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고객 접점 부문 7년 연속 생명보험 1위 선정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각 산업의 기업들이 고객접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0차례(분기별 20회)에 걸친 조사에서 △문의 내용 파악 및 대응 △자세한 설명 △고객 문의 집중 △고객 눈높이 설명 등 고객접점 직원들의
삼성생명, 삼성SRA자산운용 부동산 대출펀드에 950억 규모 출자[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삼성에스알에이(SRA)자산운용 부동산펀드에 출자한다.
하나은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잡고 'K-방산' 수출 금융지원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지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실장이 2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방위산업 수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23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수출 관련 현지통화 외화지급보증서 발행, 국내'외 방위산업 시설'운전자금 지원, 방위산업 협력업체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등에서 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하나은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에게 급여통장과 신용대출 금리우대, 환율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
김범수 구속, 사법리스크에 카카오뱅크 주인 바뀌나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되면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법원 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대주주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지배구조가 크게 흔들릴 위기에 처하면서 카카오뱅크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원 판결과 금융위원회 의결까지 최소 5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카카오뱅크 경영환경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구속과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카카오의 사법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직업 만족"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은 직업에 만족해, 가족·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도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삼성생명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만5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했다. 추천의향을 보인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63.3%는 주변 지인에게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턴트들이 직업에 만족하는
신한은행 대출금리 추가 인상…29일부터 최대 0.3%p 상승[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최근 주택 거래 활성화와 더불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연달아 인상하고 있다.24일 금융권 소식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3%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0.2%p, 대환대출의 경우 0.2∼0.3%p(금융채 5년물 기준 금리 0.2%p·코픽스 신잔액 기준 0.3%p) 인상된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보증기관에 따라 0.1∼0.2%p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이미 지난 15일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하나금융그룹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28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고취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은행 ATM, 6년 간 1만4000여개 철수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고령층 등의 금융 소외 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년간 철수한 ATM은 총 1만4426개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102개, 2019년 2318개, 2020년 2770개, 2021년 2506개, 2022년 2424개, 2023년 1646개, 올해(~6월) 66
가계대출 억제에 ‘마통’ 잔액 1兆 늘었다은행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대출 금리 하락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마이너스통장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스통장은 필요한 만큼 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으로, 금리는 일반 대출보다 높다. 하지만 대출 심사가 깐깐해지
KB금융, 상반기 순이익 2조7815억…전년 대비 7.5% ↓KB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5% 감소한 2조781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은행의 이익기여도가 40% 수준으로 성장하고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비용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ELS 손실비용 환입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6000억 원 규모다. 상반기 그룹 총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4%로 나타났다.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0.40%를 기록했다. 6월 말 국제
글로벌 메타펀즈, ‘FUNZ PANDA NFT’ 발행 이어 서비스 로드맵 내놨다글로벌 메타펀즈는 NFT 발행 후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메타펀즈 갤러리 개설을 통해 작품 감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넷 상거래 위장 ‘신용카드 불법 거래’ 기승...고액 카드깡 비중 두배 ‘껑충’[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금융감독원은 최근 인터넷 상거래로 위장한 카드깡이 성행하는 등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이들 불법 업체는 등록된 금융업체로 오인하기 쉽도록 제도권 금융회사와 유사한 상호를 사용하면서 저금리, 대환대출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한다.작년 신용카드 불법 거래에서 오픈마켓 등 온라인 거래 중심 특수가맹점의 비중은 20% 수준이다. 1000만원을 초과한 고액 카드깡 비중 역시 2021년 10.7%에서 2023년 20.7%로 두 배 가
"수억원 수익 창출 " 건물주 꿈꾸며 카드결제… 1500만원 뜯겼다#. 60대 A씨는 가상현실 속 부동산 투자로 건물주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억 원의 수익이 창출된다는 문자를 받고 한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업체가 개설한 OO플랫폼에 공지된 부동산 허위 증명서 등을 믿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조건으로 1500만원의 카드 결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A씨가 투자했다던 부동산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고 업체는 연락이 두절됐다.저금리 대출, 고수익 보장 등을 앞세워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불법업체의 일명 "카드깡" 사기가 증가해 소비자경보가 발령됐다.23일 금융감독원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용카드를 활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급전이 필요한 신용카드 회원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정식 등록업체" 등의 문구로 "카드깡"을 하도록 유인하거나 부동산 투자, 이벤트 당첨, 복권 번호 예측 등을 내세워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한 후 잠적하는 사기 또한 급증하고 있다.불법..
청년 학자금대출 연체정보 등록 유예, 졸업 후 3년까지로 확대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연체 정보 등록 유예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재창업자의 신용 회복 및 신규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청년들의 경제활동에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그룹, 시중금융그룹 밸류업 워크샵 개최DGB금융그룹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주 임직원이 참여하는 '시중금융그룹 밸류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조직 혁신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지향점을 마련하고, 그룹 밸류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18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워크샵에서는 'iM 시대를 준비하는 지주회사의 역할과 자회사 관리 체계'라는 주제로 외부 컨설팅사를 초청, 특강을 통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자회사 경영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력 자회사인 iM뱅크의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창의리더십 ‘체.인.지’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교보교육재단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4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체인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향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됐다.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총 384명을 배출하는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캠코, 공연시설·빌딩형 공장 등 시장매각…1300억 규모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보유목적을 달성한 약 130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15년 기업의 보유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을 출범해 현재까지 104개사에 1조9528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이번 시장매각은 캠코가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을 통해 인수한 기업자산 중 지원목적이 달성된 자산을 대상이다. 신규 투자자의 매수 후 권리 제약이 없고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 6건
신한라이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채용 우수기업 선정신한라이프생명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서울시 거주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으로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중장년층의 새로운 직업 전환과 경제활
토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모바일 플랫폼 토스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토스는 CP 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기준 마련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4대 금융, 탄소배출 줄여 ESG 실천?… 제각각 기준에 있으나 마나국내 금융그룹들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금융배출량 감축에 노력하고 있지만, 산출 방식의 제각각과 차주의 온실가스 배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효과가 의문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표준화와 공시 의무화를 통해 정확한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