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8월부터 한국은행과 RP매매 공식 참여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매매)부문에 참여한다.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통해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포함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자산운용사 등을 확대 적용했다.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공고를 통해 대상기관 발표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제 자금 결제가 이루어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시스템(e-SAFE) 모의테스트 참여(4월 완료) 해 내부 자산운용시스템 화면 개발(5월 완료)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 대상기관 참여 후 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왔다...
한은 "물가상승률 2%대 초반으로 완만히 낮아질 것"한국은행은 11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초반으로 완만히 낮아질 것"이라며 "연간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치(2.6%)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한 이후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4%로 석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과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2.2%를 나타냈다.금통위는 "국내…
금통위 열려...11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총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금통위 주재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기준금리 11회 연속 3.5% 동결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올 성장률 전망 2.1→2.5% 올려잡아【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의결했다. 아울러 한은은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0.4%포인트 올렸다.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2.6%, 내년 2.1%를 각각 유지했다.한은의 이 같은 판단은 성장세 개선,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물가의 상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에 한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 동결…11회 연속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1회 연속 동결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상반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조정없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이 11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건 불안한 물가 흐름 때문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3.1%)과 3월(3.1%) 3%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2.9%로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과일 등 농축수산물이 10.6% 상승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한은이 제시한 목표치인 2%대 안착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이미 한미 금리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2.0%포인트 수준인데,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기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 부담이 크다.
채권전문가 98% 5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채권전문가들 대부분이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6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98%가 이번달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인하 응답자는 2%로, 이 중 25bp(0.25%) 인하 및 50bp(0.50%) 인하 응답자가 각각 1%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물가가 여전히 목표 수준(2%)을 상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있는 데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가오는 23일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은, 금리 10회 연속 동결…물가상승률 3%대로 인하 신중론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동결이다.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째 3%대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농축수산물 물가는 11.7%로 2년 11개월만에 최대치다. 물가 상승 우려가 더욱 커지면서 금리 동결고 통화 긴축기조를 유지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차는 2.00%포인트다. 미국 정책금리가 5.25~5.50%이고 한국 기준금리는 3.50%이다. 지난해 7월 26일 이후 한미 금리차는 1.75%포인트에서 2.00%포인트로 벌어져왔다.
[0111마감체크]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07% 하락한 2,540.27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대기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5
[채권] 기준금리 동결 속 매파적인 금통위 등에 국내채권가격 하락 마감[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5월25일 국내채권가격은 기준금리 동결 속 매파적인 금통위 등에 하락했다.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연준 당국자 금리인상 종료 입장 차이 확인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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