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고은, 차승원 아침상에 리액션 폭발…깜짝 손님은 누구?[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차승원, 유해진이 추자도에서 어촌살이를 시작한다. 11일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 4회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추자도 세끼 하우스에 입성하는 가운데 불볕더위 속 추자도에서의 첫 끼를 장식할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추자도 해안도로를 달리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어느새 제작진을 따돌리고 둘만의 오붓한(?) 드라이브를 즐긴다. 제작진이 없는 만큼 직접 촬영을 하는가 하면 내레이션까지 더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 ‘삼시세끼’ 10년 차인 두 사람의 호흡으로 탄생할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왕문어와 붕장어까지 섭렵한 ‘통발의 신’ 유해진이 컴백한다. 특히 유해진은 주로 생선을 미끼로 사용했던 지난날과 달리 신개념 미끼 조합을 선보이며 통발로 추자도 삼 대장 수확까지 노려 흥미를 고조시킨다. 심지어 통발 포인트 잡기에 도가 튼 그가 “통발 생활 반 30년 만에 이런 명당 자리는 또 처음 보네”라고 말해 차승원의 기대감도 높였다는 후문. 과연 유해진의 추자도 첫 통발 수확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평창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를 즐기는 차승원, 유해진, 김고은의 정겨운 모습이 그려진다. 김고은은 차승원의 아침상에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찐 반응을 보인다고. 더불어 차승원과 유해진이 떠나기 직전, 깜짝 손님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이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이유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삼시세끼 Light’에서 공개된다.
"난 요리 천재" 이찬원, 직접 만든 요리 자화자찬 [편스토랑][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찬원이 화제의 메뉴 닭전 제2탄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타고난 요리 감각으로 무려 7승을 거머쥔 ‘7찬원’ 이찬원의 NEW 필살 레시피가 공개된다. 소문난 야구광 이찬원이 집에서 야구 중계를 볼 때 먹으면 딱이라고 추천한 이번 메뉴는, 새빨간 비주얼은 물론 한 번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최강 중독성까지 자랑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이날 이찬원은 쉬는 날 TV로 야구중계를 보던 중 “뭐라도 좀 먹자”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과연 어떤 요리를 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이 꺼낸 식재료는 닭다리살. 이찬원이 선택한 메뉴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닭전 2탄이었다. 앞서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닭전 레시피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의 닭전은 유튜브 및 각종 SNS에서 가장 핫한 메뉴로 떠올랐다. 레시피 영상 조회수만 무려 500만에 육박하는가 하면 실제 이찬원의 닭전을 메뉴로 출시한 식당까지 등장했다. 이찬원의 닭전이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이찬원이 업그레이드 버전의 닭전 2탄을 가져온 것이다. 이찬원의 닭전 2탄의 핵심 포인트는 ‘매운맛’이었다.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새빨간 비주얼은 물론 청양고추, 고운 매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로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중독성 갑 닭전을 완성한 것. 새롭게 탄생한 이찬원의 닭전 2탄 ‘고추닭전’ 레시피가 무엇인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찬원은 직접 만든 고추닭전을 맛본 뒤 “나는 요리 천재인 것 같아”, “정말 맛있다”라며 어마어마한 감동에 휩싸였다고. 뿐만 아니라 이찬원이 고추닭전에 어울리는 매콤달콤 소스, 매운맛을 중화시키며 배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고추닭전과 꿀조합 국수 메뉴까지 선보였다.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 탄생을 예고한 이찬원의 닭전 2탄 ‘고추닭전’은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나혼산' 김숙, 럭셔리 캠핑 장비 공개 "남편이랑 애만 없어"[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불혹’ 박나래와 ‘지천명’ 김숙이 연예계 큰 손들다운 생일 파티를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생일 주간을 맞이한 박나래가 김숙과 함께 특별한 생일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와 김숙은 거대한 화로 점화와 함께 본격적인 미식 타임을 즐긴다. 박나래는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위해 볏짚 한 포대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 김숙은 "남편이랑 애만 없지 다 가지고 있지요"라며 일사천리로 캠핑 장비들을 세팅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숯과 볏짚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불 쇼로 완성된 짚불 삼겹살의 자태에 김숙은 "인생 뭐 없다! 그냥 이렇게 살자!"라며 기대에 차오른다. "짚으로 해 먹는 이유가 있다"라며 엄지척을 유발한 짚불 삼겹살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또한 김숙이 직접 낚은 문어에 매시트포테이토, 치즈 등을 곁들인 문어뽈뽀를 1인 1접시로 클리어한 두 사람. 이때 박나래는 "밥을 안 먹었잖아"라며 김숙을 또 한 번 당황케 만든다. 김숙이 밥을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나래는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는 집에서부터 챙겨온 들통 2개와 케이크로 생일 캠핑의 피날레 한상을 준비한다. 불혹을 맞이한 박나래가 지천명을 맞이한 김숙을 위한 생일상을 차린 것. 김숙은 "헛것이 보이냐?"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나란히 놓인 케이크에 도합 90개의 생일 초가 꽂혀 있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다. 박나래는 자신의 미래 일기 같은 김숙에게 "어떻게 살아야 돼?"라며 앞으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박나래에게 깊은 깨달음을 안겨준 김숙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기대케 한다. ‘불혹’ 박나래와 ‘지천명’ 김숙의 스케일이 다른 생일 캠핑 현장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민호, 식당 오픈하나? 훈남 셰프 변신 [편스토랑][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장민호가 훈남 셰프로 변신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난 장민호가, 넘치는 요리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 특히 장민호가 오리 발골 등 고난도 요리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설레는 표정으로 집 밖을 나서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직접 잠긴 문고 열고 들어선 곳은 레스토랑. 너무도 자연스러운 장민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매장 오픈했어?”라며 장민호가 식당을 개업한 것인지 질문을 쏟아냈다. 이때 해당 레스토랑의 진짜 사장님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최근 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오리스테이크를 맛본 장민호가 사장님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던 중, 요리를 직접 배워보기 위해 찾아온 것. ‘편스토랑’을 통해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꿈을 밝힌 장민호. 장민호는 “공부를 하다 보니 관심도 많이 생기고,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부 진행 상태를 체크하는 MC 붐 지배인에게는 “마음만큼은 고든램지. 그것만 알아달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본격적으로 고난도 요리 실습이 시작됐다. 오픈키친 형태의 레스토랑에서 멋지게 앞치마를 차려입은 장민호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사장님 같다”, “훈남 셰프!” 등 감탄이 쏟아지기도. 이와 함께 한 번 보고 오리 발골을 해내는 등 볼 때마다 일취월장하는 장민호의 요리 실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우며 예상도 못한 사람과 마주하는 것은 물론, 생애 첫 도전까지 하게 된다.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도 최선을 다해 요리하는 장민호의 열정이 반짝반짝 빛났다는 후문이다. 이제는 완벽하게 주방의 신사가 된 장민호의 특별한 하루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클' 제니, 시골 소녀 변신 "얼마 만에 느끼는 자유인지" 감격 [가브리엘][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시골 소녀가 되어 찰나의 자유를 만끽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첫 번째 손님 일행을 직접 픽업하러 간 제니는 손님들을 위해 음식 준비부터 서빙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 빠른 사장님의 면모까지 보이자 데프콘은 "'효리네 민박' 다음 타자를 찾았다"라고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지난주 제니의 정체를 의심했던 손님들이 제니를 향해 "여동생 방 포스터 속 아이돌과 닮았다"라며 끊임없이 강렬한 눈빛을 보낸다고 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니는 동화 같은 민박집에서 식탁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속속 도착하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서빙 때 실수를 하며 제대로 진땀을 뺀다는 전언. 제니는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생기는 미숙함 때문에 실제 손님들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놓기도 한다. 쉴 틈 없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민박집 사장 제니의 여정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젤라토를 사 먹으며 찰나의 자유를 느끼는 제니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골 소녀가 된 월드스타 제니는 "이게 얼마 만의 느끼는 자유인지"라고 내뱉은 뒤 "이렇게 걸어 다닌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데뷔 후 처음 느껴 보는 감정을 풀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집 안 벽에 있던 그림들에 숨겨진 특별한 사연이 소개된다. 동물과의 연결 고리를 비롯해 제니도 울컥하게 만든 이탈리아 엄마와의 대화가 진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최종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찬원, 나물방 오픈에 김재중 깜짝 "집에서 어떻게…" [편스토랑][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이찬원의 나물방이 오픈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나이는 MZ지만 어딘지 구수한 향기가 나는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가 돋보이며 금요일 저녁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이찬원의 나물방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종이 달력를 들여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달력에 올곧은 궁서체로 스케줄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MZ세대 이찬원이 종이 달력을 쓰는 것도 놀라운데, 종이 달력 빼곡하게 채워진 스케줄이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MZ할머니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배가 고픈 이찬원은 본격 요리 전 안방 한 쪽에 위치한 다용도실로 향했다. 이곳은 이찬원이 각종 나물과 해산물 등을 말리는 ‘나물방’이었다. 이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나물방의 존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이찬원의 나물방에서는 진귀한 것들이 먹기 좋게 건조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VCR을 통해 이찬원의 나물방을 본 김재중은 “집에서 어떻게…”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이찬원은 나물방에서 곱게 말린 각종 식재료들을 들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이찬원표 라면을 끓였다. 라면을 활용한 이찬원의 건강 메뉴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MZ할머니 이찬원의 유쾌한 ‘먹고 사는’ 일상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우식이기에 가능한 유쾌함의 향연...'배려+세심'은 덤이었다[서진이네][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회를 거듭할 수록 출연자들의 인간미가 넘친다. 까칠한 듯 하지만, 알고보면 세심하고 배려심 넘치는 맡형 이서진 부터 주방에서 화려한 손놀림은 물론 전 편에 이어 이번에도 완벽한 요리를 준비하며 땀을 흘리는 박서준. 여기에 온화한 미소로 멤버들을 챙기는 정유미와 특유의 귀여움(?)으로 특금 감초 역할을 해내는 최우식과 이번이 첫 출연인데도 성실함은 물론 완벽한 모습으로 선배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고민시까지. 이것이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를 기다려지는 이유다. 회를 거듭할 수록 각 출연자들의 매력과 제작진의 노력이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확보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로 최고 1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최우식의 서빙 실수에도 특급 매너를 발휘, 홀 마스터로 빛나는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3일차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역대급 몰린 손님으로 분주한 가운데 이서진이 쏘아 올린 작은 주문 실수가 최우식의 서빙 실수를 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서진이 실수로 추가 주문한 소갈비찜을 최우식이 다른 테이블에 서빙하며 혼선이 온 것. 이를 뒤늦게 깨달은 최우식은 거듭 손님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고 계속해서 신경 쓰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주방에 메뉴를 빠르게 부탁한 뒤 제대로 준비된 음식을 전달, 다 드실 필요는 없고 맛만 보라고 전하며 돋보이는 배려심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최우식은 분주한 주방을 위해 노래를 흥얼거리며 설거지를 빠르게 처리하고,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이서진을 도와 끝없이 늘어선 손님 행렬의 웨이팅을 정리하며 프로 홀 마스터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에 더해 음식의 맛에 감탄하는 손님들이 맛의 비결을 묻자 비밀 소스라고 하며 찡긋 웃기도 하고, 아이를 동반한 손님을 살뜰하게 살피는 모습으로 배려와 세심의 아이콘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주방의 소식통이 된 최우식의 활약이 대단했다. 신메뉴로 닭갈비가 등장하며 주방이 한층 더 분주해진 가운데, 신메뉴를 맛보고 손님들이 감탄하자 최우식은 음식 리뷰를 생생하게 바로 전달해 주방의 사기를 돋우는가 하면,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팀을 위해 천천히 하라며 속도 조절까지 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자신이 홀 마스터로서 좀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화자찬하는 모습까지, 최우식은 찰나의 순간에도 센스를 발휘하는 ‘찐’ 예능캐의 면모로 이목을 제대로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뚝배기즈의 꿀 케미 속 ‘특급 감초’로 활약하는 그에게 서진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인비, 첫 MC합격점...신선+입담+짜릿함 통했다[필드마블][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박인비의 첫 MC도전은 성.공.적! ENA ‘필드마블’의 첫 경기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필드마블'에서는 1라운드에 나선 플레이어들과 프로골퍼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프로골퍼들의 목소리만 듣고 팀 매칭이 이뤄졌던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얼굴만 보고 매칭된 프로골퍼를 찾아야 했다. 첫 도전에 나선 에이핑크 오하영 팀은 "모를 수가 없다"며 에이핑크 응원봉을 들고 있는 함재형 프로를 찾을 수 있었다. 이어 송해나 팀도 망설임 없이 최호재 프로를 찾았고, 박호산 팀과 이상준 팀 또한 남다른 촉으로 각각 매칭된 이한솔 프로와 장원주 프로를 찾아냈다. 빵을 좋아한다는 프로골퍼를 위해 빵을 준비하며 스윗하게 등장한 안세하 팀은 류이채 프로와 만났다. 어려움을 겪는 팀들도 등장했다. 위너 김진우 팀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갈팡질팡한 끝에 이미지 프로를 찾을 수 있었다. 매칭 과정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이홍기 닮은꼴'이라 자신을 소개한 안서인 프로도 밝은 모습으로 이홍기 팀을 반겼다. 매칭 과정에서 선택과 거절이 이어졌던 소이현 팀의 만남도 주목을 받았다. 소이현은 정두식 프로에게 "어떻게 되신 거죠?"라 물었고, 정두식 프로는 "이미 마음속에 '픽'을 하고 있었다"고 수줍게 답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에 이어 또 다른 MC진인 '골프 여제' 박인비와 '스마일 퀸' 김하늘도 함께 했다. '레전드'를 향한 환호와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투어와 예능 중 어떤 것이 더 긴장되는지 묻자 박인비는 "별로 긴장을 안 한다"며 "아기가 울 때는 긴장이 되더라"고 답하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유쾌한 첫 만남에 이어 '필드마블'의 1라운드가 시작됐다. 오하영, 송해나, 이홍기, 소이현 팀이 1홀부터 시작하는 필드조, 박호산, 김진우, 안세하, 이상준 팀이 5홀부터 시작하는 마블조로 나뉘었고, 플레이어들은 "흥미진진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경기에 앞서 ‘월드 클래스’ 박인비와 김하늘이 시타식을 가졌다. 두 사람은 완벽한 시타를 통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각 팀장들의 가위바위보를 통해 필드조는 송해나, 소이현, 오하영, 이홍기 팀의 순서로, 마블조는 박호산, 안세하, 이상준, 김진우 팀의 순서로 티샷 순서가 정해졌다. 마블조의 첫 번째 티샷 주인공은 박호산이었다. 박호산은 베일에 싸여 있는 골프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공이 해저드(페널티 구역)로 향하며 페널티를 받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준 팀의 장원주 프로는 파워풀한 모습으로 티샷 거리에 따라 보드판 6칸 이동에 성공했다. 꼴찌 후보로 예상됐던 이상준 팀이지만 반전 실력을 자랑하며 '꼴찌의 반란'을 알렸다. 필드조의 첫 번째 티샷은 송해나 팀의 EXID 혜린이 나섰다. 혜린은 1~3칸 이동을 목표했지만, 공이 해저드로 직행하며 아쉬워했다. 이어 소이현 팀의 정두식 프로는 바람 세기를 고려해 낮은 탄도로 공략하는 전략으로 6칸 이동에 성공하며 프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흥 넘치는 모습으로 티샷에 나선 오하영은 바람과 달리 공이 카트에 부딪히며 "진짜 죄송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첫 만남부터 골프 실력에 자신감을 표했던 김진우는 실전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허당 면모를 드러내 팀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이상준은 예상 못한 온 그린에 성공하며 '꼴찌의 반란'을 이어갔다. 마블조 모두가 무사히 그린에 안착한 가운데, ‘필드마블’ 게임 룰에 따라 파(PAR)4 홀 주변 50cm 컨시드 영역으로 공이 들어갈 시 해당 땅을 소유하고 있는 이상준 팀에게 그린피를 지불하게 됐다. 이에 이상준은 "아무나 걸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준의 바람과 달리 각 팀 프로들은 아슬아슬하게 컨시드 영역을 지나며 거리 두기에 성공했다. 결국 마블조 이상준, 박호산, 안세하 팀은 보기, 김진우 팀은 더블 보기로 첫 번째 홀을 종료했다. 한편, 필드 위의 두뇌 게임 '필드마블'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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