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가족 계좌서 예금 인출...최근 5년간 6,698건지난 22년 12월 사망한 친형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친형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3천만원을 대출받은 친동생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이와 같이 최근 5년간 사망자 명의의 계좌에서 인출···
작년 주식 공모 발행 10조8600억…대어 IPO 지연에 ‘반토막’IPO 발행 전년比 73% 급감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액이 대어급 기업공개(IPO) 지연 등의 영향으로 직전년도와 비교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작년 주식 공모 발행실적은
증권사 5곳, 부동산 PF 사업수익 부당 취득 적발…제재조치 예정비공개 정보 이용 사적이익 추구 임직원 다수 증권사 임직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수익을 부당 취득하는 등 사적 이익을 추구한 행위가 적발돼 감독당국이 제재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개 증권사에 대해 부동산 PF
[오늘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원순환을 위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기부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문구용품, 기초생활용품 등)를 지난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증권사들, 고객 랩·신탁계좌로 CP 고가 매수해 손실 전가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일부 증권사들이 특정 고객의 랩·신탁계좌로 기업어음(CP) 등을 고가 매수 해주는 방식으로 손실을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위법행위를 신속히 조치해 올바른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금융감
최근 5년간 금융사고 금액 중 '내부직원' 사고 78% 차지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가 내부직원에 의해 벌어진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금융사고금
글로벌 증시 랠리 타고…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ELS·DLS) 발행액과 상환액이 모두 증가했다. 홍콩을 제외한 글로벌 주요 증시 상승세로 조기상환 규모가 증가하면서 발행잔액은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금감원 "보고 간소화한다"...금융사 자료제출 부담 경감[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앞으로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금융사의 업무보고서 작성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금감원에 제출하는 업무보고서 중 활용도가 낮은 보고서 232종을 폐지하거나 제출 주기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금융감독원, 2금융권 현장점검 착수···“연체율 상승 선제적으로 관리”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번 주부터 2금융권의 연체채권 관리 상황 점검에 나선다. 13일 <투데이코리아>의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내주 중순부터 저축은행을 비롯한 카드사, 캐피탈, 상호금융업 등 2금융권 주요 회사에 감독·검사
결혼식·돌잔치 빙자 보이스피싱 급증…"URL 클릭하지 마세요"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 후 결혼식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빈발하고 있다. 문자메시지 내 초대장 링크 클릭을 유도해 악성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이와 같은 보이스
SM "압수수색 대비해 직원 폰 걷었다고? 보안 시스템 강화한 것" [공식][TV리포트=신은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임직원에게 노트북과 핸드폰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SM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등의 제출을 요구하고 사직을 언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 21.5조원…전년比 1.3%증가지난해 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1조47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1조1890억원)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은행 1조8571억원(
'SM·하이브 사태' 안 끝나...카카오엔터, 검찰에 '압수수색' 받았다[TV리포트=신은주 기자]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엔터') 시세조정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를 압수수색했다. 6일 한국일보는 검찰이 주가조작 및 대량보유보고의무 위반 혐의로 카카오엔터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
금감원, 주식 불공정거래 제보자에 최고 5850만원 포상금융감독원은 2일 2022년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에 기여한 제보자 2명에게 각각 5850만원과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자들은 모두 리딩방을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혐의자의 신원, 불공정거래 행위 양태·행위시점 등을 구
금감원, SM 시세조종 의혹 조사 착수···"엄정 대응"금융감독원 DB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하이브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와 관련한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유지하려는 행위는
'서울거래 비상장', STO 총괄책임자로 추효현 CBO 선임[C 레벨 영입]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가 '토큰증권(ST)' 사업 총괄자로 추효현 CBO(Chief Blockchain Officer)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추 CBO는 토큰증권(ST) 사업 전반과 장외거래중개업 신청 업무
금융당국 "은행채 점진적 발행 재개한다"[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금융당국이 그동안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자제해왔던 은행채 발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19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 주재로 '제3차 금융권 자금흐름 점검·소통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금감원, 신한·우리은행에 경영유의...'내부 통제 미흡'[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경영유의를 통보했다. 내부 통제에 미흡했다는 이유에서다.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관련해 경영 유의를 통보했했다.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고
이복현號 금융감독원 조직개편…금융시장안정국 신설·은행검사국 확대[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조직개편에서 금융시장 및 위험관리 전담부서인 금융시장안정국을 신설한다. 원장특명사항 총괄 등을 할 수 있도록 감독총괄국의 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민생금융국을 신설하고, 불법금융대응단을 금융사기전담대응단으로 개편한다.
이복현號 금융감독원, 부서장 70% 재배치 인사…여성국장 5명 기용[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첫 정기인사에서 부서장 보직자 70%를 대폭 재배치했다. 은행, 자본시장 등 주요 감독국장은 유임시키고, 여성국장 5명도 발탁했다. 금감원(원장 이복현)은 14일 조직개편 및 부서장 인사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보직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