융그룹, 새로운 CI 선포…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DGB금융그룹의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되고 사명을 변경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iM뱅크는 디지털 접근성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
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KB국민은행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일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열리며,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를 주제로 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신영숙 KB골든라이프 잠실 센터장이 2부 강연자로 나서 ‘연금부자가 되기 위한 은퇴설계 노하우’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한국씨티은행, 대출 전액 상환 시 이자 면제… 민생금융 지원한국씨티은행은 대출 전액 상환 시 남은 이자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이다. 소비자금융사업 폐지로 인한 보호 계획에 따라 2026년 말까지는 만기 연장 검토, 2027년 이후에도 분할 상환 지원
부동산 PF 연체율, 올해 1분기 3.55%… 증권 17%·저축은행 11%대로 ‘껑충’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며 금융 당국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예상한다. 연체율 상승은 금융권의 자체 리스크 관리와 부실 인식 확대로 분석되며,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된다. 금융 당국과 금융권은 PF
뱅크샐러드, 총 상금 1억500만원…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 선보인다뱅크샐러드가 쓴 만큼 돌려받는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샐러드게임은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이다. 게임 시작 시 25만 원의 팀 예산이 설정된다. 팀 예산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54만 원까지 늘릴 수 있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출 내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각종 페이머니로 지출한 내역만 활용된다. 관리비 등 고정비로 설정한 내역은 제외된다. 5명의 팀원은 서로의 지출 내역을 실시간
"1분기 부동산 PF대출 연체율 3.55%…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 작아"제2차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 개최 정리지연ㆍ리스크관리 강화에 PF대출 연체율↑ "5월 'PF 연착륙 대책' 추진으로 통제ㆍ관리 가능" 이달 1차 사업성 평가…8월 금감원 사후관리 점검 올해 1분기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3.55%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7% 대비 0.85%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자체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사업장 정리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로 보고, 지난달 발표한 'PF 연착륙 대책' 추진으로 연체율을 통제, 관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금
정호원 애큐온저축은행 상무 "대안신용평가로 소외 고객에 금융 혜택을""일을 할 때 가장 기쁠 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정호원 애큐온저축은행 크레딧(신용) 커뮤니케이션 신용정책부문 상무가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기존 신용평가로 신용등급 제한을 받던 고객이 대안신용평가로 신용등급이 재평가될 때"라고 답했다.고객은 신용등급 재평가로 대출을 받아 자금 숨통이 트이게 되고 금융사는 신용평가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중서민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수 있어 모두에게 득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서민금융 역할이 큰 저축은행에게는 신용평가 모형 개발이 "신의 한수"가 되는 셈이다.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월말 업권 최초로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했다. 대안신용평가는 금융 상품·서비스 이용정보가 부족해 신용평가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존 금융거래 정보가 아닌 통신·전기·가스요금 납부 이력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방식이다.정 상무는 "기존에 소외받던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
내부통제 위반시 금융회사 자체 현미경 점검… 금융 당국 책무구조 구체화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으로, 금융사는 책무구조도의 변경이나 추가 시 금융위에 보고해야 하며, 내부통제 위반 시 담당 임원은 조사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책무구조도는 임원의 책무를 세분화하고, 금융지주와 은행은 내년 1월 3일까지
Sh수협은행, 국제 기후포럼 참가… "탄소중립 실천"Sh수협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국제 기후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국제 기후포럼은 외교부 산하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이 지난해 최초 설립한 학술포럼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외교부, 호반건설 등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공동 후원사로 참가했다.포럼 개회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엽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포럼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테크 및 국내 기후테크 동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기후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협은행은..
1위 SBI도 적자 전환… 저축은행 수익성 비상등저축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대출 연체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자산이익률은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있으며, 부수입 사업에 손을 대지 않아 회복이 어렵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형사는 투자 수익을 낼 수 없어 업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새출발기금 신청자 7만명 육박…11兆 채무조정 접수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6만8256명이며, 채무액은 11조52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436명이 약정을 체결하였고,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조정되었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305
은행 품은 삼성금융 모니모… 플랫폼 성장 동력은 ‘글쎄’삼성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플랫폼 앱 '모니모'를 강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모니모의 성장은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네카토와의 서비스 격차도 크다. 모니모가 삼성의 테두리 안에만 머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삼성은 모니
한국핀테크산업협회, JB인베스트·DEFI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육성지원 맞손 [금융 협약][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가 JB인베스트먼트(대표 이구욱),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과 함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4일 핀테크스타트업 투자·육성 활성화를 위해 JB인베스트먼트,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핀테크 투자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유망 핀테크 기업의 발굴 및 육성과 핀테크 기업의 성장 및 투자 활성화 지원, 혁신 핀테크 기업의 기술활성화 및 네트워크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JB인베스트먼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금융 분야 특화 투자사로, 지난 2012년부터 다수 핀테크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 간 협업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디지털금융 분야 투자 역량을 강화해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전문 투자사로서 핀테크 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연구원장은 “국내외 핀테크 시장과 관련 정책을 연구해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핀테크 시장과 미래금융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투자시장이 위축돼 투자를 받지 못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많다”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 성장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SBI저축은행, 대출심사에 롯데멤버스 비금융 소비정보 활용한다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비금융 대안 정보를 대출 심사 전략에 활용하여 금융 소비자에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금융권에서는 신용정보(CB)에 의존한 기존 신용평가 방식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더욱 정교하게 고객을 판단할 수 있도록 비금융 대안 정보의 활용도를 늘리거나 자체 스코어를 개발하는 형태로 심사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SBI저축은행도 네이버페이 스코어 도입에 이어, 6월부터 롯데멤버스의 비금융 소비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 신용대출 고객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기존에 제한된 정보로 판단하기 어려
웰컴저축은행, 외환송금 서비스 50여개국으로 확대… “연말까지 수수료 면제”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17개국에서 5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벤트로 신규 이용자에게 리워드도 제공한다.
“고객 가입 편의 제고”… 삼성생명, 先심사 프로세스 도입삼성생명은 선심사 프로세스 도입으로 고객의 보험 가입 과정 불편을 해소하고 보험가입 편의성을 제고했다. 선심사로 인해 계약 변경과 청약 취소와 같은 불편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사후 심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깡통금고’에 고인물만… 새마을금고 개혁법 물거품, 셀프혁신 될까새마을금고의 혁신에 브레이크가 걸려 관련 개혁법안은 폐기됐다. 지난해 ‘뱅크런’ 위기로 여신 잔액은 감소하고, 21대 국회 종료로 개혁 방안은 좌초됐다. 건전성은 악화하고, 여신 잔액은 감소했다. 현 지배구조에 경영 대표이사가 추가되면 회장의 권한이
1분기 경제성장률 1.3%… 실질 국민총소득 2.4%↑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1.3% 성장했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졌고 민간소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반등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1.3%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것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5.8%로 집계됐다.경제 활동별로 제조업은 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했고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5.5%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운수업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과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했다.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가 모두 늘어 전기대비 0.7%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 0.8% 증가했다.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3.3%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2.0% 감소했다. 수출은 IT품목(반도체,..
오픈런했는데 대기… iM뱅크, 연 20% 특판 적금에 '우르르'오늘(5일)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바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자 내놓은 최고 연 20% 적금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5일 iM뱅크에 따르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상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까지 32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가입은 "iM뱅크" 앱에서 가능하다.이날 오전 10시 "iM뱅크" 앱은 상품 가입을 위한 고객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iM뱅크 관계자는 "현재 접속량이 많아 잠시 대기 중입니다"라며 "대기 인원 2201명, 재접속하시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집니다"라고 안내했다.앞서 iM뱅크는 상품 출시 초반 트래픽이 일시에 몰려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하며 사전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추천해왔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당 1인1계좌 가입 가능하며 최초 신규금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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