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전기요금 특별지원 추진"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농안법 개정이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경영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식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대환대출, 이자 환급과 같은 금융부담 완화, 전기요금 특별지원과 같은 경영비용 경감 등을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가칭)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양곡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오세희 회장 "소상공인 금융부담 관리할 특화기관 마련해야"신년인터뷰…코로나19 손실보상 기구처럼 전담 조직 주문 "정부·금융권 일괄 지원 효과 약해…취약계층에 더 집중해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차민지 기자 =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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