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오스템임플란트에 과징금 15억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오스템임플란트에 약 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금융위원회는 29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 등 7개 회사 및 회사 관계자, 그리고 감사인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오스템임플란트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14억9290만원이다.금융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9월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해 일부 손실이 발생했으나 회계 처리를 누락했다. 전 재무팀장 이모 씨가 개인 주식 거래를 목적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했지만 이를 현금 및 현…
금융위, 'SaaS 내부망 이용'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위원회가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Success Factors, MyHR), 성과관리도구(MFS360), 업무협업도구(M365)를 내부망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시험운영 사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금융권 업무용 SaaS 활성화 등을 포함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사 SaaS 내부망서 활용 가능해져···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금융권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내부망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16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 금융권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내부망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16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
네이버페이, 대환대출 인프라 공로 금융위 표창 수상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주최해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주최해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
'1000억원 넘게 쌓였다'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 운영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는 29일부터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Accountinfo,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미청구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이 폐업한 기업 근로자에게 미 고용부·금융위·금감원 등 관계부처는 29일부터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Accountinfo,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미청구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이 폐업한 기업 근로자에게 미
금융위 "어카운트인포서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가능"금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외 적립하고, 퇴직 이후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신청을 통해 지급하는 제도다.하지만 갑작스러운 폐업의 경우 사용자가 지급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근로자가 직접 청구할 수 있음에도 퇴직연금 가입 사실 등을 몰라 미청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융기관은 폐업한 기업의 근로자의 확인된 고…
금융위 “TF 통해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 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TF'를 구성한다. 서민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현황과 서민금융 관련 이슈 전반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8일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카드 등과 함께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서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 돼왔다. 정부는 정책서민금융 공급확대, 선제적 채무조정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고금리‧고물가가 지속으로 서민·자영업자 경제 여건은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TF는 자영업자와 서민의 경제 여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선별한 후, ▲경제적 자립 및 상환능력 제고 ▲채무자 특성을 반영..
금융위,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TF' 1차 회의 개최금융위원회는 28일 '서민·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TF는 서민금융 관련 분야 유관기관(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카드) 및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서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 가중됨에 따라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해왔다. 그럼에도 경제 여건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사업자의 지난해 폐업률은 전년 대비 0.8%포인트 오른 9.5%, 폐업자수는 같은 기간 11만1000명이 늘어난…
금융위, 핀테크 대표기업 10곳 선정한다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K-핀테크(Fintech) 30’ 선발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동안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며, 작년 1차 모집을 진행해 10개 기업을 뽑았다. 올해와 내년 각각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업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K-핀테크(Fintech) 30’ 선발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동안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며, 작년 1차 모집을 진행해 10개 기업을 뽑았다. 올해와 내년 각각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업에는
네·카·토 후불결제 연체 정보 공유 가능해진다소액후불결제 사업자 간 이용자 연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네·카·토가 후불결제 서비스 이용자 한도·가입 여부를 결정할 때 타사 연체 이력도 포함할 수 있게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소액후불결제 사업자 간 이용자 연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네·카·토가 후불결제 서비스 이용자 한도·가입 여부를 결정할 때 타사 연체 이력도 포함할 수 있게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연체·만기연장 부동산PF 중심으로 7월초까지 사업평가 실시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은 다음달 초까지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한다. 금융사는 7월초까지는 사업장별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2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합동으로 제1회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세부방안 이행상황 및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다음달 초까지 사업성 평가기준과 관련된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하고 7월초까지 금융회사는 사업장별((연체 또는 만기연장이 많은 사업장부터))로 사업성평가를 실시한다. 대주단 협약은 6월초까지 금융협회 등에 개정안을 공유·의견수렴을 진행하고, 6월말까지 금융권 협약 및 업권별 협약(저축은행·여전·상호·새마을금고)을 개정한다.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신디케이트론은 지난 14일 발족한 협의체에서 약 1개월간의 논의를 통해 신디케이트론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6월 중순경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청년도약계좌 도입 10개월만에 123만명 가입…평균 17만원 기여금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한 청년도약계좌에 123만명이 가입했다. 이들이 수령한 정부 기여금은 평균 17만원 수준이었다. 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지 한은 청년층 중 45%는 추후 가입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상담센터에서 열린 운영점검회의에서 "지난해 6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10개월간 123만명이 가입했다"면서 "청년도약계좌가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대표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19~34세 청년이 5년간 매달 최대 70만원까지 납입하면(총 4200만원) 은행 이자 및 정부 기여금 등을 합해 5000만원 내외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금융상품이다.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의 평균연령은 28.1세이고, 평균납입잔액은 469만원이다. 정부기여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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