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 먹을 사람 신청받습니다"... 이복현, 직원 소통 강화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격월 단위로 직원들과의 식사를 추진하며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도 각 부서별로 식사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업무보다는 육아, 사내 동호회 등 회사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
"남편 죽었어요" 악어의 눈물…보험금 노리는 '제2의 이은해' 막는다살인·상해로 타간 보험금 3년간 134억금감원 "사망보험, 본인확인 강화"금융당국이 보험 사기 방지를 위해 피보험자 확인 등을 강화하도록 행정지도를 개정한다. 30억원이 넘는 사망보험이 한 사람에게 가입됐을 경우 대면 확인과 가족 관계 확인 등을 거쳐
금감원, 자산운용사 임직원 펀드매매 전방위 조사금융감독원이 국내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의 펀드 매매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의 차명계좌 투자 의혹 이후 또 다른 위법 행위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차원이다. 12일 금
금감원, 리딩방 제보자 2명에게 '포상금 1억' 지급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리딩방을 통한 불공정거래를 제보한 2명에게 포상금 1억8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포상 대상 제보자들은 리딩방 불공정거래 혐의자의 신원, 불공정거래 행위 양태와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금감원에 알렸다. 제보자 2명은 각각 포상금 5850만원, 500
"온라인 쇼핑시 카드번호·비밀번호·주민번호 입력 주의하세요"금융감독원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내 피싱과 해킹에 의한 카드정보 유출로 부정사용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외 직구사이트·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정보 유출로 인한 민원은 지난해 1분기 104건에서 지난해말 303
금감원, 예탁금 이용료율·주식대여 수수료율·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 및 공시 개선…TF 구성 종합점검[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련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점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통' 지적이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의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를 합리화하고 공시 방식 개선
[금융당국24시]새해부터 국회 정무위 찾아간 이복현 금감원장연초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를 찾았다.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해 금감원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까지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원장은 은행·인터넷은행·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금융업권별 대표(CEO)들과 간담회를
집에서 발등 찍고 출근길에 넘어졌다?...보험 부정수급 의심자 61명 적발#. A씨는 2020년 6월 23일 집에서 가구를 옮기다 발등뼈가 골절된 사고에 대해 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후 A씨는 당일 출근 중 쓰레기 집하장에 정차하면서 넘어져 다쳤다며 출퇴근 재해로도 산재를 승인받았다.금융감독원은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A씨 사례
금감원 "금리인상 기조만으로 만기 전 고정금리 인상 안돼"금융감독원은 현재 금리인상 기조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만기가 도래하기 전 대출상품의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면 안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충청북도 청주 소재 신협에서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만기 도래 이전에 인상한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가 철
금감원, 신한·우리은행에 경영유의...'내부 통제 미흡'[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경영유의를 통보했다. 내부 통제에 미흡했다는 이유에서다.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관련해 경영 유의를 통보했했다. 업무 실효성을 제고하고
신한투자證, 금감원에 '헤리티지 전액 반환 권고안' 연장 신청신한투자증권이 '헤리티지펀드'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권고안 수용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뤘다.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분조위 권고에 대한 수용 여부를 논의했다. 3시간 가량 이어진 이사회는 결론을 내리기 보다 '신중 검
고수익 미끼로 투자 유도한 비상장사... 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회사의 상장회사 합병, 해외 투자 유치가 확정됐습니다."비상장 C사 주주 D씨는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보유주식을 팔겠다는 내용의 신문 광고를 냈다. D씨는 사전에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시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 D씨는 법 위반소지가 있는 걸 확인하
금감원 "보고 간소화한다"...금융사 자료제출 부담 경감[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앞으로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금융사의 업무보고서 작성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금감원에 제출하는 업무보고서 중 활용도가 낮은 보고서 232종을 폐지하거나 제출 주기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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