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챌린저 인 실리콘 밸리' 성료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San Jose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챌린저 인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장과 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창업자 4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pple, Intel, Marvell, Nvidia 등 세계적인 딥테크 기업과 Plug and Play, 500 Global, 스탠퍼드대 d.School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기술 및 창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경험을 얻었다. 이들은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8기 위촉식'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본인의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를 피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은 글로벌 창업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글로벌 딥테크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
해리스, 러닝메이트와 본격 대선 레이스 돌입...시작은 격전지 유세부터필라델피아서 첫 합동유세 해리스 “더 밝은 미래 건설할 파트너 찾았다” 월즈 “대선까지 91일 남아, 이후는 매일 백악관” 6·25 참전 아버지 권유로 군복무 등 한국과 인연 최근 여론조사 ‘트럼프 우위’ 흐름 깨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월즈 주지사와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첫 합동 유세에 나섰다. 이날 첫 합동 유
중국발 명품시장 냉각에…아르노, 저커버그에 세계 3위 부자 내줘올 들어 주가 LVMH 13%↓ vs 메타 45%↑ 세계 최대 명품그룹인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5일(현지시간) 세계 3위 부자 지위를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에게 내줬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포브스의 실시간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이날 순자산은 1755억 달러(약 241조 원)로 집계됐다. 루이뷔통ㆍ디올ㆍ티파니앤코 등 70여 개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한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은 17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메타 주가가 올 들어 45% 가까이 상승한 데 반해 LVMH는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19세 아동ㆍ청소년 3억9000만 명 이상이 2022년 기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비율은 1990년 8%에서 2022년 20%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나라마다 밤잠을 줄여가며 대안을 만들고 나섰다. 3일 세계보건기구(WHO)와 AP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2년부터 전 세계 아동비만이 우려할 만한 수준에 달했다. 부유한 나라 어린이의 비만 비율은 이미 사상 최고치다. 무엇보다 개발도상국까지도 이런 추세에 따라가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영국
중국 공장가동 9개월 만에 '위축세' 전환…차이신 PMI 49.8시장 예상치인 51.5에 크게 밑돌아 경제 성적 부진에 중국 증시서 외면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9개월 만에 '위축' 상태로 전환됐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좀처럼 경기 둔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8로 집계됐다. 전달 51.8보다 2.0포인트 하락다. 시장 예상치인 51.5에 미치지 못하는 한편,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50.0 포인트 이하를 기록했다. PMI는 대표적인 경기 선행 지표다. 제
F-16 접수한 우크라이나 공군…러시아 맞서 게임 체인저 될까주요 외신 잇따라 보도 “전쟁 흐름 바꿀 장비” 우크라이나가 마침내 서방으로부터 약속받은 F-16 전투기를 받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수개월에 걸친 우크라이나의 요청 끝에 서방에서 F-16이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1차 도착분이 총 몇 기인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우크라이나 의원을 비롯한 정부 관리들은 “우크라이나가 F-16 몇 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는 줄곧 서방에 F-16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유럽
[유럽증시] 7월 FOMC 앞두고 강보합…스톡스600 0.8%↑美 연준 7월 FOMC 앞두고 강보합 기준금리 일찍 내린 영국증시 혼조 3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7월 회의를 코 앞에 둔 가운데 국가별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스톡스600 지수를 시작으로 대체적인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영국 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증시 스톡스600 지수는 전장보다 4.10포인트(0.80%) 오른 518.1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47포인트(0.53%) 오른 1만8508.65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핀터레스트,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에 14%대 급락…엔비디아 12%대 반등핀터레스트, 3분기 가이던스 전망치 밑돌아 비스트라, 원전 운영 면허 연장에 급등 엔비디아도 하루 만에 손실 대부분 만회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핀터레스트, 비스트라, 엔비디아 등이다.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는 실망스러운 포워드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4.46% 급락한 31.95달러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핀터레스트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8억5400만 달러(약 1조1708억 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주당순이익(EPS)도 0.
한풀 꺾인 'AI 붐'에 발목 잡힌 M7...'빅테크 쇼크' 우려빅테크 실적 발표 후 AI 러시 이어져M7 흔들리면 미 증시 최대 13% 하락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 7종목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이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 AI 투자를 회피하기 시작하면서 M7까지 흔들리는 셈. 이를 시작으로 올해 미국 증시가 최대 13%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일보다 7.04% 폭락한 103.73달러(약 14만3614 원)에 마감했다. 이는 두 달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빅테크 실적 발표
해리스 공세 수위 높이자…‘트럼프 공약집’ 프로젝트 2025 책임자 사퇴공화당, 중도ㆍ무당층ㆍ여성 표심 이탈 우려한 듯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기의 국정운영 청사진으로 여겨진 ‘프로젝트 2025’의 총책임자인 폴 댄스 변호사가 전격 사퇴한다고 CNN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젝트 2025는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110여개 보수 단체를 규합해 차기 보수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을 900여 페이지 분량에 담아 지난해 발간했다. 강경 보수 기조로 경제·통상·이민·낙태·외교·안보 정책을 정리했다. 이민을 제한하고, 연방 공무원을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봤다
블룸버그 “인텔, 비용 절감 차원 일자리 수천 개 없앤다”비용 절감, 실적 부진 탈피 목적 내달 1일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인텔이 비용을 절감하고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자리 수천 개를 없앨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력 감축은 이번 주에 발표될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달 1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와 맞물려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인텔이 인력을 줄이려는 것은 시장 점유율 하락을 상쇄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최근 들어 AMD 같은 경쟁사들이 반도체 시장에서 거세게
오바마 시절 국방특보 “북핵 대비…한국에 전술핵 배치해야”북ㆍ중ㆍ러 핵 위협 대비 핵무장 제언 “미국, 대규모 전쟁 준비 안 돼 있어” 미국 안보 전문가가 미국 전술 핵무기의 한국 재배치를 제안했다. 그는 “북한과 중국ㆍ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응하고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국방장관실 특별고문을 지낸 로버트 피터스 헤리티지재단 연구원은 30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를 위한 핵 태세 검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피터스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가 핵 무력에서 미국과 최소한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미국의 핵 군축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가자전쟁 격량 속으로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라엘 테헤란 거처 공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62)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테헤란에 있는 그의 거처가 기만적인 습격을 받았고 사망했다”고 덧붙엿다. 하니예는 하마스 고위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날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차
특구사업자·영국 친환경 선박 전문가 액셀러레이팅 방안 모색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신기술 규제혁신을 위해 한·영 기술·제도협력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혁신특구의 친환경 선박·핵심기자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영 국제공동 R&D(연구개발)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영국의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 주요 관계자와 유럽 조선해양 전문가와 한국의 부산 테크노파크(TP), 특구 기업이 참여해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 선박 온실가스 솔루션 등 관련 기술에 대한 해외 공동 R&D 파트너를 매칭하고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병욱 유럽·한국 조선해양전문가협회장 등이 참여해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증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영국에서 조선해양공학 분야 1위이자 글로벌 순위 7위인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의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선박 등 기후테크에 특화된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과의 협업은 부..
이스라엘, 베이루트 보복 공습…헤즈볼라와 전면전 임박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 고급 지휘관 공습으로 사망 해리스 "이스라엘의 권리" 이스라엘군은 30일(현지시간) 오후 단행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고위급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전면전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한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그들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이스라엘의 작전에 힘을 보탰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이자 작전계획 고문인 푸아드 슈크르를 베이루트 지역에서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드 무흐산'으로도 불리는 슈크르가 작
[뉴욕금값] FOMC 결과ㆍ고용지표 발표 '홍수' 앞두고 상승FOMC 결과 앞두고 금리 인하 낙관론 이번 주 고용지표 따라 금리 단서 나올 것 국제 금값이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40달러(1.08%) 오른 온스당 2451.90달러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가치가 높아졌다는 게 CNBC의 설명이다. 월가 선물 브로커리지업체 블루라인
레이디 가가, 올림픽서 프랑스 총리에 'IT 재벌' 약혼자 소개미국의 팝스타 겸 배우인 레이디 가가(38)가 4년여간 교제해온 IT 기업가 마이클 폴란스키(46)를 자신의 약혼자로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전날 틱톡에 파리 올림픽 수영 경기장 관중석에서 가가와 만나 인사를 나누는 영상을 올리며 "개막식에서 멋진 공연을 해준 레이디 가가에게 감사하다"고 썼다. 이 영상에서 가가는 아탈 총리와 가볍게 포옹한 뒤 옆에 있던 폴란스키를 "내 약혼자"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올해 4월 가가가 큰 다이아몬드 반지
해리스 “아이오와주 낙태금지법은 트럼프법” 공세…대선 쟁점화 총력아이오와주 오늘 임신 6주 이후 낙태 금지법 발효 카톨릭 신자 바이든과 달리 이슈 전면화 전략 여성ㆍ온건 중도주의자 표심에 긍정 역할 판단 트럼프 ‘로 대(對) 웨이드’ 폐기 판결 치적으로 언급 밴스 “강간 등에도 낙태 정당화될 수 없다” 대립각 미국 아이오와주가 29일(현지시간)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했다. 이에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를 ‘트럼프 낙태금지법’이라고 규정하고 공세를 강화했다. 공화당에 불리한 낙태권(생식권)을 대선 주요 이슈로 쟁점화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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