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튀르키예 정부에 대형 굴착기 공급..."산업 보호장벽 극복"[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튀르키예 국방부로부터 디벨론(DEVELON) 대형 굴착기 39대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38톤급 굴착기 34대, 50톤급 굴착기 5대 등 총 39대다. 연말까지 튀르키예 정부에 공급될 예정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튀르키예 정부 물량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국 내 산업 보호 장벽을 극복하고 입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튀르키예 건설기계 시장은 자국산 제품에 세제 혜택 등이 부여돼 현지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엔진 출력과 연비 효율이 뛰어난 디벨론 제품의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예정된 튀르키예 국방부의 추가 굴착기 입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튀르키예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정부 입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기회를 확보했다”며 “디벨론의 기술력과 품질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튀르키예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방산업체 베메제(BMC)와 총 3131억원 규모 차세대 전차용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튀르키예의 메이저 발전기 제조사 4곳(Aksa, Teksan, KJ Power, Alimar)에 발전기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튀르키예에서 자사 엔진을 탑재해 생산된 발전기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돼 매출 확대와 브랜드 입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만나..."코로나19 극복 지원 감사"...리창"삼성 중국서 지속 발전 희망"[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이재용 회장이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중국정부의 사업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리창 총리는 삼성이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다. 우정롱 중국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 참석했다. 삼성에서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양걸 삼성전자 Samsung China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Global Public Affairs 사장 등 부문장과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리창 총리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별도 면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리창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방한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재용 회장과 리창 총리가 한국에서 만난 것은 19년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리창 총리에게 "코로나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에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했다. 리창 총리는 3000여개 외자기업이 참여하는 수입제품 전시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 삼성 부스를 찾은 리창 총리는 “수입박람회 1회부터 6년 연속 부스를 방문한 회사는 삼성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삼성이 중국에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리창 총리는 또 "삼성은 이미 훌륭한 기업이지만 중국에 왔기 때문에 더욱 잘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삼성은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업뿐만 아니라 중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다. 삼성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중국 외자기업 CSR 평가 순위에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또 과학기술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국내 중·고·대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 'Solve for Tomorrow'를 실시하고 있다. 과학기술분야 우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12 ~ 16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삼성 STEM 걸스 프로그램', 중국 부빈기금회(빈곤퇴치기금)와 농촌관광 사업을 육성해 마을의 자립을 돕는 '나눔 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하반신 마비 남친 위해 ‘소변줄’까지 챙겨주는 여배우, 진짜 달달하다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자친구 유튜버 박위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박위 매니저가 된 송지은의 하루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유명 여자 개그맨, 충격적인 '고백' 털어놓았다개그맨 김영희, 극단적 선택 시도 고백. 과거 상처 받았지만 사람 덕분에 다시 일어남.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 전해.
진옥동, 자산·수익 늘려 순익도 개선…상생비용 극복 구상 [4대 금융지주 재무전략 줌인 ③ 신한금융][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사회적 책임 강화 흐름 속 재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들 금융지주의 재무를 총괄하는 조직과 임원, 올해 주요 재무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관리를 병행한다. 신한금융은 원화대출 성장을 지속 추진하고 비이자이익을 끌어올리는 한편 비용 절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손비용률 관리를 위해 보수적인 리스크 정책도 펼친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4조72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한 4조3680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선제적 충당금 적립, 상생금융 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 효과 소멸 등 비경상 요인이 반영된 영향이다.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신한금융의 재무 전략은 천상영 재무부문장(CFO)이 총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그룹재무부문 산하 조직을 기존 재무팀, 회계본부(회계팀·내부회계관리팀), IR팀에서 재무파트, 회계파트, IR파트, 사업지원파트로 개편했다. 천 부문장은 그룹 시너지, 경영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며 계열사 전반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쌓은 전략통이다. 원신한전략팀 팀장, 원신한지원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그룹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 강화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다. 1969년생인 천 부문장은 2017년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신한지주 원신한전략팀 팀장으로 발탁됐다. 2021년 신한지주 경영관리2팀 팀장을 거쳐 2022년 신한지주 경영관리1팀 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원신한지원팀 본부장을 지냈다. 신한금융은 올해 명목 GDP 성장률(3~4%) 수준을 감안한 원화 대출 성장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은 작년 말 기준 29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증가율은 2022년 3.8%에서 지난해 3.2%로 둔화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경기부진 속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금리가 완만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하반기 최소 1회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기준금리 0.025%포인트 인하 시 이자 마진 민감도는 0.02~0.03%포인트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순이자마진(NIM)은 2022년 4분기 1.98%에서 2023년 1분기 1.94%로 떨어졌다가 2분기 2.00%까지 올랐으나 3분기 1.99%, 4분기 1.97%로 하락했다. 다만 과거 대비 절대적 기준으로는 고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신한금융의 전망이다. 신한금융 측은 "올해 국고채 3년물 기준 3%대 중반의 금리가 예상된다"며 "조달비용과 연체 리스크가 높고, 은행과 여전업 등 업권별 영향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로는 1%대 중후반을 제시했다. 2% 미만의 제한적인 경기 회복세 속에서 자산 성장은 둔화할 전망이나 수출 기업 중심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금융은 금리 하락기 진입 영향으로 비이자이익도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3조429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1.0% 증가했다. 수수료이익 개선과 전년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 소멸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다. 수수료이익은 2조6472억원으로 전년보다 9.7% 늘었고 유가증권, 외환·파생 및 보험금융 손익은 1조8200억원으로 249.1% 급증했다. 보험이익은 1조1136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또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그룹 영업이익경비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그룹 판매관리비는 5조8953억원으로 디지털·CT 자본성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희망퇴직 비용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희망퇴직 비용으로 은행 1528억원, 라이프 323억원, 기타 24억원 등 총 1875억원을 집행했다. 판관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늘면서영업이익경비율(CIR)은 41.4%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하락했다. 전년도 수준 이내의 그룹 대손비용률 관리를 위해 보수적인 리스크 정책도 강화한다. 신한금융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조2512억원으로 전년보다 70.8% 증가했다. 금리 상승 누적에 따른 은행과 카드 연체율 상승 등으로 경상 충당금이 늘었고,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담보 LGD 조정과 부동산 PF 관련 사업성 평가 등 경기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코로나·경기대응 등 추가 충당금으로 총 7654억원을 적립했다. 그룹 명목 대손비용률은 0.57%로 전년에 비해 0.23%포인트 상승했다. 신한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0.5% 달성을 2025년 재무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 신한금융의 ROE는 2021년 9.1%에서 2022년 10.0%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61%로 하락한 상태다.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12%를 목표치로 삼고 있다. ROTCE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ET1 비율은 13% 수준으로 관리해 이를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2024 甲辰年 靑龍처럼 도약하자 혁신으로 난관 극복 미래 개척을 [신년 칼럼][한국금융신문 홍기영 기자]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갑진년(甲辰年)은 청룡(靑龍)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서양에서는 불을 뿜는 괴수다. 주로 악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동양에서 용은 비와 물을 관장하는 영물이다. ‘미르’는 물에서 유래한
"밥 먹고 졸음운전은 그만" 식곤증 극복법 7가지 [한 장으로 보는 건강]밥 먹고 나서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식곤증 또는 식후졸림증이라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나서 너무 피곤하거나 졸려 일에 집중하기 어렵거나, 식후 졸음운전을 할 뻔한 경험이 있다면 과도한 식곤증으로, 이는
자취하는 친구가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방명록 남기기
김지민 "♥김준호, 술 마시면 진상…사랑으로 극복 안 돼"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김준호의 술버릇을 폭로한다.1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우리가 몰랐던 세계 - 진상월드'에서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MC 김구라는 김지민에게 "손수호 변호사가 김지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하더라
"유튜브 볼 시간에 명상"…MZ세대가 코로나 블루 극복하는 방법'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를 극복하기 위해 명상·일기 작성 등의 활동을 하며 정신 건강을 돌보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며 우울증을 앓는 2030세대는 크게 증가했다. 14일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막후TALK] 머리숱 빽빽한 PD가 만드는 탈모 예능 (인터뷰①)막후(幕後)의 사람들, 나오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MBN ‘모내기클럽’, 웹예능 ‘운동부 둘이왔어요’ 김성 PD [TV리포트=박설이 기자]”월화수목금토일 쉬는 날이 없어요.” KBS에서 ‘1박2일’ 팀에 제일 오래 있었던, 현 스페이스래빗 소속 김성PD는 힘들어 하면서도 미소를 띠었다. 하고 싶은 일을 신나게 하는 사람의 ‘폼’이었다. 예능을 만드는 스페이스래빗은 ‘돌싱글즈’ ‘고딩엄빠’으로 성공을 거두며 MBN 예능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야심차게 […]
"자신감 찾았다" 차준환, 우여곡절 극복 '피겨 아이돌' [★현장]'피겨 아이돌' 차준환(22·고려대)이 국내엔 적수가 없음을 많은 열성 팬들 앞에서 증명했다. 시련을 딛고 일어난 차준환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차준환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
추경호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할 것...원/달러 환율 안정적"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한국 경제가 위기극복에 있어 특별한 DNA를 갖고 있어 1997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최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대유행) 상황 등에서도 위기극복의 모범국가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며 "현재
"물 고이면 썩는다"…위기에 혁신과 사회적 책임 앞세운 재계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2023년이지만 재계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계묘년 식품업계 신년사 키워드… '위기극복·내실·해외''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식품업계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도약의 기회를 삼고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환율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사업을 키우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
추경호 부총리 "1월 첫주, 설 민생안정책 발표…위기극복 주력"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경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위기극복'에 주력하겠다"며 "예년보다 이른 설에 대비해 금주중(1월 첫째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늦어진 예산안 처리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생 예산을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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