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육성·벤처 글로벌화…중기부 새해 역점정책 보니[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격차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과 중기·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지원 등을 새해 중점 정책으로 추진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글로벌화’가 필수 요건"이라며 관련 분야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새해를 앞둔 지난달 31일 중기부 내부망에 '직원들께 드리는 글'을 올려 "800만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ET시론]도전의 시기, 중소기업 도약을 뒷받침하겠습니다.2025년 을사년 뱀의 해가 밝았다. 뱀은 지혜와 변화, 그리고 재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응해 지속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은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선전했다. 다만 세계적인 2025년 을사년 뱀의 해가 밝았다. 뱀은 지혜와 변화, 그리고 재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를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응해 지속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은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선전했다. 다만 세계적인
'K유니콘' 토스·야놀자 키운 팁스, 스케일업·글로벌화 지원 확 늘린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스타트업 루닛은 2013년 창업, 2014년 정부의 한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15년 이미지 분류와 학습 실력을 겨루는 이미지넷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루닛은 2021년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으로 미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얻었고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 센드버드는 모바일 앱용 채팅 API 플랫폼 기업이다. 루닛과 같은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고 꾸준...
제1회 PMA 월드탑티어올림픽 성료... "K-뷰티의 글로벌화 초석 마련"[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제1회 PMA 월드탑티어올림픽이 강원도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 틴워에서 지난 3일 성료했다.이번 대회는 뷰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회장 안미려)와 대한두피문신전문가협회(이사자 박평일)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 하이원 강원관광재단,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안미려 회장은 "공정한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권익과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PMA의 공정한 대회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K콘텐츠의 K, 국적 넘어 정서적 유대감으로”... 디지털 혁신으로 문화향유“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가 하나의 플레이그라운드로 확대됐습니다. K콘텐츠의 'K'는 더 이상 특정 국적이 아닌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더욱 큰 공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전 다음소프트 부사장이자 최근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출간한 송길영 작가는 7일 서울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가 하나의 플레이그라운드로 확대됐습니다. K콘텐츠의 'K'는 더 이상 특정 국적이 아닌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더욱 큰 공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전 다음소프트 부사장이자 최근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출간한 송길영 작가는 7일 서울가
“中企 글로벌 진출 발목, 구조적 문제 개선해야”…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중소기업계 '글로벌 진출'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개별 회사가 아닌 기능별 협력 네트워크인 '가치사슬'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해비 중소기업계 '글로벌 진출'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개별 회사가 아닌 기능별 협력 네트워크인 '가치사슬'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해비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中企 미래 신산업 주역, 정부 적극 지원하겠다”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개막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방안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개막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방안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국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전세계 102곳 몰렸다...경쟁률 10.2대1외국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국내 정착을 돕는 정부 지원사업에 전 세계에서 102곳의 스타트업이 몰려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2024년 외국인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시범)'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서비스 현지화 및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최대 6000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와 연계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8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10곳...
경풍무역 대표 이유진,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복지 공로대상’ 수상[잡포스트] 김성욱 기자 = 경풍무역 대표 이유진이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에서 주관했으며, ‘자랑스러운 한국, 위대한 조국’이란 캐치프레이즈에 부합한 우리나라 국위 선양과 발전에 기여하고 분야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인재들을 선정하여 치하하는 시상식이다.경풍무역 대표 이유진은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해 수출하는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이다.이유진 대표는 “한국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K-Health W.A.V.E' … 미래 전략 발표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국 건강기능식품, 이제 세계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건기식협회)가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0일 건기식협회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한 20년, 이제는 세계로 K-Health W.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소비자단체·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오 처장은 축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들이 원료가 될 수 있도록 규제를 지속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건강기능식품이 좀 더 크게 도약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건강기능식품법 시행을 계기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회고했다. 이어 정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법 시행 이후..
중소·벤처 글로벌화 돕는 '인케' 예산 감소…규모 '반토막'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인케(INKE)’가 코로나19 이후 정부위탁 사업이 끊기면서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가 운영 중인 인케는 과거 49개국 86개 지부를 운영했지만, 현재는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인케(INKE)’가 코로나19 이후 정부위탁 사업이 끊기면서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기업협회가 운영 중인 인케는 과거 49개국 86개 지부를 운영했지만, 현재는
농심, '푸팟퐁구리' 출시 한 달만에 120만개 판매 '열풍'…“라면 글로벌화 가속”농심 신제품 ‘푸팟퐁구리’가 출시 한 달만에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푸팟퐁구리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만든 레시피가 MZ세대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다양한 국가 맛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구리’ 브랜드를 확장한다는 농심 신제품 ‘푸팟퐁구리’가 출시 한 달만에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푸팟퐁구리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만든 레시피가 MZ세대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다양한 국가 맛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구리’ 브랜드를 확장한다는
中企 "제22대 국회 가장 먼저 중처법 유예법안 처리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는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제22대 국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법정 주간이다.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날 "한국경제의 근간인 771만 중소기업은 현재 고금리, 저성장, 내수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개혁 △혁신성장 △상생금융 △플랫폼 공정화 △공정상생 분야의 다양한 입법과제들이 있는데 그중 '노동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소기업..
오영주 "해외바우처 예산 새롭게 해야…100만 달러 이하 기업 전체 수출액 5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중소기업의 수출 패러다임을 전면 개편했다. 그간 제품 수출, 마케팅 중심 수출바우처 구성은 수출바우처 대책으로는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대응이 어렵다. 제품 수출 경우도 새로운 접근법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출할 수 있는 수를 늘리고 수출 규모를 늘려야 정책성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수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혁신기업이 내수시장에서 성과를 갖고 있다. 수출시장에서 크지 않는데 이걸 넓히지 않으면 수출 기업 수, 규모는 늘어날 수 없다"며 "신보호무역주의, 산업정책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했다. 각국이 갖고 있는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출 품목이 될 수 있나 고민이 필요하다. 차세대 주력 품목을 발굴·육성하려 하는데 글로벌원팀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중소벤처기업 성장 수출보다 '글로벌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올해는 세계적으로 국가 간 충돌이 빈번해지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며 중물가, 중금리 시대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 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를 맡은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에 대해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고강도 통화긴축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우려에 비해 선방했다"며 "올해 글로벌 트렌드를 △우로 정렬하는 세계 △군비경쟁의 재림 △중간에 닻 내린 물가 △도시 파멸의 고리 △'그린래시(Greenlash)'의 역습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근거해 △수입규제 전문가 심화 컨설팅 확대, 환변동 보험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R&D(연구개발) 지원 강화 △좀비 기업에 대한 질서 있는 구조조정..
“토요타 해외공장 문 닫았다!?” 무슨 일이길래?토요타, 역사상 첫 해외공장 폐쇄 결정 토요타 자동차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폐쇄된 해외공장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상베르나르도 공장이다. 이 공장은 토요타 생산 시스템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토요타자동차가
“K팝처럼 세계로 뻗는 K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한국의 창업·벤처생태계는 1990년대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딥테크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은 물론 창업 문화까지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창업생태계는 글로벌 시장과 연결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뉴진스, 아이브,
[인사이트]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 등 신흥국 뉴스 이모저모[인포스탁데일리=서동환 기자]◇ 피치 “인도 GDP 전망치 6.3% 상향”2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피치(Fitch)는 올해 1분기 인도의 강력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이번회계연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3%로 상향 조정했다.또한 인도 경제에 대해
본투글로벌센터, 중남미에 JV형 협업 제안… K-스타트업 거점 마련미주개발은행 초청으로 '프로뎀' 참가…김종갑 센터장 ' '혁신기술기업 글로벌화 전략 한국사례' 기조강연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이하 센터)가 중남미 창업생태계 전문가 컨퍼런스인 '제12회 프로뎀'(PRODEM)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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