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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Archives - Page 5 of 6 - 뉴스벨

#금융위원회 (101 Posts)

  • ‘채찍·당근’ 불명확한 밸류업 가이드라인…또다시 실망 매물 쏟아져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연초부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여전히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상황에서 세제 인센티브 등이 구체화되지 않자, 투자자들은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손꼽혔던 금융주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명확한 '채찍'이나 '당근'이 없이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만큼, 시장에선 실망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업종별로는 손해보험(-3.00%), 생명보험(-2.70%), 은행(-2.61%), 증권(-1.40%), 카드(-1.28%) 등 금융주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월17일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최초로 언급한 이후, 금융주 등 저PBR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시 '사전수요' 절차 없어진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앞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과정에서 진행됐던 '수요조사' 컨설팅이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의 운영방식을 개편하고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를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요조사' 형식의 컨설팅을 종료하는 한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공고된 기간에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하도록 절차를 개편한다. 현재 상시 운영중인 '수요조사' 컨설팅의 결과회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절차가 전반적으로 보다 속도감 있고 예측 가능하도록 진행돼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 따른 것이다. 수요조사의 종료 시점은 오는 3일부터다. 다만 수요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던 업체들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주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메일로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미 접수한 수요조사 신청서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실무 검토의견을 제공..
  • 금융위, 금융복합기업집단 추가위험평가 기준 개선…규정 변경 예고 점수구간 3단계로 세분화 내부통제 개선방안도 마련 금융당국이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추가위험평가 항목의 점수구간을 세분화해 평가의 변별력을 제고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 예고를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비율 산정시 분모인 통합필요자본에 가산되는 위험가산자본을 산정하기 위해 추가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계열회사위험(30%), 상호연계성(50%), 내부통제·위험관리(20%) 등 3개 부문별로 평가한 후 평가부문별 등급을 가중평균해 종합등급(1~5)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추가위험평가 항목 중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에 대한 평가는 법령에 규정된 사항의 내규화 여부만 확인하도록 평가항목이 구성되어 있어 평가의 변별력이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평가항목의 점수구간을 세분화해 평가의 변별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현재 충족(+1), 미충족(0)인 점수구간을 충족(+1), 부분충족(+0.5), 미충족(0)으로 세분화한다. 금융위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실패 문제를 예방하고 그룹차원의 내부통제 관리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가위험평가 항목 중 내부통제·위험관리 평가비중도 상향(20%→30%)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가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부과되는 위험가산자본의 등급간 차이를 일관성 있게 정비할 예정이다. 3+∼3- 구간의 등급간 가산비율 차이를 1.5%퐁니트로 동일하게 설정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 감독규정 개정안은 2분기 중 개정절차를 완료해 고시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일부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이날 금융복합기업집단과 공동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그룹 내부통제와 관련된 합리적인 판단기준을 담은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 개선방안'도 발표했다. 이는 그간 법령에서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던 ▲그룹 내부통제기준이 적용되는 소속금융회사의 범위 ▲일정 규모 이상의 계열사간 공동·상호간 거래에 대한 사전검토 기준 ▲계열사간 임원 겸직·이직 등 인사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기준을 마련해 자체 내부통제 기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에 금융당국은 원칙적으로 실제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를 기준으로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적용하되, 금융업 밀접 관련회사(전산용역·자산관리·투자목적회사 등)는 ‘지배구조법’상 준법감시인 선임의무가 있거나 임직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예: 5인 이상)인 경우 그룹 내부통제기준을 적용토록 판단기준을 마련했다. 해외 소속금융회사의 경우에는 금융복합기업집단」상 제정 취지(위험집중․전이위험 관리) 등을 감안해 일정 규모 이하의 해외 소속금융회사의 경우에는 적용을 제외하거나 일부 내부통제기준의 적용범위를 조정(배제 또는 수정)하는 등 내부통제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계열사간 공동·상호간 거래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그룹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사전검토를 실시하는 한편, 그룹 외 해외 계열사와의 거래는 법령상 이사회 승인대상은 아니지만 해외사업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거래당사자중 국내 계열사가 포함된 거래는 사전검토 대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소속계열사 중 비금융․금융회사간 겸직 등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해외 소속금융회사와의 임원 겸직은 내부통제 전담부서가 이해상충 가능성 등 인사교류 적정성을 사후적으로 검토하도록 하였다. 향후 금융복합기업집단은 그룹별 실정에 부합하는 상세한 이행계획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고, 금융당국 역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정평가(추가위험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시 개선상황을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들은 개별 그룹 차원이 아닌 전체 그룹 공동으로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강구하기 위해 금융복합기업집단 상설 협의체 운영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대내외 금융․경제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그룹별 특성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보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 금융위, '혁신금융' 수요 조사 종료...운영 방식 개선 수시 신청 대신 공고기간에만 접수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 개편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속 지정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없애고, 정기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달 중 첫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2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의 운영 방식을 개편하고, 신청인이 심사 진행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서비스가 현행 규제에 가로막혀 출시되기 어려운 경우, 금융당국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한시적인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초기인 2019년 7월 수요조사를 도입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당시 제도가 생소했던 핀테크 기업들에게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해왔다. 그러나 제도 시행 후 5년이 경과되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수요조사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일각에서는 수요조사 컨설팅의 결과회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 서비스 출시 시점을 가늠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는 오는 3일부터 수요조사 형식의 컨설팅을 종료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들은 공고된 기간에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하도록 한다. 다만 수요조사 신청을 준비중이던 업체들을 위해 2주간(이달 17일까지)의 유예기간을 두어 이메일로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 접수한 수요조사 신청서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실무 검토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수요조사 대신 핀테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컨설팅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별 전문지원단(금융유관기관, 연구원·학계, 법조계 등 전문가 60여명)을 매칭해 분야별(기술·회계·법률·데이터)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핀테크지원센터 컨설팅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는 또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수시에서 공고된 기간에만 받는 것으로 변경한다. 검토 및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취지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사는 정해진 기간(접수한 날부터 30일, 연장시 최대 120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 향후 원칙적으로 매 분기말 2주간을 신청 기간으로 공고하고, 해당 기간 동안 받은 신청서들은 신청 기간의 마지막 날 일괄해서 접수할 예정이다. 공고는 가급적 일찍 공개해 신청 기업들이 신청서 제출 전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고, 신청 이후의 심사 일정에 대해서도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첫 공고는 이달중에 있을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잠정적으로 6월말 2주간이다. 아울러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도 개선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와 관련 서류들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도록 신청서 제출 기능이 신설되며, 신청서 제출 이후 금융당국의 보완 요구가 있는 경우 보완·수정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들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현장 핀테크 기업들이 희망하던 심사 진행단계 확인 기능도 도입된다. 신청 기업이 홈페이지의 '신청내역' 메뉴에서 제출한 신청서의 심사 진행단계, 심사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 금융위 측은 "개편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향후에도 정책환경의 변화, 핀테크 현장의 요청 등을 고려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의 보완 필요사항을 지속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 금융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2건 지정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등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통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신탁 수익증권의 발행 및 유통에 대한 '자본시장법'상 특례를 부여하여, 항공기 엔진 실물을 신탁해 전자등록 방식의 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한 후 이를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 간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씨비파이낸셜솔루션에 대해서는 금융상품판매업 등록 및 1사 전속의무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법령'상 특례를 부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금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영수회담 끝나자마자 몰아치는 민주당…"5월 2일 반드시 특검법 통과"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 KB국민은행, ‘KB리브모바일 인싸페스티벌’ 진행 [잡포스트] 임택 기자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오는 6월 15일까지 친구결합 할인 이용고객을 위한 ‘KB리브모바일 인싸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친구결합 할인’은 KB리브모바일 이용고객 간 친구결합을 통해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친구 1명당 월 1,100원이 할인되며 최대 3명 결합 시 월 3,3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이벤트 대상은 KB리브모바일을 이용 중인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중 ▲마케팅 활용 동의 및 경품지급일까지 동의 유지 ▲KB리브모바일 친구결합 미션 수행 두 가지를 모두 충
  • 김소영 부위원장 "부동산 PF, 시장 불안 확산 가능성 크지 않아" 금융정책 차질 없이 추진 당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최근 제2금융권·부동산 PF 등에 대한 일부 시장 우려가 있으나,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해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시장 불안요인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25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오전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안점검회의를 갖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 부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변수가 많은 만큼 무엇보다도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금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 이자 환급, 서민금융·고용·복지지원 연계시스템 구축,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신용사면, 부동산 PF시장 연착륙, 맞춤형 기업자금 지원 등 민생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관계기관들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모니터링 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정책집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금융애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 셰셰만 하자”라니... 이재명의 ‘저급한 외교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걸그룹 24세 BJ "대표가 성폭행"…CCTV엔 '살랑살랑' 신나는 발걸음 배우 김형자, ‘호랑이’ 박선주에게 100점 받은 노래 [홍종선의 연예단상㊼]
  • 금융위, 두나무‧서울거래 등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지속 허용 두나무와 서울거래 등이 제공해 온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규제 특례 없이도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권 안으로 편입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하고,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나무, 서울거래 등의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하고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됐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규제 특례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관련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비스는 오프라인 사설시장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상장주식을 모바일로 편하게 매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20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2022년 4월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두나무와 서울거래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 개선을 요구해 왔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규제개선의 필요성, 그간 운영 결과, 금융시장·질서 안정성 및 소비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또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제공됐던 해당 서비스를 규제 특례 없이도 제공될 수 있도록 법령정비에 착수한다. 두 회사는 법령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법령 개편 작업은 최대 1년 6개월이다. 이날 금융위는 케이비라이프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미즈호은행, 노무라금융투자,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등 5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해 망 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업도구 등을 내부망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K-99 후속 초전도체 검증 ‘설왕설래’…특허 출원하자 관심 ‘재점화’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속보]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 천하람·4번 곽대중·6번 이기인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 천하람…이준석 "이견 조정 어려워, 김종인 원안 위주" '총선 불출마' 정우택 "여정 중단…정치공작 만행과는 끝까지 싸우겠다"
  • 금융위 부위원장 출장길 귀국…"K금융 해외진출・투자유치 지원" 한-싱가포르 은행협회 MOU 참석 태국 중앙은행 만나 카뱅 후방 지원 K-금융 세일즈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돌아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이 29일 국내 금융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싱가포르 풀러튼 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과 함께 싱가포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만나 '기업 밸류업' 등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 테마섹 외 모건스탠리 자산운용, UBS 자산운용, 피델리티 등 총 24개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같은날 은행연합회와 싱가포르 은행협회 간 MOU 행사에도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모두 디지털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오픈뱅킹 및 마이데이터 제도, 디지털 뱅크 등 양국이 각각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의 협력은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은행업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28일에는 태국 중앙은행과 증권거래위원회와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 김 부위원장은 세타풋 수티왓나르풋 태국 중앙은행 총재를 만나 태국 중앙은행이 금융부문 고도화를 위해 가상은행 도입 등 여러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의 인터넷 전문은행 관련 추진경험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태국의 가상은행 인가시 한국 금융회사가 참여한다면 한국에서의 성공경험이 태국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태국 중앙은행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타풋 총재 또한 한국의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선진화된 제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하며 가상은행 도입 기대효과, 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향후 세미나 등을 통해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발언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면담에서는 피치 아크라핏 의장이 한국의 자본시장 관련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부위원장은 6월까지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을 밝히며 한국의 경험이 태국의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피치 의장은 지난 2012년 양 기관 간 체결된 MOU를 개정해 디지털 금융․지급결제․금융인프라 등 새롭게 협력해 나아갈 수 있는 분야를 반영하자고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 외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담회에도 참석해 ▲태국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상황 ▲진출 회사별 영업현황 ▲영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태국에 진출해 있는 4개 금융사가 참석했으며 현지 규제로 인한 영업 애로사항 등이 제기됐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 금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지 영업애로 해소를 위해 태국 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방향을 정확하고 시의적절하게 전달해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이 미흡했던 태국에서 K-금융에 대한 세일즈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향후 우리 금융회사들의 태국 진출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IR, 라운드테이블 등) 및 해외 금융당국 고위급 면담 등 금융외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BM 이어 낸드도 가속페달" 흔들림없는 삼성 반도체 리더십 조선대도 전북대도 "우리도 의대 증원 할래요"…3월 4일까지 신청 호날두, 보란듯 '더러운 행동'…관중석 발칵 뒤집혔다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나 정신병자라서 …" 흡연女 쫓아가 구타한 주짓수 관장
  • 상호금융권, 건설‧부동산 PF대출 대손충당금 30% 상향 상호금융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적립률이 기존 대비 30%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신협‧농협‧수협 등 상호금융업권의 건설업‧부동산업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 상호금융업권은 건설업‧부동산업 대출에 대해 일반 기업대출 대비 강화된 대손충당금 요적립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감독규정 개정은 상호금융업권 건설업‧부동산업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저축은행 및 여전사의 PF대출 요적립률 수준으로 추가 강화해 기존 대비 30% 상향 적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즉시 시행되나 시장 상황과 업계 부담 등을 감안해 오는 6월부터 10%씩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단계적으로 상향 적용한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건설업·부동산업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을 110%, 올해 말까지 120%, 내년 6월 말까지는 130%를 충족해야 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통진당 후신 의혹' 진보당에 지역구 내주며 위성정당 끌어들였다 ‘이재명의 심장’ 그 자신이 버렸다 與, 부산진갑 공천 잡음…무소속 출마 불사 의지에 '시끌' 하위 10% 현역 컷오프 명단 유출 파장…與 수습에 진땀 예전만 못한 트롯 오디션…송가인 임영웅 만한 ‘스타’ 나올까 [D:가요 뷰]
  • 당국 ‘불허’ 비트코인 현물 ETF...법 개정·방향성 ‘주목’ 자본시장법 위배 판단…관련 입법 시간 필요 특정한 방향성 자제 주문에 고심 깊어질 듯 “규제 철폐하고 발전적 제도 마련 논의해야”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불허 결정을 내린 가운데 향후 관련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 금융당국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55조8천억…리스크 제한적” 금융당국이 글로벌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리스크는 여전히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 개최'를 열고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손실 가능성
  • 금융위 "불공정거래 근절 위한 업계 자정 노력 필요" 금투업계 라운드테이블 개최 …10개 금융투자회사ㆍ 유관 참석 금융위원회가 불법공매도 등 불공정거래 및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스스로의 내부통제 강화 등 자정노력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19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 금융당국 “가계부채, 금융안정 위협 수준 아냐…선제 대응할 것” 금융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 삼성SDS, 금융위 주관 ‘데이터전문기관’ 선정…민간기업 최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삼성SDS가 민간기업 최초 금융위원회 주관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금융위원회 주관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심사에서 민간기업 최초 데이터전문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가명정보를 결합하는 전문기관을 의미한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일부를 삭제‧대체해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삼성SDS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인력 ▲데이터분석플랫폼 ‘Brightics AI’ 기반 분석 역량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술력 ▲다양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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