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 Archives - 뉴스벨

#금리상승 (4 Posts)

• 
  빚 못갚는 자영업자 1년동안 무려 35% 증가, 특히 고령층? 2025.02.17 최근 자영업자들의 부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1년 새 35%나 급증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 자영업자들의 부채 증가, 원인은? ✔️ 정부 지원책과 금융 대책은 효과가 있을까? ✔️ 향후 전망과 자영업자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자영업자들의 부채 문제, 어디까지 왔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자영업자 부채, 얼마나 심각할까? 대출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 1년 새 35% 증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출 상환이 어려운 자영업자 수가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밀집한 외식업, 숙박업, 도소매업 분야에서 부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 규모 역대 최고치 기록 자영업자의 전체 대출 규모는 작년 기준 약 1,200조 원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출을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는 ‘돌려막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연체율 증가, 부실 위험 확대 ⚠️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서도 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자영업자들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면서 부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2️⃣ 자영업자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 ① 경기 침체 & 소비 위축 최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고, 이는 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외식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② 대출 이자 부담 증가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연 2~3%대였던 금리가 현재 5~7%까지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③ 코로나19 지원금 종료 후 후폭풍 정부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저금리 대출과 긴급지원금을 제공했지만, 지원이 종료된 후 후폭풍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지원금이 있을 때 대출을 받아 사업을 유지했지만, 이제는 상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④ 높은 임대료 & 운영 비용 상승 자영업자들은 고정비용(임대료,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상권의 임대료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3️⃣ 정부 지원 대책, 효과 있을까? 정부의 금융 지원 확대 ️ 정부는 자영업자 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 긴급 금융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대상이 제한적이고, 일부 자영업자들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폐업 후 재기를 위한 지원책 정부는 폐업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창업 교육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업을 결정하기까지 자영업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고, 재취업 기회도 제한적이어서 현실적인 해결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 & 금융권 대응 향후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간 내 대출 상환 부담이 해소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부 은행에서는 자영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4️⃣ 자영업자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① 비용 절감 & 운영 최적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거나, 배달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② 대출 구조 조정 & 정부 지원 활용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대환 대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부채 관리 전문가와 상담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업종 다각화 & 새로운 시장 개척 기존 업종이 어려울 경우, 새로운 시장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무인매장 운영, 소규모 창업, 프랜차이즈 가맹 등으로 사업을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방법입니다.
• 
  한은 “물가 오를수록 고령층‧30대 전세거주자 부정적” 2024.05.27 물가가 오르면서 고령층과 전세보증금 자산 비중이 큰 30대 전세거주자들이 소비위축 등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앞으로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가 물가로 인해 위축되는 효과도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은 ‘고물가와 소비:가계의 소비바스켓과 금융자산에 따른 이질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핵심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최근까지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총 12.8%(연율 3.8%)로 2010년대 평균(연평균 1.4%)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특 21-22년중에는 글로벌 공급충격과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수요압력이 중첩되면서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됐다. 물가상승은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축소시키는 경로와 자산·부채의 실질가치를 하락시키는 경로를 통해 민간소비에 영향을 주며, 영향의 정도는 가계의 소비품목 구성(소비바스켓)과 재무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한은은 물가상승으로 부채부담이 줄어든 가계의 소비개선보다 자산가치가 훼손된 가계의 소비위축이 더욱 컸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가계의 소비품목 구성(소비바스켓)을 고려한 실효 물가상승률은 식료품 등 필수재 비중이 큰 고령층(20-23년중 16%) 및 저소득층(15.5%)에서 여타 가계(청장년층 14.3%, 고소득층 14.2%)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20~2023년 중 고령층(60대 이상)이 체감한 누적 물가상승률은 여타 연령층을 약 2%p 정도 상회했는데, 이는 이들의 소비바스켓에 그간 물가가 크게 상승한 음식료품과 에너지 등 필수품목의 비중이 현저히 높은 데 주로 기인했다. 다만 기초연금 인상 등으로 고령층·저소득층의 공적이전소득이 증가하면서 높은 실효물가가 소비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일부 완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30대 이하 연령층 내에서는 소득 수준에 따른 실효물가 상승률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는 여타 계층에서 소득이 늘수록 교육 및 보건 등의 비중이 커지는 데 반해, 30대 이하에서는 전반적으로 음식료품 물가의 파급영향이 큰 음식서비스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금융자산(및 부채)의 실질가치 하락 효과를 살펴보면, 고연령층(금융자산)과 전세로 거주하는 30대(전세보증금)에서 부정적 영향이 컸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등을 보유한 가계는 물가상승에 따라 부채의 실질가치가 줄었다는 점에서 이득을 보았다고 할 수 있지만 고물가에 대응한 금리인상으로 이자비용이 늘어 그 효과가 상당부분 상쇄됐다는 분석이다. 가계별 자산·부채에 따른 고물가 및 고금리의 영향을 살펴보면, 많은 가계에서 금리상승이 물가상승의 영향을 상쇄하는 방향으로 작동했다고 분석했다. 즉, 물가상승의 부정적 영향이 컸던 가계(금융자산 多)는 금리상승으로 이자소득이 증가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됐으며, 반대로 물가상승에 따라 수혜를 입은 가계(금융부채 多)는 금리상승으로 이자비용이 늘면서 물가상승의 이득이 상쇄됐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가계에서는 고물가·고금리 효과의 상호 완충작용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다.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자산(물가 손해)과 변동금리부 금융부채(금리 손해)를 동시에 보유한 가계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았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가계의 소비가 물가로 인해 위축되는 효과도 점차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다만 고물가는 가계의 실질구매력을 전반적으로 약화시킬 뿐 아니라 취약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부정적인 재분배 효과도 있는 만큼, 물가상승 모멘텀이 재반등하는 경우에 유의하며 적절한 정책대응을 지속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한동훈이 ‘애’일 때, 홍준표가 ‘애’였을 때…. [정기수 칼럼]
• 
  채권전문가 98%···1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2024.01.10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채권전문가들 대부분이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2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98%가 이번달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
• 
  채권전문가 58%, 1월 美 기준금리 인한 전망 2023.12.22 "기준금리 3회 연속 동결 및 주요국의 긴축 사이클 종료" 채권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내년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28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