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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rchives - Page 13 of 100 - 뉴스벨

#금융 (2000 Posts)

  • '빨간불' 켜진 서민대출…저축은행 민간중금리 취급사 4곳 줄었다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을 취급한 저축은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며 서민대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사잇돌2 제외)을 취급한 저축은행은 27개사로 지난해 동기(31개사) 대비 4개사 줄었다. 민간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위한 제도로, 올해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금리 상한은 상반기 17.5%, 하반기 17.25%이다. 저축은행권의 올해 6월 기준 대출잔액은 2조330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587억 원)보다 25.3% 증가했지만, 신용점수 60
  • 신용카드사, 9월부터 기업신용조회 서비스 제공 가능 이달 22일~9월 2일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기업신용조회업, 카드사 겸영업무로 추가…올해 3분기 내 시행 올해 9월부터 신용카드사가 기업의 신용정보를 활용, 분석하는 기업정보ㆍ신용조회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금융위원회가 기업신용조회업을 신용카드업자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겸영업무로 추가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이달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업자는 지급결제 기능을 수행하며 보유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
  • 금융위·금감원 ‘엇박자’ 논란… 김병환 후보자 “업무 조율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금융위와 금감원의 '엇박자' 논란을 조율할 것을 예고하였다. 최근 가계부채 관리 정책에서의 엇박자로 인해 혼란이 생겼다.
  • 우리금융, 8월부터 취약계층에 본사 강당 웨딩홀 '무료 개방' 매월 저소득층ㆍ한부모 가정 신혼부부 6쌍에 웨딩홀ㆍ웨딩카 등 무료예식 패키지 제공 노사 공동 조성 기금서 예식비 300만 원도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다음 달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4층 웨딩홀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우리 원(WON) 웨딩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예식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웨딩홀 무료대관 △예식비 지원 △웨딩카 무료지원 등 크게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우리금융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월 선정한 저소득층, 한
  • [S리포트] 불법사금융 뿌리뽑히나… 벼랑 끝 내모는 고금리계약 무효화 검토 #. A씨는 불법사금융업체에서 50만원을 대출받았다. 일주일 뒤 A씨가 갚아야 할 돈은 150만원으로 늘었다. 사채업자는 집은 물론 A씨가 일하는 직장까지 찾아와 동료들에게 대신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고 난동까지 피웠다. 불법사금융에 내몰린 서민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불법 업체의 형사처벌 수위를 상향하고 경제적 이익을 무효화시키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불법사금융 피해구제센터에 따르면 불법사채업자들은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대부업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대포통장, 대포폰으로 영업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수사기관에 신고해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대부업자들은 불법사채를 이용하는 채무자의 통장과 선불유심을 요구해 한도를 증액 또는 밀린 연체를 정리해준다는 명목하에 또 다른 이익을 위해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지난해 불법사금융 단속 적발 건수 전년 대비 20% 증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 등에서 불법사금융 단..
  • [S리포트] 러시앤캐시도 영업 끝… 대부업체 1년 새 221개 문 닫았다 저신용자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대부업체가 문을 닫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6개월 동안 대부업 대출 잔액 규모는 2조원, 이용자 수는 12만명 각각 감소했다. 대부업 이용자 수는 2022년 말 100만명 아래로 추락하더니 최근 70만명대까지 내려왔다.업계를 이끌던 대형사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가 사업을 철수한 데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마진을 내기 어려워지면서 줄폐업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오는 3분기 저축은행, 상호금융사 등 2금융권의 대출 조이기가 본격화되면서 저신용자의 제도권 금융 이탈이 빨라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대부업체(대부중개업자 포함)수는 8597개로 6개월 전(8771개)과 비교해 174개 감소했다. 1년 전인 2022년 말(8818개)과 비교하면 221개 줄었다.영업을 하는 곳이 줄며 이용자도 감소했다. 지난해 말 대부업체 이용자는 72만8000명으로 상반기 말(84만6000명)보다 12만명 감소, 1년..
  • “해외여행객 잡아라”… 5대 금융 트래블카드 大戰 격화 5대 금융지주가 해외여행 특화카드를 출시하여 경쟁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NH트래블리 체크카드를 출시하였으며, 트래블카드는 무료 환전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각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의 특징이 비슷하므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
  • ‘물 폭탄’ 피해 보상받으려면… 車보험 ‘단독사고’ 가입·풍수해보험도 고려 장마철 침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자동차보험의 '차량 단독 사고 손해보상'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 등으로 인한 주택·온실·상가·공장 등의 손해를 보상한다. 풍수
  • 저축은행 M&A 활성화하려면 영업 구역 규제 재검토해야” 저축은행 M&A 규제 완화에도 인수 ‘0건’“영업 구역 규제 풀어 대출 지역 다변화”M&A된 저축은행에는 내부통제 강화 병행 저축은행업권의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되려면 영업 구역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저축은행 M&A 활성화 방안에 관한 소고’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지방경제, 비대면 금융 증가 등의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저축은행 영업 구역 규제를 재검토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인수·합병을 통해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 [금상소]"한국사 풀면 금리가 덤"...최고 연 10% 'KB스타퀴즈왕적금'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사를 풀면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10%금리를 제공하는 '신박한' 상품이 나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금융과 교육을 결합한 신상품 ‘KB
  • 비트코인 5% 급등…한달 만에 6만7000달러대 회복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5% 상승하여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에 가까워졌다. 분산형 시스템의 강력한 회복력과 기관의 매수 신호에 의해 상승했다.
  • [주간코인시황] 트럼프 피격 후 10% 넘게 상승한 비트코인 미국 대선 후보로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에 대한 평가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대선 결과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등 추가 호재에 따
  •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후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갱신 iM뱅크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는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보안원 인증으로, 정보의 기밀성과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포함한다. ISMS-P는 여기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추가로 평가해 개인정보의 수집ㆍ처리ㆍ보관ㆍ파기 등의 개인정보 이용의 전 과정을 엄격하게 검증한다. iM뱅크는 2021년 6월 30일 최초로 ISMS와 ISMS-P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 우리은행, 영등포구 시장 소상공인과 '장금(場金)이 결연'…금리 우대ㆍ맞춤형 금융상담 영등포 소재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신규대출 금리우대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영등포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김태원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영등포구 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전
  • MG손해보험, 3차 매각도 실패…모두 무응찰 본입찰 아무도 참여 안해 MG손해보험 매각이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해 입찰자를 찾지 못한 데 이어 세 번째 매각 불발이다. 업계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놨다. 19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아무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4월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미국계 사모펀드(PEF) JC플라워와 국내 PEF 데일리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들 PEF는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예비실사를 진행했지만 이날 본입찰에는 이들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MG손보의
  • 韓 가상자산 수탁 시장 노리는 글로벌 기업… 수성 나선 토종 기업 조선DB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으로 커스터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글로벌 커스터디 업체들이 한국 진출을 예고하고 국내 기업들도 몸집을 키우고 있다. 가상자산 커스터디는 이용자의 자산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가상자산 보관에 대한 전문성을 띤
  • MG손해보험 매각 본입찰 '디데이'… 인수 후 정상화에 1조 들어간다 세 번째 매각에 도전하는 MG손해보험이 19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본입찰은 지난 4월 진행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LOI)를 제출한 국내 사모펀드와 미국계 사모펀드 두 곳이 참여한다. MG손보 정상화에는 1조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본입찰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날 오후 3시까지 MG손보 인수 의사가 있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서를 받는다.앞서 MG손보는 지난해 2월과 8월 유찰된 끝에 세 번째 공개 매각을 진행 중이다. MG손보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예보가 위탁을 맡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본입찰에는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국내 사모펀드(PE)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인 JC플라워 두 곳만이 참여한다. 국가계약법상 두 곳이 모두 참여해야 유효경쟁이 성립되기 때문에 매각가와 자본 조달 능력 등을 검토하는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MG손보 매각 예상가격은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 태풍ㆍ폭우 피해 급증…풍수해보험금 지급 10년간 3배 껑충 '↑' 이상 기후로 인한 여름철 풍수해로 최근 10년간 보험금 지급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 동안 자사 풍수해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풍수해보험 계약 건수가 1만3302건으로, 2013년 대비 약 4배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풍수해 피해로 총 4248건의 보험금이 지급됐으며, 지난해 지급된 보험금은 2013년에 비해 약 3배 많았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태풍보다 호우 피해로 인한 보험금이 더 많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에는 태풍으로
  • “서류 위·변조 금융사고 막자”… 금감원, 대출 시스템 개선 착수 금감원이 은행들로부터 대출 서류 위조와 담보 가치 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대출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금융 사고의 대부분이 내부통제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대출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로 인해 증빙 서
  • "이젠 오르겠지" 엔테크에 엔화예금 2개월 연속 증가세 엔화값 반등을 노린 개인 투자가 늘면서 엔화예금이 2개월 연속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외화예금은 한 달 전보다 16억1000만달러 증가한 90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 외화 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예금이다.통화별로 달러화 예금은 734억7000만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2억6000만달러 늘었고 유로화 예금은 같은 기간 1억달러 증가한 45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달러화 예금 증가는 수입 결제대금의 일시예치, 해외증권투자 목적 투자자예탁금 증가 등으로 늘었으며 유로화 예금은 유로화 예금은 일부 기업의 수출대금 입금 등에 영향 받았다.엔화예금은 6000만달러 증가한 101억3000만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00원당 엔화값은 지난 5월 평균 875.48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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