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 과감히 개선"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들이 있다면 이를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활성화 △글로벌 허브 도약 추진 등 최근 기업 활력 강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또 상장법인의 영문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국제표준 재무공시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공시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이 원장은 "자금조달 과정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규제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주주로 확대하는..
[2024경제]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 추진…벤처 생태계 고도화해외연구기관, 정부 R&D 직접참여 가능…글로벌 R&D센터에 인센티브 출연연 통합적 정원 활용 방안 추진…중견기업 성장 시 특례 기간 연장 2027년까지 2조원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 정부 R&D 혁신방안 및 글로벌 R&D 추진전략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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