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일부터 신협·저축은행 '부실 PF 평가' 현장점검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를 미흡하게 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및 캐피탈사 여러 곳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부실하게 PF 사업성 평가를 한 금융회사에 대해 현장 점검에 착수한다.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이 6%대까지 치솟은 신협이 우선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신협 개별 조합들이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가 금감원이 계량화된 기준에 따라 보유 중인 자체 평가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신
금감원, 군부대 내 재정장교 금융연수 실시금융감독원은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재정장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군 재정장교 금융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군부대의 자체 금융교육 활성화 및 금융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전담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전문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금융의 이해, 서민금융지원 제도, 강의기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군장병들의 무분별한 가상자산 투자 등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이해' 과목도 신설했다. 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금융교육강사 인증심사를 거
“대출이자 높아 가입 고민?”… 주택연금 금리체계 손 본다한국주택금융공사(HF·주금공)가 주택연금 대출 이자율 적정성 검토에 착수했다. 주택연금은 고령층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으나 대출 이자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주택연금 가입 대상 및 목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가입 확대를
금투협 서유석 증권업계 대표단과 노르웨이 스웨덴 방문, 밸류업 방안 모색[비즈니스포스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자본시장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유럽 국가들을 방문한다.
수출입은행, 서부발전 UAE 태양광발전사업에 PF금융 1억5천만 달러 지원[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기업이 수주한 중동 태양광발전사업에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 금감원과 디지털 인재 육성, 함영주 "디지털 인재 확보에 사활"(왼쪽부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이 8일 그룹 명동 사옥에서 열린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다.하나금융은 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온은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한다.이날 3기 선포식 행사장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
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모든 경영 분야에 ESG관점 도입”[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5대 과제를 새로 제시했다.
[인터뷰]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 전무 하우성 “쉬운 말 프로젝트, 생성형AI로 한 단계 더 진화”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 전무가 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비즈니스포스트]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훈민정음 서문은 위 구절로 시작된다. 15세기 세종이 한글을 창제할 당시 말(구어)에서는 한국어가 쓰였으나 모든 글(문어)은 한자로 된 한문(중국어)으로 쓰였다. 따라서 글을 읽고 쓰는 일은 한문을 모르는 일반백성은 할 수 없었으며 지식인층의 전유물에 그쳤다.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세종이 한글을 만들면서 글은 더 이상 양반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백성이 향유할 수 있게 됐다. 약 600년이 지난 21세기 한국 금융업계에도 비슷한 문
BNK금융 '빈대인호' 출항, 계열사 인사와 은행 합병 이슈도 주목[비즈니스포스트]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관치'나 '낙하산', '내부 파벌' 등 부정적 수식어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BNK금융 빈대인 마약근절 캠페인 참여, "미래세대에 건강한 사회 물려줘야"[비즈니스포스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1천억 규모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 친환경차 확대 목표 내걸어[비즈니스포스트] 현대캐피탈이 지속가능연계채권(SLB) 공모 발행으로 1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상반기 개인투자자 채권 23조 순매수, 1년 전보다 20% 늘며 역대 최대 규모[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상반기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세가 확대됐다.
교보생명 재산신탁업 진출, 생애설계 역량 살려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비즈니스포스트]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한다.
OK금융 몽골국립대 장학생 초청 행사, 최윤 "양국 잇는 인재로 성장하길"최윤 OK금융 회장(왼쪽에서 7번째)이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장학생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OK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몽골 후원 장학생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OK금융은 최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몽골국립대학교 장학생을 만나 OK배정장학재단을 소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 계열사 출연자금으로 운영되며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최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재단을 방문한 몽골국립대 장학생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생이 한국과 몽골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OK배정장학재
신한금융 해외취업 희망청년 돕는 '신한 GYC' 6기 모집, 29일까지 서류접수[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NH투자 "삼성카드 건전성 관리에 2분기 호실적 추정, 목표주가 상향"[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건전성 관리를 토대로 2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목표주가도 높아졌다.
DB금투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대출 성장 따른 자본비율 개선”[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BNK금융 ‘김지완 시대’와 결별, 빈대인 인적쇄신하고 친정체제 구축[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핵심 자회사 3곳의 최고경영자가 모두 바뀌면서 '김지완 회장 체제'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 회사를 떠났다.
카카오뱅크 아름다운재단에 5억 기부,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왼쪽)와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5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 사옥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아름다운재단에 소상공인 운영자금 5억 원을 지원한다.카카오뱅크는 5일 경기 성남 사옥에서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와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대료, 인건비, 전기요금, 수도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뱅크는 사업장 2천여 곳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업자 등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KODEX’ 순자산 60조 넘어서, 국내 최초[비즈니스포스트]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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