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생애이복현은 금융감독원 원장이다.자본시장 밸류업 지원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에 주력하고 있다.금융권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에 관한 감시'감독 역할 강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1972년 10월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서울 경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42회 사법시험
저축성·종신보험 인기 줄자… 건강보험 주력하는 생명보험사생명보험사들이 제3보험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저축성 보험과 종신보험의 인기가 감소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은 일배책을 판매하고자 하고 있다. 건강보험의 보장을 강화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생명보험사들은 건강보험 시장에
대법원 “자격정지 의사가 공동 원장으로 있는 병원은 급여 청구 못 해”대법원이 자격정지를 받은 의사가 공동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의 급여비용 청구를 불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병원 개설자가 다수라도 한 명의 자격정지로 인해 병원 전체가 의료급여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는 제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판례 변경으
일시납 연금보험, 오래 유지할수록 월납보다 불리하다일시납 연금보험은 월납 연금보험보다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일시납은 큰 돈을 내고 연금을 받는 반면, 월납은 작은 금액을 매월 납부한다. 그러나 일시납은 이자가 더 적게 지급되고, 월납은 장기유지가산율 등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 따라서 일시납이
기후변화에 재해보험 관심 높아져, 보험사는 손해율 부담에 문 닫아걸어2022년 허리케인 이안 영향으로 침수된 미국 마이애미주 포트 마이어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기후변화 영향으로 재해보험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글로벌 보험사들이 커진 손해율 부담으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지급 장벽을 높이고 있다.지난 몇 년 동안 재해보험금 청구건 증가에 따른 조치인데 보험사들이 일시적 미봉책만 동원할 게 아니라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사업모델 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을 종합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로 미국 국내에서 기후변화 인식 수준이 높아지며 재해보험 가입 희망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관련 연구를 진행한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의 일란 쑤 농업 및 소
부실채권 규모 22년만 ‘최대’…여신업계, 공동매각 나선다캐피털 부실채권 규모 22년만 최대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 추진 캐피털사 7곳·카드사 1곳 매각 참여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부실채권 줄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치솟는 연체율을 잠재우기 위해 연체채권에 대한 공동매각에 나선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체채권 공동매각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캐피털사는 최근 부실채권이 늘어나며 연체율이 오르자 연체채권을 부실채권(NPL) 전문투자회사인 에프앤아이(F&I)에 공동매각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코인 쇄국주의? 바이낸스 이어 크립토닷컴 국내 영업 좌초 위기미국의 크립토닷컴이 국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거래소의 독과점 구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 당국의 조사로 크립토닷컴은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금융 당국이 국내 시장 진출을 가로막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주춤했던 은행 점포 구조조정 재개… 7월 33개 사라진다신한·우리은행, 다음 달 20여개 지점 통폐합. 농협, 지방은행 등을 포함하면 전국에서 30여개 영업점이 사라짐. 비용 절감과 비대면 거래 증가로 인한 조정. 은행연맹회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시중은행 영업점은 연간 200곳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시 상승세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금융 당국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법을 개정할 예정이
[노후, K퇴직연금을 묻다 미국⑤] 한동훈 앰플리파이ETFs 아시아담당 상무 “퇴직연금 비트코인 투자도 가능, ETF 역할 더 커진다”2024년 당신의 노후 계획은 안녕하십니까. 올해 한국사회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지 20년차를 맞았다. 하지만 퇴직연금이 퇴직 이후 안정적 삶을 보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퇴직연금'이 되기 위해선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비즈니스포스트는 특별취재팀을 꾸려 퇴직연금 선진국을 찾는다. 우리보다 앞서 제도를 도입한 호주, 일본, 미국의 퇴직연금 장단점을 알아보고 국내 퇴직연금제도가 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편집자 주> - 미국 글 싣는 순서 ① 가입 의무 없는데도 퇴직연금 선진국 미국, 모든 게 '넛지'다 ② 이병선 모간스탠리 퇴직연금사업부 이사 "연금 백만장자의 비결은 장기투자" ③ 뉴욕생명운용 수석이사 "퇴직연금 자산 형성 핵심은 유연한 매칭시스템" ④ 미국자산운용협회 선임이사 "노후자산 보호 위한 50년 역사, 38조 달러 퇴직연금시장 만들다" ⑤ 한동훈 앰플리파이ETFs 아시아담당 상무 "퇴직연
인터넷은행 주담대 4% 육박, 시중은행보다 높아졌다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시중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금리가 상승했다.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잔액
기업·자영업자 빚 27조원 늘었다… 제조·건설업 증가폭 확대은행들의 기업대출 영업과 제조업 기업의 자금 수요 증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산업대출이 27조원 늘었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전분기 말 대비 27조원 증가한 19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3조9000억원)와 비교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산업별 대출금을 살펴보면 1분기 제조업 대출금은 한 분기 사이 12조2000억원 확대되면서 전 분기(-6000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서비스업은 11조원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전분기(11조9000억원)보다 축소됐다.1분기 산업별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5000억→14조7000원) 둔화세가 이번에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시설자금(13조3000억→12조3000억원)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업권별로는 예금은행(16조9000억→25조7000억원)은 기업 대출태도가 완화되..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최고금리 연 8% 특판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 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만든 상품으로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존 최고 금리는 연 6.5%다.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
얼라이드 캐피탈, 전쟁의 서막얼라이드 캐피탈, 의혹의 시작2002년 초, 그린라이트 캐피탈의 공동 창립자인 데이비드 아인혼은 얼라이드 캐피탈의 공매도 가능성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BDC(비즈니스 개발 회사)인 얼라이드를 분석하기 시작한 아인혼 팀은 주로 은퇴자들이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2002년 4월 25일, 아인혼 팀은 얼라이드 캐피탈과 첫 미팅을 가졌다. 이 미팅에서 얼라이드 측은 어려운 질문을 회피하고 불충분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아인혼은 일주일 후 두 번째 미팅을 잡아 더욱 구
우리금융, '사랑의 여주 쌀 나누기'…3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지원우리금융그룹이 '사랑의 여주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여주쌀 857포를 여주시 관내 19개 사회복지시설과 8개 읍, 면, 동의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2024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대회 운영 수익금과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구입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우리금융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재를 비롯한 144명의 참가 선수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써 달라며 우리금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분기 보험사 대출잔액 줄어 '269조원'… 중소기업 연체율은↑올해 1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줄었지만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273조2000억원)보다 4조6000억원 감소했다.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3000억원, 기업대출은 13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조3000억원 줄었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54%로 전분기 말보다 0.12%포인트(p) 증가했다. 가계 대출 연체율은 0.6%로 0.08%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 연체율은 0.35%에서 0.38% 소폭 상승했으며 주택담보 외 신용·기타 대출 연체율은 1.49%로 0.18%포인트 올랐다.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76%로 0.2%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부실 채권 비율은 전 분기 ..
삼성생명, 노사 힘 합쳐 임직원 건강·행복 증진 나선다삼성생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더(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회사 주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THE 건강한 삼성생명, THE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신체건강 및 마음건강
삼성화재,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개최삼성화재는 한국 손해보험(기업보험)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4, 5일 양일간 진행됐다.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서로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지난 몇 년간 보험업계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IT
NH농협손보, 한문철TV로부터 교통사고 예방 용품 기탁 받아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문철TV 사무실에서 농업인을 위한 반광용품 2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4일 전달식에는 남궁관철 NH농협손보 농업보험부문 부사장과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해 농업인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문철TV가 직접 개발해 기탁한 반광용품 200세트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반광용품은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야간에 착용 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용품이다. 남궁 부사장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하나생명, 주담대 비교 플랫폼 '담비' 입점 기념 "금리 최대 0.3% 우대"하나생명은 온라인 주택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베스트핀)에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입점하고,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담비를 통해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을 실행하면 3개월(90일) 이후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면제돼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손님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금리 우대이벤트도 함께 진행이 되는데 3년·5년 고정금리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0.1%·0.3%의 금리 우대도 적용된다. 윤미애 하나생명 모기지사업부 부장은 “손님들이 편리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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