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장 지준율 0.5%P 낮춰 190조원 공급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경제 둔화 국면에서 도무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이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다시 낮춰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의 판궁성(潘功勝) 행장은 24일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지준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금융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元·190조 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시기를 택해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정책 금리를 현재 1.7%에서 1.5%로 0.2%p 인하할 것이라면서 "통화시장의 호가 금리와 예금 금리의 동반 하락을 유도할 것이다. 상업은행의 순이자 마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미상환 주택 대출 금리를 주택 대출 최저 계약금 비율과 통일해 인하하겠다는 계획 역시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취임 2년 맞은 이복현 금감원장 “남은 기간 부동산PF 연착륙 등 안정화에 집중”“지난 2년을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조정, 자본시장 밸류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금융의 안정과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4일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말이다. 이 “지난 2년을 정리하며 생각해 보니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조정, 자본시장 밸류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금융의 안정과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4일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말이다. 이
“테슬라의 위기,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수익 감소와 시장 동향테슬라 수익 감소와 시장 동향 미국의 전기 자동차 대기업 테슬라가 2024년 1분기 결산을 발표하며, 약 4년 만에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테슬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13억 100만 달러(약 27조 2,196억 원)로 집계되었다. 순이익 또한 55% 감소한 11억 2900만 달러(약 1조 4,401억 원)를 기록,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
스텔란티스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계약 체결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2일 국내 수입차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 Financial Services Korea)’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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