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3차 매각도 불발… 청산 가능성↑지난 19일 진행된 MG손해보험의 본입찰이 유찰되면서 세 번째 매각도 실패로 돌아갔다.22일 예금보험공사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MG손보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본입찰을 실시했으나 아무도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국내 사모펀드인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 사모펀드 JC플라워는 MG손보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바, 본입찰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곳은 두 곳뿐이다. 현행법상 예비입찰에 참여한 회사만 본입찰에 뛰어들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MG손보를 정상화하기 위해선 약 1조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MG손보 지금여력비율(K-ICS)은 77% 수준인 가운데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매각에 4000억~5000억 정도를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의 지원을 감안해도 MG손보 인수와 정상화까지는 약 8000억원 정도 자금이 필요하다.MG손보 대주주는 지분 95.5%를 보유한 국내 사모펀드 JC파트너스다. 다만 금융위..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尹 정부 경제, 다른 나라 비교해 잘 버텼다"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상당히 잘 버텼다"고 평가했다.김 후보자는 2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 참석해 강훈식(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시을)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강 의원은 "경제정책 심판으로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며 자영업자 연체율 증가, 물가 인상 등 문제를 지적했다.김 후보자는 이에 "조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가 고금리, 고물가 등 유례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다만 국민 개개인의 삶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정책에) 잘한 부분도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머니] 한밤중 이용료율 경쟁… '연 2%' 업비트·빗썸 순위 바뀌나가상자산거래소가 고객들에게 연 2%대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한다. 가상자산거래소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은행처럼 고객에게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2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 코빗, 고팍스, 코인원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의 예치금 이용료율은 연 2%대다. 코빗이 2.5%로 가장 높고 빗썸 2.2%, 업비트 2.1%, 고팍스 1.3%, 코인원 1.0% 순으로 3개월마다 한 번씩 이용료율을 지급한다. 이용료는 거래소가 고객 예치금에 대한 이자 성격으로 주는 금액이다. 거래소와 실명계좌 제휴를 맺은 은행이 예치금을 운용해 수익률 일부를 거래소에 지급하면 다시 고객에게 반환하는 식이다. 가상자산거래소의 예치금 이용료 계산방식은 원화 잔액에 이용료율을 곱한 후 365일로 나눈다. 은행 예금상품 이자 지급 방식과 동일하다. 가상자산과 포인트에 쌓인 예치금은 이자 지급 제외 항목이다. 만약 가상자산거래소를 탈퇴할 경우 이용료를 받을 수..
주금공, 2024년도 신입직원 26명 채용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직무능력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2024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대졸수준 일반전형 21명(경영·경제 16명, IT 5명) △특별전형 2명(보훈 2명) △고졸부문 3명(경영·경제 2명, IT 1명)이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우대제도를 운영한다. 원서접수는 HF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2일 17시까지 할 수 있다. △서류전형(적/부) △필기전형 △1·2차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현대해상, 스무 돌 맞은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 10년째 후원현대해상은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코엑스 오디토리오룸에서 전국 26개 대학의 학생 및 교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액터스(Enactus)는 전세계 32개국의 대학생들이 학교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이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다. 현대해상은 이같은 대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시작단계의 프로젝트들이 안착할 수 있
신한금융, 필리핀 코피노 한국 문화 체험 봉사활동 실시신한금융그룹은 필리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이스턴 합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창단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배화여자대학교에서 합창 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합창단은 코피노와 현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국내 입양가족 이스턴 합창단과 함께 언어,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친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피노는 필리핀에 체류하던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로, 지난해 기준 약 4~5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은 임신 이후 한국
신한카드, 일본 대표 여행지 할인 혜택 제공신한카드는 8월 말일까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올해 2분기에 신한카드 고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이용한 매출액은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자사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일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8개의 대표적인 장소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12곳의 랜드마크 관광지와 3대 종합 할인매장, 3대 편의점에서 7월 22
'역대급 엔저'에 신한카드 고객 日여행 급증… 카드사용액 230%↑신한카드는 올해 2분기 신한카드 고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이용한 매출액이 1년 전과 비교해 23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에 비해 2024년 2분기에 신한카드 고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이용한 매출액은 230% 증가했다.이에 신한카드는 오는 8월 말일까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카드는 자사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일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8개의 대표적인 장소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12곳의 랜드마크 관광지와 3대 종합 할인매장, 3대 편의점에서 이날부터 8월 말일까지 신한 신용카드 이용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쿄의 디즈니랜드·디즈니씨, 산리오 퓨로랜드, 도쿄타워, 지브리 미술관,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성, 가이유칸 수족관, 우메다 공중정원,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나고야의 지브리 파크, 고베의 ..
DB손보,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성황리에 개막DB손해보험은 소방청, 태백시365세이프타운, 강원소방본부와 공동 운영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으로 운영되며 집라인 체험과 챌린지 월드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19일 1기에는 240명이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오늘 청문회… 가계 부채 관리·금투세 쟁점국회 정무위원회가 2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한다. 가계부채 관리 문제 등 정책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벨류업, 금투세 폐지 등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정책에 김병환 후보자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병역 의혹, 자료제출 부실, 민주당 민생 법안에 대한 입장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자는 1994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30여년 동안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대통령비서실 등 거친 금융·경제 전문가다.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당시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맡고 있던 윤 후보자를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하고 "금융 및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 가진 적임자"라고 지명 사유를 밝혔다. 김 후보자가 1971년생으로 금융위원장에 오르면 "역대 최연소" 기록을 쓴다.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금융위원장 임명 시 ▲가..
“가족 먹여 살리려”는 옛말…나를 위한 저축과 소비한다BC카드-GME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데이터 분석 국내 외국인 근로자 100만여명…4개년 본인 계좌 송금 비율 높아 BC카드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사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과 협업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100만여 명의 송금 및 소비 데이터 분석결과 부모·형제·배우자 등 가족 송금보다 본인 계좌 송금이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4개년 상반기 확인결과 2021년 부모·형제·배우자에게 송금하는 비율은 과반이상인 58%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3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본인 송금 비율이 20%를 돌파했고 올
9월부터 '성실경영 재창업자' 신용평점↑…신규 대출 가능해진다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청년 학자금대출 연체정보 등록 유예 기간졸업 후 최대 2년 -> 3년까지로 확대 올해 9월부터 폐업 이력이 있어도 성실하게 경영한 것으로 평가받은 재창업자는 신규 대출 등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사회초년생 청년의 학자금대출 연체정보도 등록 유예기간이 졸업 후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성실경영 재창업자의 파산·회생 등 부정적 신용정보가
‘김범수 리스크’ 불똥 카카오뱅크로… 대주주 논란 3년 이상 장기화 전망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SM엔터 인수 시세조종 의혹으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경영쇄신위원장의 혐의가 확정되면 카카오도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의 경영권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
휴가철 앞두고 판 커지는 트래블카드 경쟁...가입자 650만명 육박[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특화 카드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농협)이 판매 중인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가입자 수가 최근 650만명에 육박했다.선발주자인 하나카드가 500만명을 돌파했고 신한은행·카드가 100만명에 근접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KB국민카드와 우리은행은 가입자 수를 비공개로 했지만 각 수십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이들 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에 사용할 수 있
5대 금융, 여행 특화 '트래블 체크카드' 가입자 650만명 육박5대금융지주가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특화 카드 이른바 '트래블 체크카드' 경쟁에 나서면서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농협)이 판매 중인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가입자 수가 최근 650만 명에 육박했다. 선발주자인 하나카드가 500만 명을 돌파했고, 신한은행·카드가 100만 명에 근접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KB국민카드와 우리은행은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수십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통상 '트래블 체크카드'로 통칭하는 이 카드는 환전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 해
자영업자 2금융권 연체율 9년내 최고…저축은행 10% 육박2금융권에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중채무자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자의 57%가 다중채무자이며, 대출액의 71.3%가 다중채무자의 빚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기한을 연장
'가계대출 한파'에 카드론 잔액 역대 최고…불황형 대출 '불티'카드론·보험약관대출·자동차담보대출 수요 역대 최대 은행·저축은행 대출문 좁아진 영향 중·저신용자 돈 빌릴 곳 없어…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려 올해 상반기 은행권 가계대출이 20조 원 넘게 늘어나면서 2금융권으로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에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부담이 겹치며 ‘불황형 대출’이 크게 늘고 있다. 자금수요는 늘어나는데 은행 등 1금융권이 대출을 바짝 조인데 따른 것이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
이강영 NH농협은행 부행장 "고객가치 최우선...넘버원 슈퍼앱 목표"[은행의 별을 말한다]농협의 DNA 녹여...내년 1월 슈퍼앱 완성 펫케어 서비스ㆍ원격진료 등 경쟁사와 차별성 디지털혁신부장 시절 시중은행 최초 개인 태블릿PC 도입...디지털금융에 진심 사회공헌에 진심...따뜻한 경영도 그의 강점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사활을 건 은행권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고도화 작업에 한창이다. 모바일뱅킹 앱을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총 망라한 '슈퍼앱'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슈퍼앱 경쟁에 뛰어들었다. 농협은행은 내년 1월 슈퍼앱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
[법률S토리] 상속재산, 아내·자녀 법정비율 따라 나눠야 할까최근 상속세 절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일평생 축적한 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최대한 절세하고 자산가치를 유지하면서 상속받는 방법이 있을까. 보통 유고가 발생되면 경황이 없어 고인의 재산을 법정 비율로 나눈다. 이 경우 상속인의 자산 현황에 따라 분할 받은 재산이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이해를 돕기 위해 피상속인(고인)의 가족은 피상속인(거주자), 배우자(거주자), 자녀 2명(둘다 비거주자)으로 가정했다. 상황에 따라 살펴보자.만약 피상속인이 1주택인 경우 배우자와 해당 주택에 거주(자녀는 해외에 거주함)했다면 해당 주택의 양도 까지 고려했을 때 자녀들과 법정 비율로 분할하는 것보다는 배우자가 전부 상속 받는 것이 유리하다.배우자의 경우 국내 거주자이기 때문에 양도가액 중 12억원까지 비과세 되고 최대 80% 장기보유특별공제(상속개시일부터 기산) 까지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해당 주택이 2017년 8월 3일 이후 조정대상지역에 취득한 주택이라면 비과세 ..
5대은행, DSR 시행 연기로 가계대출 3조6천억원 급증[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3조6천억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부동산 거래 증가와 시중 금리 하락에 더해 금융당국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을 9월로 연기하면서 대출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21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18일 기준 712조1천841억원으로, 이는 6월 말에 비해 3조6천118억원 증가한 수치다.특히 주택담보대출이 3조7천991억원 늘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했다.은행권 관계자는 "수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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