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국제유가, 상승…WTI 0.78%↑국제유가는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1달러(0.78%) 오른 배럴당 78.9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42달러(0.51%) 상승한 배럴당 83.58달러로 집계됐다."
[1보]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18%↓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13포인트(0.44%) 오른 3만9056.39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0.03포인트(0.00%) 하락한 5187.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80포인트(0.18%) 떨어진 1만6302.76에 마감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물가전망 오르면 금리 빠른 조정이 적절"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8일 엔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전망이 높아질 경우 "금리를 빨리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엔화 약세와 관련해 "수입물가 상승을 기점으로 하는 비용상승 압력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의 전제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나 물가 전망과 이를 둘러싼 위험도가 변화하면 금리를 움직일 이유가 된다"며 위험 요인으로 환율 변동과 유가를 꼽았다. 우에다 총재는 "과거에 비해 물가에 환율 변동
[아시아증시] 환율과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닛케이 1.6%↓日 중앙은행 총재 “환율 계속 주시” 6개월래 최고치 中 지수 소폭 후퇴 8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일본 증시는 환율 여파 탓에 1.6% 수준 내렸고, 중국 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대만 증시는 무역수지가 개선됐음에도 10년 만기 국채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가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배런스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2.73포인트(1.63%) 하락한 3만8202.37에, 토픽스지수도 39.79포인트(1.45%) 내린 2706.43에 마감했다. 중국
라인야후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신중호 대표 이사회서 빠진다”일본 정부 행정 지도 따른 결정 “기술 독립 추진, 이사회 사외이사 67%로 늘릴 것” 이사진, 전부 일본인으로 채워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8일 일본 교도통신과 TBS방송에 따르면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결산설명회에서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관련, 이용자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와 관련해선 “네이버와 위탁 관계
시진핑, 친중 국가 ‘세르비아’ 방문...“투자 규모 늘릴 것”베오그라드 주재 중국 대사관 폭격 25주년 맞춰 방문 세르비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 공항서 영접 “중국과 세르비아의 협력은 서로 이익 될 것”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 내 대표적인 친중 국가인 세르비아에 방문했다. 중국 인민일보 등은 시 주석이 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며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공항에 나가 시 주석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이 도착하기 직전 세르비아의 시니사 말리 부총리는 국영방송 RT
‘21세기 피라미드’ 사우디 네옴시티, 공사 ‘첩첩산중’…좌초 불안 고조천문학적 비용 증가·기술 난관 직면 라인 1단계 건설, 16km서 2.4km로 대폭 축소 5000억 달러 공사비 추정치, 2조 달러 넘길 듯 전문가 “빈살만이 도박하고 있어” ‘21세기 피라미드’로 불릴 만큼 초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가 온갖 어려움에 직면했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각종 기술 난관에 직면하면서 프로젝트가 좌초할 수 있다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네옴시티를 대표하는 170km 길이에 9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라인’ 프로젝트 실
“머스크, 깜짝 방중 때 현지서 로보택시 테스트 제안…당국 일부 지지”중국 관계자 “로보택시 테스트 수행 환영…좋은 본보기 되길 희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말 깜짝 중국 방문 당시 현지에서 로보택시(무인택시)를 테스트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8일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최근 중국 방문에서 완전자율주행(FSD)이란 이름의 자사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승인을 구하는 것 이외에도 중국의 택시 서비스에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부분적으로 지지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
AI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보다 눈길 끈 팀 쿡의 나이키 에어 맥스 1 '86'[더구루=정예린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패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 애플의 기술력이 더해진 '원-오브-어-카인드(One-of-a-Kind·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고 나타났다. 업종을 넘나드는 IT와 패션계 공룡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쿡 CE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렛 루즈(Let Loose·마음 가는대로)' 행사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1 '86을 신었다. 이 신발이 특별한 것은 애플이 이날 선보인 아이패드 신제품을 활용해 디자인된 제품이라는 점이다. 에어맥스 텅(혀) 부분에 부착된 라벨의 로고 아래에 '메이드 온 아이패드(Made on iPad)'라는 문구가 프린팅돼 있다. 옆면에는 무지개 스티칭의 나이키 로고 '스우시'가 위치한다. 라벨의 문구와 스우시를 포함한 에어맥스 디자인은 애플 신제품 애플펜슬 프로로 아이패드에서 그려진 손글씨와 손그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다만 쿡 CEO가 착용한 에어맥스는 발매 예정에 없는 커스텀 운동화인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과 나이키 간 협업은 쿡 CEO와 나이키 간 오랜 인연이 밑바탕이 됐다. 쿡 CEO는 현재 나이키의 선임사외이사 겸 보수위원회 위원장이다. 지난 2005년부터 나이키 보상위원회 의장 겸 선임·기업 공공경영 위원회 회원으로 이사회 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부터 선임 사외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쿡 CEO는 취임 초기 아이폰,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공식 석상에서 주로 정장 차림으로 격식을 갖추고 등장했었다. 점차 캐주얼하게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활용해 커스텀한 에어맥스까지 신으며 또 한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 쿡 CEO의 복장은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겼던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를 연상케 한다. 검은색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는 잡스 창업자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었다. 다만 쿡 CEO와 달리 잡스 창업자는 회색 뉴발란스 922 운동화를 신으며 ‘뉴발란스 돌풍’을 일으켰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패드 프로(7세대) △아이패드 에어(6세대) △애플펜슬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이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2022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칩 'M4'가 탑재됐다. M4는 기존 아이패드 프로 전작에 적용됐던 M2는 물론 최신 노트북에 사용되는 M3 칩 보다도 앞선 성능을 자랑한다.
골드만삭스 “엔비디아 주가 여전히 싸...구리도 BUY”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강조하면서 투자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유망한 투자처를 지목해 관심이 쏠린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
트럼프 기밀문건유출 재판, 무기한 연기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건유출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남부연방법원의 에일리 케넌 판사는 이달 20일 예정됐던 기밀문건유출 재판 일정을 취소하고, 현안이 해결된 후 다시 날짜를 확정하기로 했다. 기밀 문건 취급을 둘러싼 법적 문제 등 변론 준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판 기일을 확정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케넌 판사는 “법원에 계류 중인 여러가지 재판 전 동의안을 완전하고 공정하게 고려해야 하는 법원의 의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
‘돈 없는 군인 어디 없나’?…英 월급 내역 해킹 사건 “中 의심”중국 연계 해커들이 영국군 급여 시스템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스카이 뉴스 등은 국방부 계약업체가 위탁 운영하는 군인 급여 시스템에서 데이터 유출 문제가 발생했다는 그랜트..
[뉴욕FX] 달러화, “긴축 1년 유지 가능” 연준 위원 발언에 상승…달러·엔 154.65엔카시카리 “인플레 상황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는 게 시나리오”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105.38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 하락한 1.0756달러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0.4% 내린 1.2509달러에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0.5% 상승한 154.65엔으로 집계됐다. 달러화는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속 상승을
[상보] 국제유가, 수급 우려 완화 조짐에 하락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속도 최근 가속화 러시아 부총리, OPEC+ 증산 가능성 시사 가자 휴전안 무산 가능성 유가 하락세 제한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간) 수급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조짐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0달러(0.13%) 내린 배럴당 78.3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17달러(0.20%) 떨어진 배럴당 83.16달러로 집계됐다. 지난주 미국 원유 및 연료 재고가 급증했다는 미국석유협회(API)의
[뉴욕 금값] 엇갈린 금리 인하 전망에 소폭 하락…0.3%↓국제 금값은 7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인 6월물 금은 전날보다 7.0달러(0.3%) 내린 온스당 232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 가격은 0.3% 내린 온스당 2315.68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전날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양상이 완화하고 있다는 고용 지표가 나온 데다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고용시장이 약해지면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했던 발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디즈니 10%↓...펠로톤 16%↑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디즈니, 테슬라,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 펠로톤인터랙티브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미디어·콘텐츠 업체인 디즈니는 주가가 9.51% 급락, 2022년 12월 이후 17개월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한 올해 1~3월 순이익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2분기에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테슬라 주가는 3.76% 하락했다. 4월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조한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6만2167대라는 중국승용차협회(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연준 ‘매파’에 금리 전망 엇갈려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기준금리 전망이 엇갈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9포인트(0.08%) 오른 3만8884.26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6.96포인트(0.13%) 상승한 5187.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69포인트(0.10%) 떨어진 1만6332.56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째 오르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고
[유럽증시] 금융주 상승세 주도…쉘ㆍ토털ㆍBP 등 정유주 급락독일 DAX지수 1.40% 급등 주요 금융주 1Q 호실적 효과 정유업종 ‘정책 리스크’ 몰려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럽의 주요 기술 기업의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면서 수익보고서를 분석한 투자은행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 덕이다. 먼저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스톡스 600(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0포인트(1.14%) 상승한 514.02로 마감했다. 최근 1개월 사이 종가 기준 최고치다. 기술과 금융ㆍ유통ㆍ소비재ㆍ자동차는 전체 종목군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 D
[미국주식] 증시 혼조…MS·엔비디아·테슬라·디즈니 등 주가↓ 알파벳은↑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9p(0.08%) 오른 3만 8884.26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보] 국제유가, 하락…WTI 0.13%↓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0달러(0.13%) 내린 배럴당 78.3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17달러(0.20%) 떨어진 배럴당 83.16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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